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5월 1일부터 건축물관리법 시행으로 건축물 사용승인 이후부터 해체될 때까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건축물을 관리하고 소방·전기 등의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건축물의 생애이력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안전사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건축물 정기점검은 현행 건축법에는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날부터 2년마다 실시하던 것을 사용승인 후 5년이 지난날부터 3년마다 실시하고, 점검결과 중대한 결함사항이 있을 경우 보수·보강 조치를 의무화 한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점검은 ▸주거약자용주택 ▸노유자시설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건축물 등에 대해 점검하고, 점검 후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안전점검을 추가 실시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여준 의료인의 헌신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한 의료진을 격려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및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공 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 이용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경북도에서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도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의료진 1,492명(파견 의료인 492명, 도내 진료참여 의료진 1,000명)에게 올해 말까지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립 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의료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로 했다.
칠곡경찰서는 29일, 칠곡군 왜관읍 왜관공단지역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어린이 지문 사전등록 및 탄력순찰*신청접수 등 다양한 경찰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를 운영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28일 안전한 등교 개학 준비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관내 유·초·중등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유치원 대상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고 교육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 마련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고,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코로나19 확산 종료 이후에도 집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2020년 29일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미나리, 화훼에 이어, 이번에는 제철 과일인 참외 구매에 적극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철을 맞아 출하되는 농산물의 판로가 없어 힘들어하는 지역 농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칠곡군에서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내 농산물 릴레이 판매' 운동에 세 번째로 참여함으로써 칠곡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실천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를 위해 함께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재난대비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의 재난 대비 역량 향상과 안전 의식의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7학년도부터 행정안전부와 경북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와 교사가 재난 유형을 선정하고, 직접 역할 체험팀을 구성해 재난대응요령을 작성한 후 이를 주체적으로 실행하는 훈련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4일 2차 고입전형위원회를 거쳐 개학 연기와 순차적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학사일정 조정 등을 반영한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변경해 안내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변경 내용은 전기 과학고의 원서 접수 일정을 당초 8월25∼27일에서 9월 1∼3일로 1주일 연기했으며 이로 인해 전형 요강 승인신청 기간과 공고 기간도 순연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9일부터 연말까지 도교육청을 시작으로 직속기관과 각급학교에서‘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를 진행한다. 경북교육청은 2층 로비에서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시회를 가지며, 직속기관과 각급 학교는 1∼2주일 정도 순회 전시한다. 일본 정부가 지속적으로 독도 도발과 역사 왜곡을 자행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 행사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의 소중함을 일반 시민과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은 2019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칠곡군과 구미세무서가 함께 합동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5월1일부터 6월1일까지 한 달간 칠곡군청 민원실,구미세무서,칠곡상공회의소신고센터에서 납세자가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한 시설 딸기 농장에서는 이른바 하늘딸기로 불리는 행잉베드 방식으로 재배된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딸기 행잉베드 재배란 딸기 베드가 천정에 줄로 연결 되어 자동으로 올리고 내림이 가능한 양액재배 시스템으로 기존 토경재배나, 고설양액 재배의 작업자 통로가 있는 곳에 베드를 하나씩 더 설치하여 시설이용률과 토지이용률을 184% 증대할 수 있어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극대화 하며, 작업자의 신체조건에 따라 딸기 베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딸기 농작업의 효율성을 향상 시키는 재배법이다. @IMG2@칠곡군에서 처음으로 딸기 행잉베드 방식으로 재배하는 하늘딸기농장의 대표는 김광호(51)씨는 작년에 고향인 칠곡군으로 귀농한 초보 농사꾼이다. 현재 석적읍 포남리에 위치한 농장은 4연동의 0.26ha 행잉재배시설로 시설투자비 2억원정도의 개인 부담으로 설치하였고, 설향 딸기 품종을 지난해 9월 30일 정식하여 11월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5월 중순까지 수확예정이며, 판매는 중앙청과가 직거래로 판매중이다.
칠곡군의 2019년 12월 기준 고용률(15~64세)은 67.6%로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이고, 실업률은 3.8%로 1년전보다 0.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칠곡군의 통계는 고용률의 경우 전국 전체 평균과 경북보다 높으며, 실업률은 전국보다 높고 경북보다 낮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칠곡군 경제활동인구는 6만5300명이며, 그중 취업자수는 6만2800명으로 집계됐다. 산업별 취업자수를 보면 ▶농림어업 7400명 ▶광공업(제조업 포함) 2만3000명 ▶건설업 3600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98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41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4600명 ▶산업별 통계 외 300명이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p 상승한 65.4%로 전국 63.3%, 경북 64.2%보다 높은 수준이다. 고용률(15~64세)은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67.6%로 나타나 전국 66.8%, 경북 67.4%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 생산가능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칠곡군 인구 11만7047명 중 15세 이상 인구는 9만97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명이 감소, 2013년 이후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17년 하반기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활동인구는 6만5300명으로 이 중 남자가 3만9500명을, 여자가 2만5800명을 각각 차지했다. 남자의 경제 활동 참가율은 76.4%로, 여자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남자보다 22.7%p 낮은 53.7%로 나타났다. 여성의 적극적인 교육훈련과 경제활동 참여로 전년 대비 경제활동 참가율은 6.8%, 고용률은 5.6% 각각 올랐다. 취업자수 6만2800명의 연령별 비중을 살펴보면 30~49세 2만9600명(47.1%), 50세 이상 2만5700명(41.0%), 15~29세 7500명(11.9%) 순으로 취업자수는 15~29세와 30~49세에서 감소했고, 50세 이상에서 늘어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2019년말 기준 3만4500명으로 남자가 1만2200명, 여자가 2만2300명이다. 연령별로 는 청년층(15~29세)이 전년 대비 1100명이 감소한 9400명으로, 중년층(30~49세) 8400명, 50세이상 장년층이 1만6700명으로 집계됐다. 활동상태로는 육아·가사 사유로 1만5400명이 비경제활동 인구인 점을 감안하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도입돼야 하며, 베이비 부머(baby boomer) 세대와 조기퇴직자 등 중장년층의 일자리정책 수립도 필요하다고 칠곡군은 지적했다. 산업동향을 보면 칠곡군 경쟁력은 2008년 228개 시·군·구 중 산업부문의 경우 80위에서 2018년 24위로 56단계 상승했다. 이같이 칠곡군의 산업부문 경쟁력이 10년새 56단계나 급상승한 이유는 서비스업 발전에 기반한 결과로 풀이된다. 기업부문은 제조업 부진에 따른 혁신·창의 부문이 낮아 56위에서 75위로 하락한 반면 지역성장부문은 75위에서 38위로 상승했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국가적 재난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피해증가와 소득 급감에 따라 실업자 중심의 정부일자리 제공과 고용서비스 확대와 일자리 인프라 활용을 극대화, 고용률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4월 28일 경북도청에서 문화관광 전문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경북관광 새길 찾기’라는 주제로 경북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찾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진정세에 따라 조심스럽게 관광경기를 다시 일으키기 위한 단계별 대응전략을 담은 '포스트 코로나 경북관광 특별대책'을 마련하였으며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과 자문을 구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감소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5월1일부터 한 달간 5개 대형 온라인쇼핑몰(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에서 '경북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경북 세일 페스타' 참여 중소기업에게 온라인쇼핑몰 메인페이지 광고, 상품소개 페이지 제작 및 할인쿠폰 등을 특별지원 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게는 온라인 쇼핑몰 입점 문턱을 낮추고, 소비자에게는 식품, 생활용품, 유아동패션 등 500여 업체의 우수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저출생 극복 및 기반구축 공모사업'을 통해 최종 12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별 실정에 맞는 우수 모델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3월 도내 시·군에서 제출한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의 우수성, 창의성 등을 심사하여 최종 12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저출생 극복분야 5개 사업은 보조금 4천만원씩, 저출생 대응기반구축 분야 7개 사업에는 보조금 1억원씩 지원 한다.
경상북도는 28일, 영남대학교 소재관 회의실에서 ‘2020년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장 관계자 및 시·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화학사고 및 유독물질 누출사고 위험성이 높은 화학물질취급사업장 30개소를 우선 선정(중소기업 1순위, 중견기업 2순위)하여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노후설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 7개 시․군(사업장수) : 포항(3개소), 경주(5개소), 김천(7개소), 구미(2개소), 영천(5개소), 경산(4개소), 칠곡(4개소)
경상북도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억제를 위한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등에 대한 저공해조치 사업추진 및 운행차량 배출가스 정밀검사 대상지역을 확대하는 조례 개정 등 강도 높은 미세먼저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총 2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배출가스 5등급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등에 대해 조기폐차를 유도하고,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등을 통해 도내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10,802대*를 저공해조치 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총 335명을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3844명이 지원해 평균 1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별 경쟁률은 △교육행정(일반) 13.5대 1 △ 교육행정(장애) 1.6대 1 △ 교육행정(저소득층) 7대 1 △ 전산 6.9대 1 △ 사서 6.3대 1 △ 보건 8대 1 △ 간호 27대 1 △시설(일반토목) 9대 1 △ 시설(건축) 10대 1 △ 조리(일반) 19.6대 1 △조리(보훈청) 4.5대 1 △ 기록연구 5.4대 1 △시설(건축, 경력) 3.8대 1 △ 조리(경력, 일반) 8.1대 1 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4월 27일에서 28일,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감염위험이 있는 관내 전 학원(178개원), 교습소(50개소)를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 및 마스크를 지원 완료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기간에 실시한 학원 등의 지도점검결과 방역지침 중 하나인 발열 확인을 위한 체온계 및 예방물품인 마스크를 시중에서 구하기 어렵다는 학원 등의 의견이 많아 2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물량을 확보해 비접촉식 체온계 228개와 마스크22,150장을 지원하였다. 비접촉식체온계는 신체에 닿지 않고도 적외선으로 체온측정이 가능하여 위생적이며, 마스크는 학원 등에 확진자 또는 유증상자 발생으로 인한 비상시 비축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지난 4월 17일부터 개최한 제263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4월 27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칠곡군수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11건. 동의안 5건과 계획안 1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처리하였으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한 뒤,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장세학 의원과 류해열(세무법인 진명), 권헌욱(전 공무원) 등 3명을 선임하였다.
칠곡군 인문학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해외 6.25 참전용사를 위한 ‘칠곡형 보훈마스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형 보훈마스크는 필터 교체형 천연 마스크로 원단 제작에서부터 감잎 염색, 재단, 박음질, 코 받침 와이어 끼우기 등의 모든 공정을 주민들의 나눔과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 졌다. 또 마스크 오른쪽 하단에는 인문학마을 강사인 김희열 작가가 감사와 우정을 상징하는 두 마리의 부엉이를 그려 넣어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