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부대 캠프캐롤 후문(Gate#4) 인근에 위치한 석전중학교(교장 기세원)와 미 캠프캐롤 6병기대대(대대장 윌리암스 중령-LTC Williams, Commander, 6th Ordnance Battalion, Camp Carroll)가 상호협력 자매결연을 맺고 한미친선을 바탕으로 한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학습효과를 향상시켜나가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하면서 학생들의 기대가 적지 않다. 지난 9월 5일 석전중학교 교장실에서 기세원 석전중학교 교장과 윌리암스 6병기대대장이 자매결연 MOA 서명식을 갖고 가까운 좋은 이웃으로 소통하며 우호적인 상호친선관계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오는 6일, 칠곡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및 칠곡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하여 2019 칠곡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 보고는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교원 업무 경감과 학교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보고한다. 권순길 교육장은 석적유치원, 가칭)남율중학교 교사 신설 등 현안 사업과 옻골 교감회의 정례화, 홈페이지 업무경감 의견 제안 메뉴 개설 등 5개 업무개선 사례, '시의 향기가 머무는 옻골' 역점사업을 보고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칠곡교육을 선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요 업무 보고에 이어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업무정상화 방안, 학교지원사례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SNS를 통한 공개토론회, 질문지함, 현장에서의 건의사항 등을 듣고, 해결책 및 의견을 제시한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전·후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추석연휴에는 112신고 등 치안수요가 집중되고, 전년 대비 짧은 연휴기간으로 인해 교통량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특별치안활동을 2단계로 나누어 단계별 맞춤형 치안활동을 추진한다. 1단계(9.2~9.8)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소규모금융기관 및 편의점 등을 방범진단하고 취약요소에 대해서는 개선권고 조치한다.
칠곡군은 지난 3일 군정 시책개발기획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5기째를 맞게 된 군정 시책개발기획단은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연구 모임으로서 직원들의 소통과 토론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금년 제5기는 32명의 직원들이 지난 3월 역량강화 워크숍 참여를 시작으로 4개 팀을 구성하여 자체회의와 토론, 벤치마킹 등을 거치며 새로운 시책 개발에 힘써왔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각 팀별로 그동안의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공유경제 플랫폼 활용 숙박업 활성화’, ‘칠곡참외 홍보 영상 제작’ 등 대표시책을 선보였다. 칠곡군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발굴한 시책은 관련부서의 의견을 듣고 최종보고회를 거쳐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 이라며 “직원들이 혁신의 주체로서 활발하게 창의적인 시책개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서금자)는 5일, 5,6학년 각 교실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소속 변호사들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변호사 4명은 학교폭력에 관한 어려운 법조항(명예훼손, 모욕, 협박 등)을 학생들과 모의재판을 통한 체험식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학교폭력을 하면 어떤 벌을 받는지 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이야기해 주었다. 이번 교육은 직접 현장에서 법을 다루는 변호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법과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어서 더 뜻깊은 자리였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교 폭력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북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4일 교육문화회관에서 학점은행제 수강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칠곡평생학습대학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사 3명, 전문학사 8명을 배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아동·가족 전문학사 학위를 받은 소진풍 씨는“ 학점은행제 수강을 통해 일자리를 얻게 되었는데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학위뿐 아니라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했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평생학습대학은 지역에서 사람을 키워내고 그 사람들이 지역을 키워가는 평생학습의 선순환의 중심”이라며 “앞으로 주민이 함께 잘살고, 새로운 생활공동체를 일구어 가는데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의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인 칠곡평생학습대학은 사회복지, 아동학, 상담학 과목을 운영해 592명의 학위수여자를 배출했다.
칠곡군이 주최하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이색홍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축제 공식 포스터와 같은 계열의 와인색 홍보티를 입고 근무하거나 야구장, 기차역 등 인파가 많은 곳에서 현장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축제 D-DAY 릴레이 홍보를 비롯해 낙동강 대축전 스팟광고 공유 등 SNS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원들이 교수학습 활동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단위학교 자율경영체제 보장을 위해 교육정책사업 정비 대상 628건 중 총 143건을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정책사업 정비는 민선4기 임종식 교육감 취임 직후부터 교원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학교업무정상화가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임기 내 50%의 사업 정비를 목표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요 정비사업은 공모사업 자율 선택제(책읽기학교·해양레포츠교육)와 동아리 운영(독서·드론 동아리) 등 46개 사업을 학교기본운영비로 전환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3일 칠곡경찰서 외사자문위원회, 칠곡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칠곡경찰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랑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다문화 가정 장학생과 학부모, 칠곡군청 및 칠곡경찰서, 외사자문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를 주관한 칠곡경찰서 외사자문위원회의 후원으로 이날 장학금 수상자로 선정된 칠곡군 다문화 가정 학생 13명에게 총 4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송미혜, 이하 순심여고)는 지난 8월 22일(목) 장애청소년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시설인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양 기관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장애청소년복지증진향상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성인기 자립생활을 돕기 위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지원 사업을 위한 협력 및 홍보, 복지관 프로그램관련 안내 및 참여, 자원봉사교육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기회 확대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기타 상호발전에 필요한 협의를 통해 다양한 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도내 중·고등학교 각 학년별로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평가 문항을 제작해 EBS FM을 통해 평가일 11시부터 약 20분~25분간 듣기평가방송이 송출되며 평가결과는 영어 수행평가에 일정비율 반영된다. 평가 일정은 17일 중학교 1학년, 18일 중학교 2학년, 19일 중학교 3학년과 24일 고등학교 1학년, 25일 고등학교 2학년, 26일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곽경호(칠곡1), 김시환(칠곡2) 도의원은 9월 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칠곡사랑의 집(무료급식소), 행복한마을(요양시설), 한울요양원(요양시설)을 방문했다. 이들 도의원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을 시설에 전달한 후 시설종사자와 노인 분들을 위로하고 담소를 나누었다. 또한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곽경호 의원은 “추석을 맞아 소외받기 쉬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시환 의원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불우이웃과 복지시설에 대한 정책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칠곡장복)은 지난 2일, 복지관 1층 자원봉사자실에서 왜관병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칠곡군 내 장애인들 건강증진 및 진행 사업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장애인들의 건강증진관련 사업 지원 및 협조 ▲장애인과 복지소외계층의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 ▲양 기관이 주관하는 주요 사업홍보와 관련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지역 장애인의 의료복지 기반에 큰 힘이 되어준 왜관병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욕구를 증진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세계 경제체제는 국가간 경쟁에서 대도시 중심의 광역경제권간 경쟁체제로 변화하고, 특히 한국·중국·일본 등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경제권 형성으로 동북아 광역경제권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국내사정은 수도권은 비즈니스 서비스와 R&D기능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생산제조기능까지 무차별적으로 흡인하여 국토의 비효율적 이용과 수도권의 비즈니스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지방의 광역경제권 활성을 위해서는 국제적 기반시설 확충이 절실하다. 이런 이유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개항시 연간 1,000만명 이상의 항공수요를 수용 가능하고, 장거리 국제항공노선(대륙간 노선)의 운영이 가능한 대형항공기(예:A380)의 운항을 감안한 활주로, 여객터미널, 주차장, 계류장 등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올해 6월까지 경북의 누적 출생아 수는 7,68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8,520명보다 9.8% 줄었다. 출생아 수는 2008년 23,538명에서 2017년 2만명 선이 붕괴되더니 작년에는 16,079명으로 10년전에 비해 31.47%가 감소했다. 통계청 ‘2018년 확정 출산통계’에 따르면 합계출산율도 전국 0.98명으로 전세계 유일한 ‘0명대’를 기록하였고, 경북은 1.17명으로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촌지역이 많은 경북의 경우 2016년부터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많아졌으며, 포스코 외 대기업이 부재한 상황에서 청년들의 유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포항 등11개 지역에서 2019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인성함양과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 되었으며 종목별 우승(1위) 팀은 오는 11월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다. 개최 종목은 풋살, 축구 등 25개 종목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557팀, 6,59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9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 합격자와 결혼이주여성 최고득점 합격자를 대상으로 칠곡교육지원청에서 3일 합격증서를 수여하고 희망찬 앞날을 격려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도내 사학기관 사무직원들을 대상으로 재정효율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경북 도내 사립 초·중·고와 특수학교의 행정실장과 예·결산담당자, 지역 교육지원청 사학업무 담당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효율적 예산편성과 집행에 따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효율적 예산편성을 위해 내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의 전기, 소방, 석면, 미세먼지 등 학생안전관련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한다.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김희수 의원(포항, 자유한국당)은 추석을 맞아 3일 제1대 경북도의회 의원 중 유일하게 생존하고 계신 강만철 前 의원(97)을 찾았다. 장 의장 일행은 강만철 前 의원과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지방의회가 출범했던 당시 상황과 의정활동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경상북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견을 들었다. 강만철 前 의원은 장경식 의장을 비롯한 제11대 경북도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직접 찾아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장 의장과 김 의원은 지방의회의 살아있는 역사로서 오래도록 건강하기를 기원했다.
경상북도는 경북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과 ‘새바람 행복경북’에 기여한 도민 28명을 선발·표창한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자랑스러운 도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는데, 이 상은 시군에서 추천·선발된 지역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 23명(시군별 1명씩)에게 수여 하며, 특별상은 일자리 창출, 청년정책·저출생극복, 관광경북, 365일 안전, 감동경북 5대 분야의 공로자에게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