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란?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적용되는 변경된 비례대표제 무엇이 바뀌었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비례대표 의석 배분방식이 바뀌었습니다! 비례대표 의석수 배분방식이 기존 병립형 47석에서 준연동형 30석+병립형 17석으로 바뀌었습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2월 20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복지관 운영을 잠정 휴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처를 하고 있다. 우선, 복지관 청결을 위해 전 직원들이 관내 시설 및 차량 방역·소독을 진행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둘째, 복지관 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 코로나19 예방 및 대처법을 안내하며 건강 체크를 실시하였다. 셋째, 칠곡군청 및 칠곡군보건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방법 논의 및 업무 노고를 격려하였다. 넷째, 외출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상담 및 건강을 확인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쪽잠을 자는 여성 공무원 모습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이 칠곡군민의 심금을 울리며 코로나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공무원 돕기에 군민들의 동참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칠곡군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담당하는 한 여성공무원이 방호복으로 중무장을 한 체 피곤에 지쳐 눈을 감고 있는 사진이 각종 언론 매체에 보도되며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를 언론과 SNS를 통해 접한 칠곡 군민들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고 코로나 대응 공무원 돕기에 자영업자, 일반주민, 기관 및 사회단체, 지역 종교계, 기업체 등 각계각층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이숙현 장학관(유초등교육과 초등교육과정담당)이 지난 1일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1982년 대구교대 초등교육을 전공한 이숙현 칠곡교육장은 한국교원대 대학원(음악교육학 석사)을 졸업했다. 경북도내 초등학교 교사·교장과 경주·영천교육청, 경북교육청 초등교육과 등을 두루 거친 교육·행정통이다. 이숙현 신임 칠곡교육장은 "삶의 힘, 따뜻한 배움, 함께 성장하는 칠곡교육의 이상을 실현하고, 배움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칠곡교육장은 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해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사회에 학생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참된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직원은 물론 지역민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칠곡교육지원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코로나19 상황 알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3일,“더불어민주당 전남·전북도당에서 경북도당을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의 성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에만 4천2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허대만 도당위원장, 정우동 재난안전특별대책위원장 및 관계자들은 정동의 경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함께 살릴 수 있는 왜관읍 도시재생사업 청사진이 나왔다. 도시재생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왜관읍 도시재생사업이 오는 4월(1차) 정부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칠곡군은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지방비 67억원 등 총사업비 167억원으로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괄사업관리자 일반근린형으로 이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공교육 활성화와 계층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의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확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도시와 농촌 지역 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농산어촌에는 방과후학교 운영비를 지원하고 도시지역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하는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사업’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일선 학교에 학교급식 대책을 안내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준비분야, 급식종사자의 위생분야, 급식종사자의 복무분야, 식재료 구매계약 분야, 개학 후 학교급식 시 학생과 교직원의 유의사항, 개학연기에 따른 결식우려 학생에 대한 급식지원 방안 등이다.
칠곡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경상북도 내 화재는 총 13,733건이다. 이 중 3,924건(28.5%)의 화재가 봄철에 발생했다. 칠곡군에서는 지난 5년간 발생한 689건의 화재 중 189건(27%)이 봄철에 집중돼 있다. 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기계적 요인이 그 뒤를 따랐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애쓰고 있는 경북도에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어 화제다. ㈜금복주, 금복문화재단은(대표이사 이원철) 3일 도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한 성금 10억 원을 쾌척했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하게 지원하게 되었다”며 “이후에도 필요하다면 자원봉사를 위시한 여러 방면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과 차상위 돌봄 학생의 가정으로 마스크 1인당 3매를 우편배달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가격이 폭등하고, 비싼 가격에도 구매하기 어려운 마스크 대란 속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차상위 돌봄이 필요한 가정 자녀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우한 코로나 19가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인 입국 금지’라는 국민적 여론을 무시하더니 급기야 국내에서도 중국인 감염자가 발생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우한 코로나 19 대응의 가장 기본적인 마스크조차도 현장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있다. 병상이 없어 자가격리 상태에서 대기중인 확진자들이 사망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제21대 총선 고령, 성주, 칠곡군 국회의원 선거 정희용 예비후보(미래통합당)는 3일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과중한 업무로 피로 누적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대구·경북 의료진들은 보호장구도 충분히 지급되지 못한 채 휴일 없는 과중한 업무로 집에도 가지 못하고 장례식장 접객실과 병원 내 통로 벤치에서 쪽잠을 자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로 인해, 포항의료원에서는 간호사 16명이 집단으로 사직해 비상사태가 발생했고, 대구에서는 몰려드는 환자를 진료하던 감염내과 전문의가 실신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인기(66) 예비후보(미래통합당)는 지역내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벌이며 대중교통시설인 터미널과 버스, 택시 내부 등 방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인기 예비후보는 출·퇴근 거리 인사를 중단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함께 극복합시다’를 새긴 피켓을 들고 뚜벅이 유세로 군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걷고 또 걸으며 홍보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마음이 무척 무겁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조기에 종식 시키려면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마음뿐이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그는 “대중교통 시설인 터미널과 버스, 택시 등 소독 봉사를 하면서 군민들의 고충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광역방제기를 동원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조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 위험이 커진 만큼 광역방제기를 동원해 1일 1회 소독을 하며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도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역방제기 차량은 최대 60m까지 살포되며 주로 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의 대형시설물 방역·소독을 위해 투입된다.
지난 1일 더불어 민주당 대구·경북 코로나19 재난안전특별 위원회에 참석한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장세호 예비후보는 최근 국가적 재난 상황인 코로나19 사태의 위기대응과 국난극복을 위해 선거가 코앞에 다가왔지만 만사를 제쳐두고 지금은 국민들과 함께 위기극복을 함께 하는 것이 도리이자 책임이라고 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감염증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교의 개학을 2주일 추가 연기(휴업)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치원 707원과 각급학교 932교(초 473교, 중 259교, 고 185교, 특수학교 8교, 각종학교 7교)는 당초 3월 9일에서 2주 추가 연기해 3월 23일에 개학한다. 추후 감염증 확산 상황에 따라 교육부와 보건당국과 협의해 이후 학사 일정 조정에 대한 추가 협의를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에 긴급 대응하기 위하여 예비비·재난관리기금 등 자체 예산 105억 원과 정부에서 지원되는 국비 및 특별교부세 122억 원을 방역 및 격리‧진단 등에 긴급 소요되는 곳에 신속히 집행했다고 밝혔다. 도는 총 227억 원을 투입하여 코로나19의 확산저지를 위한 방역강화와 함께 확진환자에 대한 격리 및 진료를 위해 ▲공공 다중 이용시설(대중교통, 체육시설 등)에 대한 방역 ▲저소득·노인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 등 개인위생 물품지급 ▲주요 거점시설 열화상 카메라설치(88대) ▲코로나 확진판정을 위한 진단키트, 시약 등 구입 ▲격리가구에 대한 긴급생활 지원 ▲중국유학생 격리지원 등에 중점 지원했다.
경상북도는 3월 2일 소방본부장실에서 소방헬기 조종사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신임 소방헬기 조종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되는 신임 소방헬기 조종사는 육군에서 1,500시간 이상의 헬기 조종 경력을 가진 베테랑 조종사들로 재난현장의 소방헬기 운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