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미래의 먹거리인 신규 대형 프로젝트 발굴 역할을 수행할 ‘메가프로젝트 과제 발굴 추진단’이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칠곡군은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메가프로젝트 과제 발굴 추진단 발대식 및 Kick-Off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공무원으로만 구성된 시책개발기획단과는 별도로 강성익 부군수 단장 체재로 외부전문가 9명 칠곡군 소속 공무원 9명,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강점을 살린 산업단지, 관광, 농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혁신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29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지역의 중장년 및 청년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장년·청년 창업교육 수료생 및 센터 입주·졸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선도적인 창업 진출 활동 지원 및 창의융합 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중장년 기술창업 아이템 기획 전략 및 비즈니스 스킬 특강과 함께 센터 입주 & 졸업기업 제품 및 서비스 전시코너도 운영했다.
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9일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서 칠곡군의원 10명 등과 함께 벼세우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 전 부지사는 이날 이재호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과 함께 봉암리 박이조 씨 논에서 지난 10월초 태풍 '미탁'으로 쓰러진 벼를 바로 세우는 나눔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쓰러진 박씨 논 4,932㎡의 벼를 세우는 작업을 했다. 김 전 부지사는 벼 세우기에 이어 앞으로 벼수확-수매 등 다양한 농촌현장을 체험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정책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금년 4월부터 경찰서 전 부서와 유관기관과의 연결·조정·협업(3C)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치안문제를 해결하는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치안문제를 하나의 부서가 아닌 경찰서 여러 부서와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협의기구로, 금년 4월부터 현재까지 약 6개월간 매주 1회 회의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치안문제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영천시민운동장 등 도내 15개 시·군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56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체육영재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 학생들의 애향심,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대회는 시·군을 대표하는 초·중·고등학생 대표 3,600여 명과 임원 800여 명이 참여하는 스포츠 한마당 잔치로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와 가맹단체가 주관한다.
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는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기 위해 2학년 학생 76명이 10월 16일에서 10월 18일까지 2박3일간 서울, 경기 일대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이번 수학여행은 현장학습 및 단체생활의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 서울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에 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지도력을 기를 수 있었고, 교사 및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인격적으로 성숙할 수 있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제259회 임시회를 열어 칠곡군이 상정한 올해 제2회 추경예산 417억원을 가결했다. 이로써 칠곡군 올해 예산은 총 823억1천만원으로 늘어났다. 제2회 추경예산 중 군의회 의정운영 공동경비 2천만원과 보건소 위생해충포충기 구입비 1천260만원은 이번 임시회에서 각각 삭감됐다. 칠곡군의회는 올들어 의원 해외연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국외여비 3천만원을 자진 반납하고, 그 예산을 의원교육위탁비 1천만원으로 돌렸다. 또 나머지 2천만원은 의정운영 공동경비로 이번 추경에 반영하려 했다. 그러나 칠곡군의원들은 칠곡군 예산도 부족한 어려운 시기에 간담회와 활동연구비 등의 명분으로 사용하는 의정운영 공동경비를 스스로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회가 지난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한 제2회 추경예산의 주요사업은 ▶군청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직원전용 주차장 부지 매입비 21억원 ▶왜관 무성아파트∼국조전 간 도시계획도로개설 18억원 ▶남율∼성곡 간 도시계획도로개설 10억원 ▶보훈회관 건립 10억원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14억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13억원 ▶노인일자리사업 7억원 등이다. 주로 주민숙원 사업비와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예산으로 편성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과 약속한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 주민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의회는 이어 지난달 26일 제25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칠곡군 명예군민증 수여 승인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시 백선엽 장군과 고(故) 월튼 워커 장군(미국)의 손자 샘 워커에게 명예군민증을 각각 수여하기로 했다. 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백선엽 장군의 명예군민 승인과 관련, 이창훈 의원의 이의 제기로 찬반투표를 실시해 찬성 6표, 반대 4표로 이를 의결했다.
행정환경과 도민 수요가 급속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공직자들도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인식하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수요자중심, 현장중심 행정으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29일 오후 도청 다목적홀에서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2019 경상북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왜관중학교(교장 길만철)는 26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주최하는 ‘2019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댄스 동아리 블랙로즈 팀과 밴드 동아리 바움바움 팀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댄스반 (강○현, 김○채, 김○지, 마○윤, 배○영, 백○림, 유○현, 윤○희, 이○원)과 밴드반 (김○수, 김○경, 우○정, 이○아, 이○빈, 한○진)의 수상자들은 “오랜 시간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하고 대회를 준비하는 시간들이 즐거웠는데 값진 열매까지 얻게 되어 더욱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한미군의 성공적인 업무를 위해 열심히 근무에 임하고 있는 한국인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0월 25일, 평택 6병기대대 52중대에 전국 6병기대대 소속 120여명의 한국인직원들과 6병기 대대지휘부 미군들이 한 지리에 모인자리에서 월리암스 대대장이 표한 정중한 인사말이다.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추진위원장 김일용, 손봉현)는 지난 26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도내 청소년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상북도 청소년 평화안보 기원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도내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별히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호국의 도시 칠곡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대구 수창초등학교에서 열린 ‘2019 중구청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장수대학 호이댄스팀이 종합대상을 차지하고 취미문화반 라인댄스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상북도는 3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동 일원에서 벽면녹화 담쟁이 식재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을 적용하여 농업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도시열섬현상 등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화훼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벽면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대구경북한뿌리상생사업을 추진하면서 농업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특히 화훼관상식물을 활용한 벽면녹화 사업으로 구체화 되면서 시작되었다.
경북도는 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중앙센터와 17개 시도의 지역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적절한 발달과 원활한 사회통합을 촉진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는 기관이다. 2016년에 처음 지정되어 운영해 온 경상북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오는 12월 위․수탁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탁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8일주터 내달 16일까지(20일간) 도내 61개 장소에서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시내‧외 버스와 어린이통학차량 등 경유차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단속에는 휘발유․가스 차량 측정기 11대, 경유차량 매연측정기 20대, 비디오카메라 5대 등 총 36대의 장비를 동원한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제1회 소프트웨어창의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석적고등학교(교장 송재봉) 삼국지팀(석적고 박창현, 백준하, 함규호, 차유비)이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생 196명이 참가하며 26일과 27일 무박 2일 동안 ‘모두를 위한 따뜻한 소프트웨어’라는 주제로 생활 속의 문제를 찾고 팀티칭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소프트웨어와 메이킹 활동을 통해 제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6일 구미코에서 개최된 '제1회 경북 친환경 학교급식 박람회'에서 칠곡교육지원청의 세계음식 학교급식 반영 우수식단 전시와 음식 체험이 큰 호응을 얻고 왜관중학교 건강식단 경진대회 참가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구미코 '제1회 경북 친환경 학교급식 박람회'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친환경 식재료와 학교급식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인식하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다문화 학생에게 언어, 문화, 심리‧정서, 진로‧진학, 학습과 학부모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다문화 인재로 기르기 위함이다. 한국어교육센터는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경주에 8학급 120명 규모로 2020년 완공할 예정이다.
왜관초(교장 이종구)는 지난 26일 영천시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19 전국영어한마당 축제'에서 6학년 화랑 양이 초등영어스피치 부분 은상을 수상했다. 예선에 60명이 지원해 본선에 10명이 오르는 치열한 접전끝에 화랑 양은 'My love of learning English' 는 주제로 차분히 발표를 마쳤다. 왜관초등학교는 Charlotte Marie Hopley 원어민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로 매년 열리는 영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6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및 가요제’를 열었다.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및 가요제’는 댄스, 뮤지컬, 보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청소년들의 잠재되어있는 소질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120여 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재능을 선보였으며, 또래 친구와 가족 4백여 명이 참석해 인상적인 응원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