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9일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에 대한 손실보상금의 빠른 집행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이 6곳 있는데, 코로나19 전담치료를 위해 외래․입원 등 일반진료를 중단하다 보니 병원마다 경영난이 심각해 임금도 지급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 특히 상주적십자 병원은 지난달 임금 70% 밖에 지급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손실보상금을 빨리 집행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산하 14개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신규직원 54명을 뽑는 2020년도 상반기 통합채용 계획을 도 및 기관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채용규모는 경상북도개발공사 3명,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4명,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6명, 한국국학진흥원 6명, 경북문화재단 10명, 환동해산업연구원 7명 등 14개 기관 54명이다.
경북도는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된 포항시 등 6개 시군에서 가정용 보일러를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할 경우 친환경보일러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칠곡군이 동남권 대기관리권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른 조치이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단계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경상북도내 공공도서관 66개소*, 공립 박물관․미술관 36개소**가 부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경북은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청도군과 경산시, 예천군이 주요 집단발생사례로 주목받았기 때문에 문화기반시설 개관 시기를 결정하는데 있어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7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의료진과 군민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을 올리고 #덕분에캠페인, #의료진덕분에, #덕분에챌린지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형 응원 캠페인이다.
칠곡군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퇴원해 코로나19 청정지역이 됐다. 칠곡군민들이 보여준 높은 시민의식과 송정자연휴양림을 활용한 자체격리 시설 운영이 코로나19 조기 안정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 중 마지막 환자였던 A(47·남)씨와 B(65·여)씨가 완치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서 퇴원 및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증의 기저질환을 앓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한 80대 중반의 여성을 제외한 48명이 모두 완치 됐다. 이는 지난 2월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75일만의 일로 칠곡군은 3월 18일 이후 52일간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 국면을 유지해 왔다.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종무)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_19'로 인한 개학 연기에 따른 초등 긴급돌봄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온라인 개학 후에도 안전한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가정에서의 돌봄이 힘든 학부모님들의 힘이 되어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감염병 예방 수칙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15명의 친구들이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단계적·순차적 등교개학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학교급식운영 가이드라인을 추가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각급 학교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급식 관련 우수사례를 사진을 통해 소개하고, 등교 개학 전 급식시뮬레이션을 통해 개학 후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해 혼란을 방지하도록 했다.
경상북도가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어 내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9,926억원(국비 4,121억, 지방비 2,022억, 민자 3,783억)을 확보하고, 구미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김천, 칠곡, 성주를 연결하는 서부권역 신소재산업 밸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후속 대응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하고,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 및 도 긴급생활지원비 추가지원 등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7,180억원의 추경예산을 긴급히 편성하여 도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규모는 기정예산 10조 2,420억원보다 7,180억원(7%)이 늘어난 10조 9,600억원이다. 제1회 추경을 편성한 지 40일 만에 제2회 추경을 다시 편성하는 것으로, 상반기 내 추경을 두 번 편성하는 경우는 처음 있는 일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큰 재앙이 전 세계를 강타하여 엄청난 아픔을 몰고 왔다. 아직도 감염병과 싸우는 중이다. 그럼에도 어김없이 오월이 왔다. 5월 8일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 되새기는 어버이날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모두 중지했다. 매년 개최하던 어버이날 행사도 금년에는 취소했다. 안타까움은 크지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7일, 칠곡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K-에듀파인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10개원을 대상으로 시스템 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에서 어려워하는 회계분야인 K-에듀파인 제1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 사전 작업 및 세입 심화 작업 등을 교육 하였으며,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행정실장 중심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참석하여 질의 응답 및 평소 애로사항을 소통할 수 있는 협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경상북도가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에 성공하는 빅히트를 쳤다. 경상북도는 ‘21년 산단대개조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국비 3,384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산단대개조사업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일자리위원회가 중심이 되는 정부부처 합동사업으로 개별 산업단지 방식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시도가 산단관리기관, 지역기관과 협력해 거점-연계산단, 주변지역을 연결한 산업단지 중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혁신을 위한 사업이다
칠곡노인복지센터(홍화정 센터장)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독거노인 중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신체적 건강 예방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孝)도나눔물품키트' 지원 사업을 기획하여 지역사회 내 소외된 독거노인 150명에게 지원하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등교 수업을 대비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4차 예비비 15억 원을 편성해 학교 방역물품 보급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예비비는 대면 수업을 하는 선생님에게 가벼운 재질의 투명 위생 마스크 지급으로 수업 중 비말 차단에 도움을 주고, 음성도 선명히 전달 가능해 학생과 교사의 소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21대 국회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정희용 당선인은 7일 칠곡군청, 성주군청, 고령군청을 돌며 지역 주요 현안 사업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해 군과 새로운 협력관계를 만들고 주요 현안 사업 해결에 적극 협력 노력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형 소통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와 지역의 억울한 군사망사고 관련 유가족들이 기한 내 보다 많이 진정접수 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되었으며, 3년의 활동기간 동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경상북도는 경북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다함께 즐겁게 애창할 수 있는 범국민 건전가요 제작을 위한 '경북사랑 노랫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경북사랑 노랫말'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지역 전반에 퍼진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다시금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들기 위한 범국민 애창곡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6일 ‘왜관공단 기업지원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공단운동장 정비사업 및 구)왜관공단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백 군수는 사업진행상황 보고를 받은 후 모든 문제의 해답은 수요자인 기업과 현장에 있음을 강조하며 현장을 면밀히 점검 했다. 전액 국비 10억 원으로 추진하는 왜관공단 기업지원환경 개선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백 군수가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확보한 사업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경북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을 7일부터 부분적으로 개방한다. 도서관 부분 개방은 코로나19의 장기유행에 대비해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따른 도서관 대응체계 1단계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