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공공비축미 7만3천톤(산물벼 2만톤, 포대벼 5만3천톤)을 다가오는 10월초부터 12월말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 전국물량 486천톤의 15%(전남 > 경북 > 경남 > 전북순), 재배면적은 전국 4위 산물벼는 10월초부터 11월중순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수확한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11월초부터 12월말까지 시·군이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수분량 13.0~15.0% 이내의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한다.
경상북도는 18일 토마스 보니에르(Thomas Vonier) 세계건축가연맹회장을 경상북도 건축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토마스 회장으로부터 도청신도시에 관한 자문 등 경상북도 공공건축에 대해 세계적인 전문가의 자문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 공공건축의 발전방향과 국가정책으로서의 총괄건축가․공공건축가제도 도입으로 행정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 공공건축과 도민의 삶이 조화를 이루기 위한 도시계획, 건축설계의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지난 9월 17일, 약동초등학교(교장 신상규) 녹색어머니 봉사단은 칠곡경찰서와 연계하여 학생들 가방과 신발에 교통안전 스티커를 붙여주는 캠페인을 벌였다. 약동초 녹색어머니 봉사단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함께 모여 교통안전 스티커를 손수 제작하였으며 밤길 보행 안전에 특히 취약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직접 가방과 신발에 부착하여 주었다. 또한 자전거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안전형광팔찌도 나누어 주었다.
칠곡군이 지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417억 원이 증가한 총 5천 823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가졌다. 추경예산 편성은 지난 3월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정부 및 경북도 추경예산편성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과 지방세 등 추가세입 반영에 따른 것이다. 특히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기조에 맞춰 미세먼지 등 재난안전 대책사업과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체계적인 독도 교육과 홍보를 통한 학교 독도교육을 활성화를 위해 (재)독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일본의 역사 왜곡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나라사랑 자긍심 확산과 교원연수 기회 확대 등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는 독도 교육활동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 전진석 부교육감 과 (재)독도재단 이재업 이사장, 신순식 사무총장 등 10 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1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기능별로 올해의 실적을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김 서장은 치안고객만족도 부분에서 항상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여러 가지 노력으로 향상된 점에 주목하면서,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내 가족이 겪었을 일이라고 생각하면, 답이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하고, 얼마 남지 않은 2019년도의 좋은 마무리를 위해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기능별 협력을 통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인환 전 칠곡군의원 9월 18일(수) 오전 1시30분 지병으로 별세/칠곡농협 연합장례식장 VIP특실 201호(054-976-9988) 경북 칠곡군 약목면 관호10길 248-56/발인 9월 20일(금) 오전 7시/장지 경북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선산/상주 최현철 최창우 최명재
경상북도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미·중 무역전쟁 및 내수부진, 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국내외 기업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민선7기가 출범한 지난해 7월부터 금년 8월말까지 7조 2,161억원의 투자유치와 11,70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대기업의 해외투자 계획을 국내로 전환하고, 노사민정 화합을 통한 기업활동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상생형 구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구미 국가5산업단지 내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공장을 유치하여 2024년까지 5천억원의 투자와 1천명의 직·간접 고용창출을 이끌어내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인기 전 국회의원은 17일 오후 3시30분 왜관읍 우방사거리에서 "위선자 조국은 사퇴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전 이 의원은 "문제인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층 40%만 보고 독선적인 정치를 한다. 조국 장관은 딸의 부정입학 의혹 부인의 표창장 위조 의혹 등 온가족이 가족 의혹에 휩싸여 있다. 조국 측근인 5촌 조카가 구속 되었고 부인과 본인이 앞으로 수사 등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조국은 법무부장관으로써 하루라도 일할 자격이 없으므로 사퇴하여야 한다. 국민의 명령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7일 국무총리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철강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조성사업 예타 선정 및 통과’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건의했다. 또한,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도 적극 건의·촉구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요청한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부, 경상북도, 포항시가 사업주체이며 전남과 충남도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7년까지 3,7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품종 맞춤형 철강소재 개발, 철강소재 고부가 가공기술 개발,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개발 등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산업부와의 협의를 통해 수정·보완한 기획보고서를 금년도 4/4분기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할 예정이다.
칠곡군 약목면(면장 이상욱)은 16일 ‘2019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요가, 댄스교실 2개의 운동강좌와 가요, 색소폰, 오카리나, 하모니카교실 4개의 음악강좌로 250여 명을 모집해 9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16주간 운영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상욱 약목면장은 “주민 수요에 맞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9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칠곡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명예군민증 수여 승인안’ 등 조례안 및 기타안건 7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8건의 의안을 처리한다.
6.25전쟁 당시 낙동강 중심으로 한 최후의 방어선인 '워커라인'을 사수해 인천상륙작전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한국전쟁의 영웅 ‘월튼 워커’ 장군의 손자와 증손녀가 칠곡군을 찾는다. 칠곡군은 월튼 워커 장군의 손자 ‘샘 워커 2세(67)’와 샘의 딸 ‘올슨 샬롯 워커(35)’가 오는 10월에 열리는‘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월튼 워커 장군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해 대한민국을 구했지만 1950년 12월 의정부에서 한국군 트럭과 부딪히는 불의의 사고로 순직했다.
경상북도는 16일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안동유리재단 이사장 염진호)이 치매환자 및 환자가족 지원을 위한 치매안심병원으로 전국최초로 지정(1호)되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 김광림 국회의원,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도내 16개 공립요양병원이사장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17.9월)에 따라 치매환자 및 환자가족 지원을 위하여 전국 79개소(경북도 16개소)공립요양병원 중 공모로 선정된 55개소(경북도 9개소)에 필요시설, 장비, 인력 등 인프라를 갖추도록 지원한 후 최종 현장 확인 등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인증 1호로 지정 됐다.
경상북도는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이 시행된 지 1년이 된 시점에서 그동안의 추진성과 및 지역정착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 9월 3일에는 '2019년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3차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접수한 기업 중 114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190명의 신규 고용청년에 대한 모집공고를 했다. 3차 참여기업 모집에는 도내 13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291명의 지원신청을 하였으며, 8월 30일 참여기업 최종선정 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기존 고용현황, 매출액,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여부 등 기업성장 및 고용유지 가능성을 고려하여 기업을 선정·발표했다.
경상북도는 "세계로 열린 경북관광 실현"을 위하여 경상북도 혁신시스템 구축으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먼저 관광시장 트렌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관광산업 체질개선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2012년 경상북도관광개발공사로 시작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2본부로 확대 개편하여 문화관광산업 실행중심 기구로 발판을 마련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비전실행을 위한 4대 추진 전략으로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 실현 ▲경북문화관광 마케팅·세일즈 역량 강화 ▲경북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창의와 유연성을 갖춘 건전한 공기업 지향을 내세웠다.
경상북도는 소비자 기호변화,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 급변하는 국내외 쌀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북 쌀의 품질 향상과 농가편의 제공을 위하여 RPC(Rice Processing Complex, 미곡종합처리장)의 수확기 농가 벼 매입능력을 현재 60%에서 2023년까지 8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올해 RPC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과 시설현대화 사업에 총 88억원을 지원하고, 매년 100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미곡종합처리장의 건조저장능력을 확충하기 위하여 경주시농협RPC, 의성군농협RPC 등 12개 RPC에 73억원을 지원하여 630톤의 건조시설, 8,500톤의 저장시설 및 원료투입시설 등을 설치하여 수확기 수매에 따른 농가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제10회 아태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중학생 대표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우리 선수단은 3개종목 12명 (수영 4, 배드민턴 4, 탁구4)을 파견했으며, 북한·러시아·중국·베트남·몽골 등 7개국에서 온 청소년 200여 명과 체육교류를 통해 우정을 쌓았다. 또한 체육대회 참가에 앞서 연해주 지역의 발해 및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고 역사의식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북한에서는 평양선수단(배드민턴 4, 유도 5)이 참가했으며, 지난 9월 6일 열린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경상북도와 평양시 선수단간 개인전 대결도 펼쳐졌다. 경기 후 한반도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는 등 남북한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장면을 연출하여 참가한 선수들의 마음을 울렸다.
경북도는 마늘, 참깨 등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 된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9월 27일까지 「2020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하며 2020년까지 공동경영체를 24개소까지 확대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16년 3개소→’17년 4(누계 7개소)→’18년 7(14)→‘19년 5(19)→’20년 5(24) 그동안 쌀, 축산, 과수 등에 투자가 많이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밭작물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다소 미흡했으나, 최근에는 쌀 공급과잉 구조 개선 및 밭작물을 통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밭작물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제외 등으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재·부품의 국산화 계획이 있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일본 수출규제가 장기화되어 도내 중소기업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제2회 추경예산에 긴급하게 편성됐다. 지원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수출규제 품목 수입·구매 실적이 있는 기업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거래 감소·중단, 계약파기 등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기업 ▲일본 수입 소재·부품의 국산화를 위해 시설 및 운전자금이 필요한 기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