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달 28일 발표된 교육부 정시 확대 방안 등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대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 발표의 주된 내용은 대입 전형자료의 공정성 강화로 부모 배경 등 외부요인 차단과 학교와 교사의 책무성 강화, 대학에서 평가의 투명성․전문성 강화, 전형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 대입전형 구조개편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현재 중 2부터 자기소개서 폐지와 고 1부터 교사추천서 폐지, 2023학년도까지 수능위주전형 40% 이상 확대, 학생부위주전형과 수능위주전형으로 대입전형 단순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소속 고예은(18)양은 지난 9일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관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캐릭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고예은 양은 학교 밖에서 꿈을 찾아 떠나는 탐험가 이미지를 ‘꿈 비둘기’ 캐릭터로 표현해 대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열린 ‘2019년 식품 · 공중위생 총괄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칠곡군은 △음식문화환경개선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다수 업소 지정 △2019년 경북 국제식품박람회 적극적 참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향상 △안전식품 공급 및 식중독 예방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효율적 관리 △합동단속 참여도 향상 등 식품위생분야 및 공중위생 부분 안전한 점검과 지도관리 △관련 단체와의 정기 간담회 개최 △공중위생업소 등급평가제 추진 등 업무전반에 대한 총괄 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제261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에서 칠곡군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최종 확정하고, 12일 폐회했다.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일반공공행정 분야’ 등 총 21건에 33억 2,796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여 수정 의결한 가운데, 전년도 당초예산 4,861억 1,000만원보다 9.5%가 증가한 461억 9,000만원이 증액되어, 총예산 5,323억원(일반회계 4,630억원, 특별회계 693억원)을 의결했다. 이와 별도로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68억 6,000만원을 편성 및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5,823억 1,000만원보다 45억원(0.8%) 증가한 5,868억 1,000만원이 편성되어 원안 가결했다.
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다. 김 전 부지사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칠곡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 정관계, 제계 및 학계 인사, 지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서 ‘다시, 시작’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 전 부지사는 책 제목에서 밝혔듯이 30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다시 헌신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일 대구시교육청에서 2019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 협의회를 열었다. 지난해부터 양 교육청은 지리적 근접성과 문화적 유사성, 그리고 역사적 경험의 공유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와 상생 발전의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교류사업 결과 공유와 내년도 교류 사업을 선정했으며 양 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의 만남을 통해 교육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었다.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와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는 11일 경북도청에서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축으로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상생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상호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경북도와 전남도가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민간부문 교류 ▲영호남 어울림 교육교류 프로그램운영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 ▲농업 병해충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등 6개 과제를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하여 함께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의 2019년 한 해 동안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사업성과를 평가해, 대상에 포항시·칠곡군, 최우수에 문경시·청도군,우수상에 김천시·구미시·경산시·청송군·고령군·예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윤종진 행정부지사 및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대상을 수상한 포항시는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 음식특화거리조성 등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청결한 공중위생업소관리에 열정을 쏟았으며, 칠곡군은 지역 경제활성화와 먹거리 문화 홍보 활동, 식중독 예방관리, 위생관리 컨설팅 등에 남다른 성과를 보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북도는 1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치매극복관리사업 추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극복 우수기관 9개 보건소에 대한 도지사 표창수여와 우수기관 사례 공유,‘치매극복, 1년의 발자취’영상을 통한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되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상북도 내년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그간의 저출생 극복 시책 발굴에 따른 2020년 경북형 아이행복 대책이 모습을 드러냈다. 경상북도는 이번 대책에 결혼·임신출산·돌봄·다자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시책을 골고루 담았다. 특히 돌봄·양육 환경 개선이 저출생 극복의 관건이라 판단,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과감한 시책들을 내놓았다.
경상북도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도 정부예산의 도 건의사업 반영액이 4조 4,664억원으로써 전년도 3조 6,887억원보다 7,777억원(증 21.1%)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처럼 국비 반영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는 지난해와 달리 연초부터 기재부 및 각 부처 예산심의 단계부터 전략적인 대응으로 전년보다 4,609억원 늘어난 4조 1,496억원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하였고, 순탄치 않은 국회예산심의 과정에서도 여야 및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기재부 관계관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설명과 설득을 통하여 109건 3,168억원을 추가 반영한 결과로 보여진다.
칠곡군 동명면은 지난 10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박상우 동명면장을 비롯해 관내 이장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현안업무에 대한 전달하고 향사아트센터,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지난 10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배움과 놀이가 하나되는 수업실천사례’라는 주제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개정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대비하여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하였다. 2019 개정누리과정에 대한 연수가 많이 이루어졌지만 교실의 혼란을 줄이고 성공적인 현장 적용을 위하여 좀 더 실제적인 연수가 필요하여 이번 연수를 계획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성관계, 올바른 콘돔사용 등 에이즈 예방법에 대한 안내했다.
칠곡축산농협 왜관지점과 축사모회원은 지난 1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0만 원상당의 쌀10㎏ 25포와 라면13박스를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조재일 왜관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베푼 축산농협과 축사모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으로 행복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상우, 최옥수)는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 50명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깍두기와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날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겨울철을 맞아 깍두기를 손수 만들어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박상우(동명면장)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칠곡휴게소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수성 칠곡양봉연구회장, 권기홍 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꿀벌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을 연 꿀벌홍보관은 벌집구조를 형상화한 육각형 조형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칠곡 꿀벌과 참외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꿀벌 홍보관은 202㎡ 규모로 △꿀벌집을 컨셉으로 만든 꿀벌캐릭터부조모형 포토존 △지역의 벌꿀과 참외 홍보를 위한 미러형 참외밭 △꿀벌이 좋아하는 식물존 △꿀벌트릭아트 △말벌에게서 꿀벌을 지켜내는 인터렉티브 게임 체험공간 △칠곡의 가볼만한 곳 등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6.25전쟁 당시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예방하고 생신을 축하했다. 백 군수는 지난 9일 용산 전쟁기념관에 위치한 백선엽 장군의 사무실을 찾아 99세 생일인 백수(白壽)를 축하하며 틈틈이 시간을 내서 접은 종이학 100마리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에 백선엽 장군은 “백선기 칠곡군수님의 정성과 진심이 담긴 선물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앞으로도 대한민국에 호국의 가치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는 하나다', '자유한국당이 대한민국이다' 10일 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 당원연수회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5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고령·성주·칠곡군 당원협의회 김항곤 위원장은 고성국 tv대표 고성국 박사를 초청하여 특강자리도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경북도 독도사료연구회(회장, 염정섭 한림대 교수)에서 2019년 연구회 과제 수행 중에 정조 연간에 예조 정랑이었던 이복휴*가 독도에 영토비를 세우자고 건의한 기사를 찾아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