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초등학교(교장 박용진)는 지난 9월 7일에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여자피구 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였다. 지난 7일 안동 성희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인평초등학교는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8강 경기에서는 고령초등학교를 만나 뛰어난 수비력과 공격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승리하였다. 4강 경기에서도 상주중앙초를 만나 끈기와 열정으로 우수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역전을 당해 공동 3위의 성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5일, 경찰관·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정익균, 사무국장 지준일) 및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태희) 합동으로 칠곡군 북삼읍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칠곡군 중증장애인 자립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위문활동은 3개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행사 일환으로 진행되었고, 함께 진행 중인 '밤길 안전한 칠곡군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지팡이와 신발 뒷축에 형광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밤길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활동도 전개하였다. 칠곡경찰은 바쁜 업무 중에도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김형률 경찰서장은 “협력단체·기관 및 직원들과 함께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주민의 가장 가까운 이웃, 따뜻한 칠곡경찰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석전중학교(학교장 기세원)는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열린 2019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중학부 축구에서 준우승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중학부 축구 종목은 시·군별로 치열한 예선을 뚫은 지역대표 13개 학교가 참가하여 토너먼트로 진행이 되었다. 지난 7일(무산고등학교) 10시 태풍 속에서 강행된 16강 영천중학교와 전·후반 50분의 치열한 공방 끝에 0 : 0으로 끝이 났고 이어진 승부차기(5:4승) 끝에 8강에 진출했다. 8강은 부전승으로 올라온 홈팀 경주 화랑중학교와의 경기에서 홈팀의 어드밴티지 등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페어플레이와 단합을 통해 2 : 1 로 승리했다. 9월 8일(건천운동장) 12시 울진중학교와의 4강 경기에서는 전·후반 득점 없이 끝이 났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4:3승)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소속 지방공무원 복지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이하 복무 조례)를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를 기존 5일에서 10일로 확대했으며 임신 중인 여성 공무원의 건강관리와 태아 보호를 위해 임신 16주 이내인 경우 5일의 모성보호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신 중인 배우자가 유산이나 사산한 경우 남성 공무원의 유산휴가 또는 사산휴가 5일을 신설했다.
칠곡군은 민속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11일 군청 마당에서 가진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에서 엄선한 사과, 배, 포도, 버섯, 꿀 등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이번 직판행사에는 지역의 농산물로 가공한 한과, 아로니아잼 등의 가공품 선물세트 등이 구비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한국농업경영인 칠곡군연합회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왜관농업협동조합도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직판행사를 가져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명절을 맞아 직판행사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칠곡군 농특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강소농 엄지영지버섯이 베트남 현지 업체와 수출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수출 길에 오른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영지버섯을 생산하는 엄지영지버섯(대표 오순기)와 베트남 업체인 THANH LOC TRA CO. LTD(대표 뀐 도안)가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MOU를 체결하고 칠곡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영지버섯을 베트남에 공급하기로 했다. 엄지영지버섯은 경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연작에 의한 영지버섯 노랑곰팡이병 발생을 최소화하는 장목재배법 개발에 성공해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큐브영지버섯·영지누룽지·천연영지수제비누 등 특허기술등록 3건을 비롯해 상표등록 2건, 포장디자인의장출원 2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시민 여러분! 칠곡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많이 구경 오이소”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 서남신시장에서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이색홍보를 펼치고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동참을 권유하며 홍보 품앗이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시도지사 교환근무를 위해 대구 서남신시장을 방문한 이철우 도지사는 10일 대구시민과 상인들 앞에서 개막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섰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최대 상설시장인 왜관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먹거리를 풍성하게 구매하여 전통시장도 살리고 정도 나누었으며,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 검소하고 청렴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권순길 교육장은 ”우리 고유의 넉넉함과 인정이 살아 숨쉬는 전통시장에서 행복과 정을 나누는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9일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행복한마을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에 필요한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노인의료복지시설 위문은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권순길 교육장은 “사람 중심의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추석 명절 기간에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온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비상진료 및 감염병 관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의료기관과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 및 약국 지정 운영으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에 대한 비상진료를 위하여 도 및 시・군에 26개반 104명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에 대한 점검 및 모니터링으로 신속하게 대응한다. 응급의료기관 31개소는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253개소, 약국 434개소는 추석 연휴 운영계획에 따라 지정‧운영한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특별 예방·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180일(2019.10.18.)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정당,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위반사례 예시 안내 등 선거법 안내활동에 주력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인플루엔자 2회 접종을 필요로 하는 생후 6개월~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25개 시군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 953개소에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외, 1회 접종을 필요로 하는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와 임신부 및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임신부와 태아 및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임신부까지 확대된다. 다만 발열, 감염증상 또는 만성질환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 후 접종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미8군 지원단 KSC 제36중대 직원들이 최근 왜관읍 맞춤형복지담당을 통해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5가구에게 50만원(각 1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미8군 제36중대의 직원 140여 명은 매월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십시일반 모은 뒤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 미8군 36중대 본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 이웃사랑 및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재일 읍장은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정기적으로 이어지는 후원 덕분에 명절 분위기가 느껴진다”며“독거어르신들께 깜짝 선물을 준 미8군 제36중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6일 ‘애국동산외 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사업’ 완공을 기념하여 이전 대상 독립유공자 유족 등 5명(회장 장상규)이 감사패 전달을 위해 군수실을 방문했다. 이날 독립유공자 유족들은 백선기 군수에게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간담회가 이루어졌다.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추진한 ‘애국동산 확장사업’의 일환인 ‘애국동산외 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사업’이 최근 완공되어 ‘제70주년 8.15 광복절’행사 때 기념비이전 제막식을 거행했다.
칠곡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9년 식중독예방관리 분야 평가’에서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성과를 거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 식중독예방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15개 지자체를 선정 했다. 칠곡군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업무처리 매뉴얼을 정비하고 소규모 급식소 등 위생 취약업소에 대해 종사자 대상으로 촘촘한 주방정리, 아카데미와 컨설팅을 실시 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이종구)는 6일, 개교 105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왜관초등학교의 역사와 학교의 이모저모, 그리고 ‘호국의 고장’ 칠곡에 대하여 다시 한번 더 알아보는 개교 105년 행사를 실시하였다. 왜관초교는 1915년 9월 6일 왜관 공립보통학교로 출발하여 2018년 104회 졸업생까지 20,4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왜관초등학교는 1학년에서 4학년 학생들이 개교 105년 기념 문예 행사에 참가하여 그리기, 운문, 산문, 만화그리기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였다. ‘학교와 지역 바르게 알기’라는 문예 행사 목표에 맞게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을 더욱 더 사랑하고 아끼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문예 행사에서 선정된 작품은 9월 어울림한마당 행사 때 전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4일에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24,264명) 대비 1,902명 감소한 22,362명이 지원했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21,392명) 대비 2,161명 감소한 19,231명(86.0%), 졸업생은 전년(2,523명) 대비 241명 증가한 2,764(12.4%),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전년 대비(349명) 18명 증가한 367명(1.6%)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은 전년(12,235명) 대비 1,031 감소한 11,204명(50.1%), 여학생은 전년(12,029명) 대비 871명 감소한 11,158명(49.9%)이다.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지난 9월 7일 개최된 제4회 참저축은행 세계 바둑대회 혼합 단체부에서 칠곡군 선수단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최강들이 참여하고 특히 미국, 캐나다등을 비롯한 셰계 아마추어 고수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대회인 만큼 칠곡군의 '종합우승'이 더욱 값진 결과였다. 칠곡군 선수단의 대경 혼합부는 우승 손우현, 준우승 이동수, 5위 김상규(석우기우회)이며 배훈(왜관 36기우회)이다. 칠곡군 바둑협회 김경포회장은 “지난 6월 제16회 울진 금강송배 바둑대회 이후 이번 안동 참저축은행 세계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둔만큼 칠곡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결과가 되었다"며 참가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종합우승의 주역인 이동수 선수는 “현재 협회가 전용 공간을 마련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칠곡군 체육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호소하였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6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우리은행 왜관 공단지점 최○○ 대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발 빠른 대처로 피의자를 검거 할 수 있도록 협조한 것에 노고를 격려했다. 우리은행 최○○ 대리는 지난 5일 오전 10시경 피의자가 왜관 공단지점에 방문하여 2,000만원을 인출하고, 4시간 뒤에 또 다시 800만원을 추가 인출을 시도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하려는 범죄임을 직감하고 인출자의 눈길을 돌린후 112에 신고하였고, 신고를 받은 왜관지구대는 3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보이스피싱 인출책 A씨를 신속하게 검거하였다.
경상북도는 ‘20년도 농식품부 농촌개발 공모사업에 신청대비 100% 선정률로 전국 최다인 45개 지구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1,481억원(국비 1,037)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20년부터 ▲읍·면소재지의 교육·의료·문화·복지·경제 등 기반시설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490억원(3시군) ▲면소재지를 배후마을에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으로 육성하는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에 960억원(12시군, 24지구) ▲사업추진 주체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의 활력 창출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시군역량강화 사업에 31억원(18시군)을 투입해 농촌 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한 단계 높여나간다. 경북도는 ‘20년도 공모사업 선정결과 전년도에 비해 국비 280억원을 더 많이 확보하여 지난‘ 15년부터 6년 연속 농촌개발 분야 전국 최다 국비확보라는 놀라운 성과도 함께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