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면은 지난 1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산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이웃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구 공공위원장은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로 따뜻한 지역분위기 형성과 이웃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에 의지가 있는 10명의 민간의원과 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2일 경상북도 주최로 The-K 경주호텔에서 열린 ‘2019년 감염병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애쓴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결핵·예방접종·방역 등 정부합동평가 중심의 지표와 우수사례를 토대로 평가했다.
칠곡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남병환)는 지난 13일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어르신 자장면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점심을 대접받았다. 봉사회원 4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모여 어르신들께 대접할 자장면을 정성껏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석적읍은 지난 13일 관내식당에서 지역 군의원 및 도의원을 비롯해 직원과 이장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상호 회포를 풀며 저물어 가는 한해를 아쉬워하며 희망찬 2020년을 앞두고 덕담도 나누었다. 김동연 석적읍장은 “오늘처럼 읍 직원과 이장이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칠곡인문학마을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28개 인문학마을 주민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칠곡인문학마을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우리의 모든 순간이 인문학이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마을 살이 유형별 발표 △실무자가 생각하는 인문학마을 특성화 사업 평가 △마을문화콘텐츠 개발 사례발표 △주민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 4-H 연합회는 지난 13일 지천면 행화촌에서 영농4-H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회원들은 김장 배추 100kg을 직접 다듬어서 절이고 양념소를 넣어 버무리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농4-H회 과제활동 중 하나로 매년 12월에 실시한다. 이를 통해 칠곡군 농업을 이끌어갈 영농4-H회원의 협동심을 배양하고 4-H회 활성화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비한 중·고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자 학생과 학부모, 교원 대상 안내 자료와 홍보 자료를 개발해 단위학교에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부터 중학교 전체에 자유학년제를 적용하고, 고등학교 전체에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함에 따라 학생, 학부모의 교육과정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이 커지고 있으며 교원의 학교교육과정 이해도 향상 등이 필요한 시기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1일 경북 지역 후기 일반고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5교 17,047명 모집에 16,404명이 지원해 0.96: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111개 후기 비평준화 일반고는 모집 정원 14,310명에 13,436명이 지원해 0.9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11교 가운데 57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항지역 14개 평준화 일반고는 모집정원 2,737명에 자사고 지원자 273명을 포함해 2,968명이 지원했다.
자유한국당 청년과 칠곡 청년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3일 정희용 前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은 칠곡 4-H 연합회 청년 농부들이 주최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 청년 농부 13명이 참가하여 총 120kg의 김장김치를 담았으며, 정희용 전 특보 역시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일손을 보탰다. 완성한 김치는 북삼읍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센터에 전달하였다.
경상북도는 11일부터 이틀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처음으로 개최 된 ‘농촌축제 콘테스트’에서 2개분야의 3개마을에서 최고의 수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농촌축제 콘테스트는 전국 65개 농촌축제 추진 마을로부터 축제 현장 사진과 동영상 등을 출품 받아, 전문가 심사와 현장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경북도는 사진분야에서 대상(칠곡 학수고대축제)과 장려상(상주 노꼬바리축제)을 받고, 동영상 분야에서 최우수상(울진 십이령등금쟁이축제)과 우수상(칠곡 학수고대축제)의 받아 3개 마을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14일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와 포항시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영일만항에서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사업 출항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항식은 내년 8월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준공에 앞서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뜬다는 것을 대내외에 알리는 것으로, 시범운항을 통해 문제점 분석과 주요코스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진행된다.
관호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지난 12일 구미시 옥성 면 선상동로에 위치한 풀마실 목장에서 유치원,1,2,3학년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 활동은 학생들이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에 직접 참여하여 바른 먹거리를 경험하고, 목장 체험활동을 통해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칠곡군 주민생활지원과와 칠곡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이 지난 4일 왜관과 북삼에서 ‘희망2020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거리홍보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읍사무소 관계자 30여 명도 동참해 250여 명의 군민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섰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칠곡장복)은 지난 12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2019년 후원자·자원봉사자 송년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송년행사는 지난 1년간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온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성익 부군수, 김시환 도의원, 한향숙 부의장, 장세학 군의원, 이상승 군의원, 이창훈 군의원, 장세현 새살림봉사회장, 각 기관단체장, 이진복 후원회장,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13일 오전 10시경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김병수 정신건강 임상심리사에게 경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위 대상자는 칠곡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현장조치 및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경북도는 울릉도와 독도에 서식하는 472종의 식물을 사진과 함께 식생을 기록한 식물도감 'The Plants of Ulleungdo and Dokdo' 300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포항 세명고 김태원(59) 교사가 발간한 ‘울릉도·독도 식물도감’(2018.11, 자연과생태)의 영문판이다. 김 교사가 2005년부터 14년간 60여회 울릉도·독도를 직접 찾아가 탐사하고 기록한 식물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 공동위원장 조재일,이인욱)는 지난 10일 왜관읍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이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회의 및 연간 활동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내년도 특화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연간 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욱 민간위원장은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발굴과 특화사업을 계획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석 정미소(대표 이우석)는 지난 11일 지역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쌀10㎏ 50포를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우석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일 왜관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왜관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전예비군 칠곡지회(지회장 안재삼)는 지난 11일 기산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과 휴지 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안재삼 특전예비군 칠곡지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작은 기부로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일에 적극 앞장설 것 ”이라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백선기 군수,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예술·문화·체육활동 등의 교류 △캠퍼스 시설 활용에 대한 협력 및 교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이용에 대한 협력 △양 기관 구성원 간 봉사활동에 대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백선기 군수는 “문화·예술·체육 분야와 각종 시설 활용에 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