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2020. 3. 1.자 유·초·중등학교 신규교사 548명에 대한 임지 배정을 발표했다. 임용 현황은 유치원교사 36명, 초등교사 105명, 중등교사 252명, 특수교사 14명, 보건교사 43명, 사서교사 23명, 영양교사 32명, 전문상담교사 43명이며 결원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 개인의 희망과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배정했다. 신규임용 예정자 연수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원격연수로 대체하며 임용장은 발령받은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수여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직의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의 발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첫 근무지에 잘 적응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지난 12일 오후8시 44분 경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3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최초 신고자는 현장 주변 운전 중 화염과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화재가 발생한 건축물은 샌드위치 판넬 일반철골구조로 연소가 급격히 확대되어 소방서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였다.
이인기 국회의원 예비후보(칠곡·성주·고령 자유한국당)는 칠곡군 동명면과 대구 북구가 상호보완적 역할로 동일 생활권내에서 상생발전하려면 고질적인 광역교통문제 해결을 통한 ‘도시철도 3호선 동명면 연장 추진’이라고 해법을 발표했다. 이인기 예비후보는 “동명면은 대구시에 인접해 있고, 대구시와 동일 생활권으로서 경북 북부지방을 이어주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광폭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구미와 문경의 중소기업을 방문해 수출기업과 마스크 제조업체의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12일에는 중국유학생에 대한 대책과 운수업계와 교통관련 현장점검에 나섰다. 먼저 이철우 도지사는 12일 오전 영남대학교(천마아트센터 3층 사파이어홀)에서 도내 11개 대학총장, 경산시 등 6개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지역대학 중국 유학생 관리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경상북도는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대응으로 식품안전분야 예비비 총472백만원을 투입,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용 위생마스크 53,589세트를 긴급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부서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신종 CV 확산방지 대응의 일환이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도내 53,589개소에 종사자용 위생마스크 53,589세트를 구입해 지원한다. 으뜸음식점, 관광지 주변 대형업소에는 식품진흥기금으로 손소독제도 중점 지원해 불특정 다수 이용객들의 신종 CV 감염증을 예방한다. 도는 이용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업소들의 사기진작과 식품접객업소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경북교육청과 공동으로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 (굿센스)’의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지역과 학교가 연합하는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경북도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굿센스 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지역상황 등을 종합하여 28개 팀을 선정해 12일 발표했다. 선정된 팀은 3월부터 11월까지 참여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사정에 맞는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와 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용 예산을 지원하며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을 통해 사전워크숍, 모니터링 및 컨설팅으로 프로그램 수준을 관리한다
경북도는 소방시설 자체점검에 대한 관계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자율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법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은 건축물의 사용 승인일이 속하는 달까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작동기능점검 등 자체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그러나 대다수 관계인들은 점검기구를 보유하지 않고 있거나 사용법 미숙으로 인해 점검 대행업체를 통해 점검한다. 이로 인한 비용 발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실정이다.
Q : 정당이 국회의원선거 지역구후보자 추천을 위한 당내경선을 여론조사로 대체할 수 있나요? A : 정당의 당헌·당규 또는 경선후보자간의 서면합의에 따라 실시하는 경우에는 당내경선을 여론조사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Q : 정당이 국회의원선거 지역구후보자 추천을 위한 당내경선을 여론조사로 대체하여 실시하는 경우 정당의 명의로 여론조사를 할 수 있나요?
칠곡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올해 다양한 소방제도들이 공포·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2020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소방제도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중·소병원 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확대된다. 지난해 8월 6일부터 오는 2022년 8월까지 신축병원은 물론이고 기존 병원급 의료시설도 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됐다. ‘2월부터 여행 등 재외국민이 질병이나 부상을 당했을 때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 서비스’ 문자 안내가 전 세계로 확대·운영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2020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안내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급식 기본 방향’은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학교급식 경비 지원, 식품안전관리 기본계획 세부과제 추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업무 경감과 예산 절감을 위해 물품 공동구매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물품 공동구매는 각급 학교(기관)에서 공동 구매 가능한 물품에 대해 수요 조사 후 경북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공동 구매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추진 대상은 사업비 1억 원 이상 학교에 각종 비품 등을 지원하는 경우, 사업비 1억 원 미만이더라도 공동구매가 필요하거나 가능한 물품이 있는 경우에 분기별 또는 수시로 추진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저소득가구의 고등학생에게 지원되는 교육급여 지원금(부교재비, 학용품비)을 지난해 29만 원에서 올해 42만2천2백 원으로 45%인상됐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교육급여 지원금은 동일했으나 고등학생이 부교재비 구입에 사용되는 비용이 중학생보다 1.6배 이상 소요되는 현실을 감안해 개선됐다.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지난 10일 칠곡군청과 대구·경북적십자 혈액원이 함께 전개한 헌혈행사에 칠곡군청 공무원들이 동참하여 생명나눔의 실천과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동절기 방학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유입으로 개인과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 상황의 악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 헌혈행사에 50명의 칠곡군청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11일 군정운영의 동반자이자 군민의 대의기관인 칠곡군의회와 올해 첫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10명과 간부공무원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전반에 대해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백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대책 △왜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칠곡종합운동장 기반조성사업 △6.25전쟁 70주년 사업 ‘대한민국의 영웅 70인을 만나다’ 등의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21대 총선 고령, 성주, 칠곡군 정희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기업과 자영업자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소득주도성장을 완전 폐기하고, 하루속히 친(親)기업·친(親)시장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정희용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각종 경제지표가 보여주듯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은 3년의 실험으로 실패가 드러났다”며 “잘못된 정책을 고집한 결과 ‘기업하기 힘든 나라, 일하기 힘든 나라’가 돼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신생기업 10곳 중 4곳이 1년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하고, 5년 후에는 3곳만이 살아남고 있다. 지난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기준 기업생멸 행정통계’에서 드러난 국내 기업의 적나라한 창업 현주소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창업한 신생기업이 1년 후 생존할 확률은 65%에 불과했고, 5년 후 생존율은 29.2%에 그쳤다. 폐업으로 사라진 기업 수는 70만개사에
경북도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4분’ 확보에 나섰다. 심정지 발생 후 골든타임 4분 이내에 뇌에 산소 공급이 되지 않으면 뇌세포가 손상되기 시작한다. 이때 목격자(신고자)가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에 경북도는 119신고 접수단계부터 신속한 심정지 인지 및 1분 이내 구급대의 출동지령과 구급대의 현장도착 전까지 목격자(신고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해 경북도내에서 119구급차로 이송된 심정지 환자를 분석한 결과 심정지 환자 1,699건 중 165명(9.7%)이 심장의 자발순환이 회복됐다. 이는 2018년 1,616건 중 109명(6.7%)에 비해 3%(56명)로 크게 증가한 것이다.
경상북도는 2019년 국내 GAP 인증현황 조사 결과 도내 인증농가수가 22,258호(전국 99,050호 대비 22.5%)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20,632호 대비 1,626호(7.9%)가 증가한 것이며, 인증면적은 21,804ha(전국 112,106ha 대비 19.5%)를 차지했다. <발표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2020년 1월> ▶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 농산물우수관리) :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위해요소 관리제도 농산물우수관리(GAP)란 유해미생물로 인한 식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현실에서 농산물의 생산수확과, 수확 후 관리과정에서 안전‧위생 관리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함으로써,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미생물 등의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거나 감소시키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최종 농산물에는 위해 요소가 없거나 국가가 정한 기준치 이하로 관리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사전 예방적인 안전관리 제도이다.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적절하게 관리한 생산농가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증한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대 과수 생산지로 사과 7,475호(7,946ha), 포도 2,860호(2,106ha), 복숭아 2,044호(1,556ha) 등 과수류 인증이 13,386호(12,340ha)로 GAP인증 관리가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과수 품목의 인증 비율이 절반이 넘는 60.1%를 차지하고 있다. 쌀 등 식량작물은 3,089호 5,140ha로 13.9%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경북도 과수농가의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도는 지난해 GAP 인증농가 확대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에 GAP 토양용수 안전성분석비 및 농산물에 잔류하는 농약중금속 검사비 지원사업에 20억원을 지원했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업해 GAP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GAP 인증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GAP농산물이 친환경농산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비자 인지도가 낮고 일반농산물과의 가격 차이가 없어 인증농가 확대에 어려움이 있으나, 농업 현장에서 안전 농산물 생산은 농업인의 의무다”며 “GAP 인증제도 정착을 유도해 경북 우수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11일 도청에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 관련 도 종합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번 브리핑은 지난해 연말 중국에서 발생한‘신종 코로나바이러스’사태 장기화로 민생, 경제, 관광 등 지역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그간 경북도에서 추진해온 대응 상황과 향후 분야별 추진대책에 대해 설명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지난해 12월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하여 2월 11일 현재 총 28개국에서 4만 3천여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그 여파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월 11일 현재 28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정부 차원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여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경북도에서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선제적이고 강력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지금까지 지나칠 정도로 엄격하게 방역체계를 구축 운영해왔으며 도내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내 관리 인원은 총 58명이며 이중 자가격리자는 38명, 능동감시자 20명이다. 아직 환자 발생은 없지만 도에서는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특히 환자 발생시 가장 중요한 음압병실 7실과 격리시설 의료기관 12개소, 37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의사환자 선별을 위한 선별진료소(46개소)도 각 지역마다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중 이용시설과 주요 관광지 등에 예비비 등 56억원을 투입하여 열감지 화상카메라 총 136대와, 이동형 X-ray 등을 비치해 사전 차단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날 브리핑에서는 신종 CV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 지원대책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강 부지사는“우리나라의 경우 대중국 경제 의존도가 높아 사스, 메르스 때보다 수․출입에 큰 타격이 예상되고, 경북 지역도 중국과의 수출입 비중이 높아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라고 설명하고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도에서는 23개 시․군과 연계하여‘경제 핫라인’을 개설하고, 도 산하기관과 국가기관 등이 참여하는‘행복경제정책회의’를 출범하는 등 선제적인 비상경제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5개반(경제대응총괄반, 기업대책반, 소상공대책반, 통상대책반, 교통방역대책반) 10개팀의 경제T/F단을 구성하여 기업피해 접수 일원화, 마스크 등 매점매석 불공정거래 방지 신고센터 운영, 소상공인․전통시장 피해 접수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는 현대․기아차 생산라인 중단과 중국 현지공장 조업 중단 및 단축 등으로 지역 기업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도에서는 중소기업긴급경영안정자금을 3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확대하고, 중앙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3,000억원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수출․입 피해 기업에 대해선 수출지원 마케팅, 도-시군 수출지원 기관 협력 사업, 대체시장 개척 지원 등을 지원하고, 특히 Kotra, 무역보험공사, 대구본부세관 등과 협조하여 불가항력증명서 발급과 통관시 즉시 수리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매출액이 감소된 지역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지역사랑 상품권 할인율 상향(평시 5% 정도 → 특별 10%) 및 조기 발행과 특별 정책자금을 신규(25억원) 지원하는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기업체에는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도 지원하고 있다. 지역 관광업계에 대한 피해 지원도 다각적으로 진행된다. 강 부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해 관광수요가 상대적으로 감소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만 단체 관광객은 줄고 있지만 개별 관광객은 꾸준하게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강 부지사는 특히, 그간 의욕적으로 준비해 온‘대구경북 관광의 해’추진이 다소 지연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설명하고, 아쉽지만 도민의 건강이 우선인 만큼 방역과 피해 지원에 인력과 자금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시기를 대구경북관광의 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기로 활용해 사태가 진정되는 즉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준비를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경북상품 판매 국내외 전담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도, 시군, 교육청, 산하기관 직원 휴가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타고 대구경북, 축제 품앗이, 출향인 고향방문 프로그램 등도 사태가 진정되는 즉시 전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도내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 도내 중국인 유학생은 24개 대학 2,014명(’20. 2. 10 현재)으로 이중 국내 체류 인원은 273명(기숙사 26명, 자가 247명)이다. 현재 이들에 대해서는 시군과 대학, 보건소를 연결하는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입국 예정 인원 1,741명에 대해서는 입국시부터 단계별 특별관리 대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경북도는 현재 도민의 안전 확보와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대책도 마련하고 있다”며,“도민, 지역 기업들과 합심하여 이번 신종 CV 사태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윤호)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60일 앞둔 2월 15일부터 선거일인 4월 1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 및 소속 공무원의 각종 행사 개최·후원할 수 없고 정당이나 후보자는 그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2월 15일부터 제한·금지되는 주요행위는 다음과 같다. ◆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치행사 참석 및 선거대책기구 등 방문 제한 지방자치단체장은 2월 15일부터 선거일까지 ▲ 소속 정당의 정강․정책 등을 선거구민에게 홍보하거나, ▲ 정당이 개최하는 정견․정책발표회, 당원연수․단합대회 등에 참석하거나, ▲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할 수 없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장이 ▲ 창당·합당·개편대회 및 후보자선출대회에 참석하거나, ▲ 소속 정당이 당원으로서 당원만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당의 공개행사에 의례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가능하며, 지방자치단체장이 예비후보자에 등록하면 정치행사 참석 등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행사 개최 및 후원하는 행위 제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소속 공무원은 2월 15일부터 선거일까지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21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칠곡 성주 고령 홍지만 예비후보가 장애인에게 희망을 주는 장애인 공동작업장 건립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장애인 공동작업장 건립 추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교육 지원 강화”를 언급했다. 홍지만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을 건립하여 장애인들에게 근로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교육 지원 강화, 보행환경 개선 등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고, 장애인 복지예산의 누수를 방지하여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지속가능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발굴, 도입하여 장애인들의 마음속에 빛과 희망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칠곡 성주 고령 장애인분들에게 맞는 복지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칠곡 성주 고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