지난 8월 30일부터 무박3일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가 9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42.195시간 동안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대회 이번 해커톤 대회는 전국에서 75개팀 359명의 학생 및 SW개발자 등이 참가했으며, 최연소 15세부터 5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도전과 열정을 불태운 대회였다.
경상북도는 3일 영천시 강변공원에서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19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주 대회추진위원장(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및 도의원, 영천시장, 한우농가, 공무원, 농․축협, 관련기관 임직원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품평회를 열고 축산 기자재, 지역 특산물 전시, 축산인 한마음 행사, 도내 최고령우 및 가장 큰 슈퍼한우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장곡초등학교(교장 노인영)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31일 4~6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꿈 찾기 여행! 찾아오는 직업인과의 만남 만화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웹툰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기대와 설렘을 안고 행사에 참가하였다. 이날 ‘웹툰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먼저 만화작가의 직업특징, 작가가 되는 방법, 수입 등을 들은 후, 2차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는 웹툰작가의 세계에 대한 설명과 질문에 대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직접 만화그림을 데생하고 덧칠하기와 색채우기를 하는 활동속에서 테블릿 PC로 데생하는 법도 직접 체험하였다.
인평중학교(교장 손동호)는 자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난 29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교과연계 진로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지난 29일 4~6교시에 걸쳐 “구미코”를 방문하였다. “구미코”를 방문한 학생들은 진로 박람회를 통해 새롭게 생겨나는 여러 직업을 탐색하고 직접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들을 만났다. Talk Concert를 통해 진로에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 질문과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경북중등수학교육연구회(회장 정철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는 지난 8월 31일, 칠곡군에 소재한 약목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전은 올해 3회째로 경북중등수학교육연구회에서 운영하는 여러 사업 중 여성 교원 및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된 여교사회원 30 여명이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수학을 손으로 만져보고 조작하는 활동을 제공하여 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9월 1일자로 김용국 포항고등학교 교장을 교육국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김용국 교육국장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위덕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을 전공했다. 1985.3.1. 봉화 춘양중학교 교사로 교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후 포항 구룡포여자종합고, 영덕 축산중, 포항고, 포항 두호고 등에서 교사, 2008.9.1.부터 2013.2.28.까지 도교육청 장학사, 2013.3.1.부터 2015.2.28.까지 경북교육청연수원 교육연구사로 근무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진으로 보는 도교육청 청사와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동영상 상영, 소통하고 공감하는 오픈채팅, 9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와 직원 힐링을 위한 음악회로 진행했다. 사진으로 보는 도교육청 청사는 도교육청사 이전 단계부터 현재까지 직원 근무 사진 등 경북교육 변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시했다.
경상북도는 25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8월 28일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위탁하여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실시했으며, 전문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면심사, 현지심사를 통해 기관별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5대 부문에 대하여 평가했고, 평가결과는 S, A, B, C, D의 5개 등급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평가등급은 고득점 순으로 “S등급”은 3개 기관(10%), “A등급”은 8개 기관(30%)으로 설정하여 상위등급의 기관수를 제한했다.
경상북도는 농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도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조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촌지역 소재 조직을 대상으로 사회적 농업 활동에 따른 시설비, 운영비,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비 등을 지원한다. 희망하는 조직은 오는 10월 4일까지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아 2일 도청 접견실에서 (사)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가 기증한 한우사골곰탕 1만 2천여개(5천만원 상당)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랑의 한우곰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신현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장이 함께 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증한 한우사골곰탕은 경북도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에 전달됐다.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9월 3일부터 매출액 기준을 10%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으로 완화하고 매출액 비교시점도 분기별 대비를 추가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부터 매출액 20% 이상 감소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내수부진 장기화,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서다.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상북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1,700억원 규모(포항 특별지원자금 318억 포함)로 14개 협력은행을 통하여 매출액 감소 비율에 따라 기업당 5억원 이내 융자지원과 대출이자 2%(포항지역기업 3%)를 1년간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다.
칠곡군 기산면은 1일 기산면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청년협의회(회장 문재열) 주관으로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산면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설이 공연, 약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으로 이어졌다. 또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구 기산면장은 “우리 고유의 효 사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 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보건소(문귀정)는 지난 30일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삼읍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북삼읍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이날 발대식은 석적읍, 가산면, 북삼읍의 건강동아리팀의 댄스발표를 시작으로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북삼읍 주민건강행태결과보고, 건강마을선포 결의문 선서, 주민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지난달 29일 ‘칠곡군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8년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 이해를 증진하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통해 자발적인 건전재정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칠곡군의 살림규모는 5천864억 원으로 이 중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 1천348억 원,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이전재원이 3천407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천110억 원으로 나타났다. 강성익 부군수는 “칠곡군의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2월 및 8월에 실시하는 재정공시를 비롯한 다양한 재정정보 공개를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의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홈페이지(행정정보-행정자료실-재정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상의 소프트웨어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학교 정보화 장비를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정보화 장비 보급 사업은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구매해 보급하여 학교 업무경감과 예산을 절감하고 최상의 소프트웨어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하반기 정보화 장비 보급은 총 34억의 예산으로 공립유치원 44원, 초 90교, 중 35교, 고 142교, 특수학교 8교 등 총 319교(원)에 데스크톱 2,209대, 모니터 1,641대, 노트북 509대, 텔레비전 222대와 비디오프로젝터 33대를 보급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지원금과 명절키트 등 6억 7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지난 8월 3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호성 영천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이진복(칠곡)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최순화 영천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단장 및 단원,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포장봉사 및 전달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지난 8월 29일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에 제출된 2019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의 규모는 9조 6,752억원으로 기정예산 9조 4,642억원보다 2,110억원(2.2%)이 증액되었으며, 오는 9월 2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선희 부위원장(비례)은 일반회계에서 기금전출금을 편성하였으나 기금운용 수입계획에 이를 반영하지 않고 누락되었음을 지적하며 기금운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자리 관련 사업 수행 기관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깍지’를 아세요? 경상북도는 지난 8월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11회 경상북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부제:기적의 깍지-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도내 고등학교 총 34개팀 100여명(지도교사 34명, 학생 6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지난 4월 22일에서 5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참가팀을 대상으로 5월 31일 사전교육을 통해 심정지 현황, 올바른 심폐소생술법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본 경연대회에서는 심폐소생술 관련 지식을 평가하는 이론시험과 함께 환자의 발견에서부터 의식 확인 및 환자평가, 구조요청,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상황극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의 대처 과정을 경연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8월 31일 영주시 시민운동장에서 도내기관단체장, 도의원, 사회복지사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준상)가 주관하는 제13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사회복지사들의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사회복지사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한마음체육대회로 명실 공히 경상북도내 사회복지사들의 대표 행사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2007년 처음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시군 19개 지회가 참석하여 사회복지인의 공동체의식 고취를 통한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1일 경주에서 중국 문화여유부 뤄수강(雒树刚)부장 등 중국 문화여유부대표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중국 문화여유부 뤄수강(雒树刚)부장, 궈펑(郭鹏) 주부산중국총영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북도의 문화재 보호 및 문화관광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특히 지난 7월 6일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결정된 도내 4개서원(소수·도산·병산·옥산서원)을 비롯하여 하회·양동마을, 봉정사·불국사 등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