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최호열)는 1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위한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년도 성과평가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2020년 평가체계 및 기능별 향상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최호열 경찰서장은 “주민이 믿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여 올해는 보다 향상된 평가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구체적인 창업계획이 있는 관내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가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2010년부터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00여명의 청년 CEO를 육성했다. 특히 금년에 군은 기술창업, 지식창업 등 일반 창업분야 창업가를 모집하는 ‘청년예비창업가 양성사업’에 10명, 목공교육을 통해 목공기술과 접목한 창업가를 모집하는 ‘생활밀착형 청년목수 창업가 양성사업’에 10명 등 모두 20명의 청년창업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칠곡군 석적읍은 지난 13일 김동연 읍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다중이용 시설,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대책반을 구성해 예방수칙 교육과 소독활동을 실시했다. 김동연 읍장은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주민이 불안감으로부터 벗어나 건강권을 확보하고 행정과 주민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는 날까지 감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3일 관내 식당에서 문귀정 보건소장, 김진탁 칠곡군약사회장을 비롯해 약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와 칠곡군의 방역활동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예방물품의 원활한 수급과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칠곡군보건소는 왜관역 열화상카메라 설치, 감시 인력의 상시 근무, 다중이용 시설 방역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재단법인 칠곡군 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는 지난 13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이사장을 비롯해 현임 이사 12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임원 변동, 기본재산 변경, 2020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 등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0년도 장학생은 ‘제13차 정기 이사회’에서 의결한 관내 중학교 상위 2% 신입 고등학생과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층 고등학생 174명과 신입대학생 6명으로 총 180명을 선발 예정이다.
“호국의 얼이 서려있는 가산산성의 사계를 그린 한국화를 대한민국을 지켜온 영웅들에게 바칩니다” 2015 현대한국화회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던 김희열(55) 한국화가는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칠곡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의 영웅 70인을 만나다’ 행사를 위해 붓을 들었다. 이번 행사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6.25전쟁, 월남전, 연평해전, 아덴만 여명작전 등 대한민국을 지켜온 70인의 영웅을 매월 초청해 ‘호국영웅배지’를 달아주고 호국을 소재로 조성된 ‘U자형칠곡관광벨트’를 소개하는 것이다.
경상북도는 경북도 독도사료연구회가 14일 오후 포항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사료연구회 성과보고 및 향후 연구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2019년도 연구성과 보고서를 경북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독도사료연구회는 2019년부터 독도관계 한국 사료를 번역하고 중점적으로 연구해,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일성록'에서 울릉도·독도 기록을 발췌·번역한 ‘독도관계 한국사료 총서1’을 발간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3월부터 가정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전국 교육기관 중 처음으로 개인 보유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문서 세단기로 종이를 파쇄 하듯 물리적으로 저장매체를 파쇄하는 파기 장치로 경북도민들의 하드디스크나 CD, USB 등을 파쇄해 준다. 파기할 USB나 CD, 하드디스크가 있는 도민은 저장매체를 가지고 경북교육청이나 가까운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본인 확인 후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한 뒤 파쇄기에 넣기만 하면 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해 초등학교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초등학교 안전사고 ‘336건’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3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과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의 학교 밖 CCTV 5,015대를 220명의 관제요원들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미방위비협상(SMA) 지연으로 오는 4월부터 무급강제휴가 조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한미군 일선 지휘관이 걱정과 불안한 마음으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들에게 밸런타인데이(Valentine’s day)를 맞아 격려와 위로의 시간을 마련해 한국인 직원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듣고 있다. @IMG2@이날 오찬과 선물을 준비한 미군은 주한미군 캠프캐롤 6병기대대 84병기중대(84th Ordnance Company, 6th Ordnance Battalion, Camp Carroll)의 베네트 중대장(CPT Bennett, Michael T. Jr., Commander)과 크레포드 일등상사(Crawford, Kyisha N.)다
21대 총선 칠곡·성주·고령군 정희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13일 북삼자율방범대 야간순찰 활동에 참여해, “자율방범대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방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범활동은 정희용 예비후보를 비롯해 북삼 자율방범대원 5명이 함께했으며, 북삼 인평체육공원과 주변 주택가를 중심으로 취약지역 범죄예방, 밤길 청소년 선도활동을 벌였다. 자율방범대는 주민들이 지역경찰과 협력하여 범죄예방을 하고자 결성한 자율봉사조직으로, 취약지역 순찰 및 범죄예방활동, 범죄현장 및 용의자 발견 시 신고, 지역 중요 행사 시 질서유지 등 부족한 경찰력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주민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인기(66)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수도권과 남해안을 잇는 ‘남부내륙철도 KTX노선’ 정차역이 경남에만 집중되고 있어 김천~합천 중간역으로 반드시 ‘고령군과 성주군’ 新철도역사 건립해야 국가 균형발전 목적에 부합한다고 유치입장을 밝혔다.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이인기 예비후보는 “현재 국토부가 추진중인 남부내륙철도는 서울..대전..김천~진주~거제를 2시간대로 경제 혁신의 동력”이라고 밝히면서 “교통혁신 노선이라 할 수 있을 만큼 경북 내륙 발전을 기대하는 주민들과 지역 경제의 새바람을 일으켜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지만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칠곡 성주 고령은 대표적인 왜관·성주·고령장 등 전통 있는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개성과 특색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활성화시키는 데는 속도를 내고 있지 않다”면서 “각 전통시장에 맞는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현기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주민데이’를 통해 군민들과 정책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개소식을 연기하는 대신 매주 금요일 오후 시간에 군민들을 만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주민데이’를 갖고 있다. 여성, 청년, 농업인, 기업인, 소상공인, 어르신, 다문화가족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김 예비후보의 ‘주민데이’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김현관(서라벌신문 대표) 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역협의회상을 수상했다. 제30회 한국지역신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박지원의원, 정진석의원, 김정우의원, 이원욱의원 등과 각지역신문협회 회장단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칠곡경찰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13일 지능범죄수사팀 앞에서 서장과 수사과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13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77일간 운영하며, 선거사범 수사전담 대응팀을 편성해 24시간 즉응태세를 갖추고 선거 전·후 선거 상황관리와 선거사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다. 특히,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선거폭력△불법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는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 수사과장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한 선거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21대 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참전 유공자 미망인에게 복지수당 등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에 착수 하겠다”고 밝혔다. 법률이 정한 참전유공자는 국가보훈처가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매월 32만원과 지자체에서 같은 명목의 수당10만원이 지원된다. 반면 참전유공자 미망인에게는 복지수당을 지급하는 시군과 미지급하는 지자체로 구분되며 지원금액은 매월 5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도열 국회의원 예비후보(칠곡, 성주, 고령 자유한국당 )사무실에 지난 6일, 한국 불교계 석연화 큰 스님이 방문해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석연화 큰스님(불교 소림선원 총무원장 겸 한국불교종단 총연합진흥회 이사장)은 불교계 저명인사들과, 전국소방연합회 최기용 회장, 독도수호 회장 등 50여 명과 함께 동행, 최도열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최도열 예비후보는 “오늘이 어제에서 비롯되었듯이, 석연화 큰 스님과의 인연은 많이 강조했던 것 같다”, “돌이켜 보니 나와 인연을 맺은 제자들을 위해 서로 사랑하라는 주제로 강의했고, 진정한 스승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도 사랑이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아들이 군 복무 기간 받은 월급을 아껴 모아서 마련해준 용돈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의 후손 지원을 위해 칠곡군에 쾌척한 부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강현구(53), 금수미(49·여)씨 부부로 이들은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아들 강경우(22)씨로부터 군 복무 중 받은 월급을 아껴 모은 2백만 원을 용돈으로 받았다. 이에 부부는 지난 12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아들의 효심이 담긴 현금 200백만 원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물품 구입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13일 경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일명 COVID-19) 재난상황실을 직접 찾아가 신종 코로나 사태의 재난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상황 등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들은 엄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밤낮없이 대처하고 있는 집행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재 우리 도의 감염병 방역체계 및 대비태세 등을 점검하며, 도지사를 중심으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청정한 클린 경북 지키기’에 온 힘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