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교육문화회관(관장 박평녕)은 10일 직원 및 재가조리실봉사자와 봉사 단체인 ‘장계향 선양회’ 칠곡군 지부 회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지역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대상자 및 특화사업 대상자 160세대에 전달된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10일 열린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처리안건별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및 기타 안건 8건을 포함하여 총 18건을 의결했다. 그리고 당일 본회의장에는 동명중학교 학생과 인솔교사 등 20명이 칠곡군의회를 방문해 회의를 방청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10일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대교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에는 대교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 이외에도 칠곡 경찰서 경찰관, 지도 교사 및 여러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의 위험성, 친구사이의 말과 행동의 중요성과 지켜야 할 예절 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사)칠곡군 담수회 약목분회(회장 김광언)는 지난 4일 약목면 소재 신유장군유적지 주변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신유 장군은 조선 효종때의 무신으로 청나라의 요청으로 나선정벌에 참여 큰 공을 세웠으며, 원정의 전말을 ‘북정일기’로 남겨 조선 후기 북방의 국경자료로서 그 가치가 크다. 칠곡군담수회는 매년 상,하반기 관내 24개소 유적지 주변 정화 활동을 전개해 조상들의 유적을 깨끗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봉사하고 있다.
㈜금복주(대표이사 이원철)가 지난 4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19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금복주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열매’ 로고를 부착하고 판단한 ‘참소주’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대구은행 왜관지점(지점장 채영우)은 지난 4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2천 6백장을 기탁했다.
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9일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마련된 독도 헬기사고 순직 소방대원 합동분양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전 부지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순직한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김 전 부지사는 “순직한 고 배혁 대원은 고향이 우리 칠곡으로 아직 시신을 찾지 못해 안타깝다. 배 대원을 비롯한 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마루야마 코헤이(丸山 浩平) 주(駐)부산일본총영사를 접견하고 민선 7기 도정성과 설명과 일본 투자기업 유치 및 민간교류 추진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영사 방문은 강제징용 문제로 촉발된 한일 갈등으로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도 한일 지자체 및 민간교류는 변함없이 추진하여 새로운 한일관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권순길 교육장)은 지난 12월 6, 7일 약동초등학교 급식소에서 경상북도의회교육위원회 곽경호 위원장·권순길 교육장·약동초 신상규 교장·학교급식조리사 29명이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은 칠곡군 학교 조리사들이 매년 이맘때 실시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손수 담근 김장 김치를 재학 중인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해서 직접 전달하여 훈훈한 정까지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김제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 ‘2019년 우수특구 시상식 및 성과교류회’에서 양봉산업특구가 우수특구로 지정되어 장관표창과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6개 특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운영성과 전반에 대한 1차 서면 평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친 뒤 3단계 전문평가위원들에게 성과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칠곡군은 미래의 먹거리인 신규 대형 프로젝트 발굴 역할을 수행할 ‘메가프로젝트 과제 발굴 추진단’의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을 평산아카데미에서 6~7일까지 1박 2일간 가졌다. 메가프로젝트 추진단은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18명으로 구성 지난 10월 kick-off 회의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한 시책개발과 분임조별로 과제를 발굴하는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을 사직한 정희용 전 특보는 첫 행보로 12월 8일 경북도청에서 고향인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까지 116km의 거리를 자전거로 완주했다. 낮은 자세로 각오를 다지며, 다양한 의견을 듣기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오전 6시 반 경북도청을 출발, 약 9시간 후인 오후 3시 반 칠곡 호국평화기념관내 호국평화탑에 도착하였으며, 출발부터 도착까지 왜관초등학교 및 왜관중학교 동창생 친구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마무리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오는 12월 9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됨으로써 최종 확정하게 된다.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은 지역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백선기 군수의 공약사업인‘보훈회관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왜관읍 석전리 애국동산 내 칠곡군 보훈회관 건립부지에서 백 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회관 건립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10개 보훈단체 2만 5천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나 1992년 건립된 기존 보훈회관은 건물이 노후 되고 장소가 협소해 현재 4개 보훈단체만이 사용하고 있다.
칠곡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장세학)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세균)는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2월 2일과 4일에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2월 2일에 328고지 충혼탑 건립 예정지와 관호5리 성재아파트 경로당 등 6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 및 시설물 현황과 내년도 사업 대상지를 점검하였으며, 관계 부서에 대상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칠곡군은 지난 3일 제1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관련 민간 외부 전문가, 군의원 등으로 구성된 ‘푸드플랜 거버넌스 위원회’ 발대식을 가지고 지역만의 먹거리 종합 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푸드플랜 거버넌스 위원회는 내년 1월 전체 회의를 통해 세부 분과 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 매월 1회 정례회를 가질 예정이다.
석적읍(읍장 김동연)은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윤병규석적읍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평생학습 수강생, 강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평생학습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일년간 배운 내용을 공연, 전시하면서 각자의 솜씨를 선보였다. 특히 홈패션, 프랑스 자수, 캘리그라피 3개 강좌는 수업 시간에 만든 작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 전액을 적십자회비로 기부하면서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동명면은 6일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겸 전문MC 방우정 강사를 초청하여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즐겁다’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한해 평생학습을 마무리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의 주인공인 방우정씨는 “인생을 즐길 줄 알고 낙천적인 마음으로 살면 건강해지며, 그 건강함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 및 건강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유쾌한 메시지를 전하며 스타강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관장 박평녕)은 지난 6일 대공연장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대학 수료식’을 가지고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식, 불우이웃돕기성금전달, 동영상상영, 식후공연의 순으로 이어졌다. 칠곡군 장수대학은 어르신들에게 자기개발의 기회와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 하고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조금래(58) 칠곡군 행정복지국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서울평화문화대상은 2007년부터 한반도의 평화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개인과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조금래 국장은 33년간 지방 행정 발전에 헌신하며 특히 민원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지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