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하반기 사립유치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회계지식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으로 컨설팅 대상기관 10개원을 선정한 후 25일부터 유치원 업무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초, 중학생 300여명과 각급학교 교장,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의 발달은 물론 칠곡군의 육상 저력을 바탕으로 육상종목 선수층의 저변확대와 곧 있을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 대회 및 10월에 있을 경북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할 칠곡지역의 대표선수 선발전의 의미가 크다. 경기방식은 학급수와 학생 수를 기준으로 초등은 2개 그룹으로 중등은 남자부, 여자부로 나누어 학교 간 대항으로 진행하였다.
칠곡 지역의 유일한 특성화고인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현. 칠곡고등학교 교장 홍종철)는 기계명장(Master Mechanic)을 길러내는 인재양성 직업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역 산업단지 내의 필요한 기술인재를 학교에서는 기본기술을 교육하고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직무 심화교육으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특화된 학교로 변화해 가고 있다. 최고! 기계명장을 길러내기 위해 명장덕목인 전문기술, 봉사, 청렴의 바탕위에 학생들의 꿈, 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이종구)는 24일 교내 운동회 행사인 ‘2019 왜관초등학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운동회 행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지역의 어르신들이 하나가 되어 참가한 지역의 큰 행사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장이 되었으며 평소 학교 수업을 통해 배운 협동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50 학습전략을 발표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시간들의 노력을 마음껏 펼쳐 실전인 수능에서 흡족한 결과를 얻기 위해 남은 50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우리의 마음가짐, 컨디션 관리, 그리고 수능 영역별 마무리 학습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칠곡군 동명면은 오는 28일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홍보의 장인 ‘동명 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동명 산성문화제는 동명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한마당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 노래자랑, 동명고 학생 난타, 평생학습발표회 등 주민들의 공연과 조은성, 안희재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서예, 수묵화 등의 각종 체험부스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지역농산물 판매코너를 마련해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동명 산성문화제를 통해 지역민의 화합과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 동명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왜관2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류창도)는 지난 20일 입주민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쇼' 공연을 펼쳤다.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쇼'는 다양한 저글링 퍼포먼스와 악기연주, 외발자전거, 아크로 바틱, 외줄타기 등의 서커스 종목과 장난감으로만 보던 요요의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스토리 있는 마임과 비눗방울이 어우러진 무언극 형태의 공연이다. 관객들과 함께 즉흥적인 상황을 만들어가며 극단 '팀 퍼니스트'의 뛰어난 코메디 연기와 이야기가 있는 마임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쉴 새 없는 웃음을 유발했다.
정광일(47) 엘레자 뷰티 왜관읍 지점장은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 14포와 라면 20박스를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정광일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창업 의지를 다잡기 위해 개업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했다”며“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4일 충남대학교서 열린 '제20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칠곡군 북삼읍에 위치한 제일유치원(원장 최창우) 합창단이 '아빠는 희망을 나르는 소방관'이라는 곡으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 대표 유치부 19개팀이 경연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제일유치원은 지난 6월 5일 열린 경상북도 예선에서 1등을 차지해 경북도 유치부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김용태 서장은 “어린이들이 119동요 대회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다시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그 동안 대회준비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지난 23일, 지역내 희망교사 등 총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적 학습 공동체 수업력 향상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온작품을 만났다. 낭독극이 피었다’ 저자인 서울 도봉초등학교 박지희 교장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온작품으로 ‘국어 수업 재구성하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온작품 읽기의 정의와 필요성, 어떤 책으로 해야 하나?, 온작품 읽기의 원칙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각 학년 단원 목표, 성취기준들을 살펴보며 교육과정을 분석해 보고 온작품으로 국어 수업을 재구성해 보았다. 또한 3, 4학년에서 시도해볼 만한 낭독 작품을 살펴보고 직접 역할을 정해 낭독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실제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고등학생들이 희망하는 과목을 학교마다 모두 개설할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2학기부터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학생이 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는데 있어 과목선택에 대한 시․공간적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의 진로와 학업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고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함으로써 실질적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주고 진로설계와 성장을 도와주는데 목적이 있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 중소기업 농협 행복자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와 농협 경북본부가 손잡고 내수부진 장기화에 따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저금리 특별 자금을 지원하여 지역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북도와 농협 경북본부는 총 200억원의 대출 재원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경상북도는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과 전망대의 명칭을 9월 30일 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은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 생활쓰레기와 6개 시군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로 `16. 8월 사업계획 승인 당시의 사업명을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명칭 공모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주민친화시설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명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버려지는 폐자원의 에너지화와 경북도청신도시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임을 상징하는 명칭이면 된다.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성과 중심의 ‘평정체계 혁신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연공서열 중심․온정주의 근무성적평정으로 인한 조직 분위기 침체, 직원들의 업무활력 저하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인사부서 및 실국 추천 직원으로 구성된 ‘새바람 평정혁신 T/F팀’을 운영하였으며, 제시된 다양한 직원 의견에 대해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이번 평정체계 혁신방안을 내놓았다.
경상북도는 24일 오전 도청 다목적홀에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경상북도체육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들과 후원업체 대표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상북도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 46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1,827명이 출전하여 개최지인 서울 및 경기에 이어 종합순위 3위 달성을 노리고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계획 채택,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도정질문에서는 6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선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전달은 물론 도민의 원하는 바람직한 정책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
왜관읍은 1949년 8월 13일에 왜관면에서 읍으로 승격됐다. 최근 일본의 경제 제재로 반일감정이 고조되는 가운데 '왜관'이란 명칭부터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렇다면 '왜관' 명칭의 기원은 어떻게 되나? 왜관(倭館)은 한자로 왜나라왜(倭)자에 관사관(館)이다. 사전적 의미는 '왜인의 관사'이다. 조선시대 입국한 왜인(倭人)들이 머물면서 외교적인 업무나 무역을 하던 관사를 말한다. 때문에 왜관은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에 머물렀던 장소에 붙여진 이름이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24일, 11시경 칠곡군 동명읍 동명시장에서 금융기관 농협과 함께 서민경제 3不 사기(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 집중단속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날을 맞이하여 경찰서 및 농협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플랜카드,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전단지·부채·효자손 등 홍보물품 나눠주며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사항을 홍보했다. 김형률 경찰서장은 “관내 전화금융사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전화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거나 낮은 이자로 대출을 해 준다고 유도 후, 예금·적금을 계좌이체 요구하는 경우 100% 보이스피싱 사기이므로 전화를 즉시 끊고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 Wee센터는 9월 23일부터 ‘상담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칠곡군 관내 3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격유형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성격유형 검사는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더불어 다른 친구들의 성격을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학급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9년 칠곡 인문학마을 축제’가 지난 21일 학상리 ‘학수고대축제’를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열린다. 올해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칠곡 인문학마을 축제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운영까지 마을의 리더와 주민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예산계획을 수립하는 등 마을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주민주도형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인문학마을 주민의 생활속에 자리잡은 ‘생활인문학’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공유하고 새로운 마을문화와 더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축제로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인문학적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