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대비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3,2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설대비 중소기업 특별자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2,000억원(당초 계획 1,200억원 대비 800억원 증액)으로 확대하고 시·군 및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협력하여 처리기간을 전년도 기준 6일 정도 단축, 하루라도 빨리 기업에 필요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절차를 개선했다.
경상북도는 오는 5월 27일에 시행되는 새롭게 달라진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불법폐기물 방치 및 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불법폐기물 발생에 대한 대응책으로 환경부, 국회에 방문하여 불법폐기물 발생 예방책에 대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과 폐기물관리법 개정 건의를 지속적으로 요구한 성과이다.
칠곡군은 올 한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관련 분야 근로자 18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산림 내 미이용바이오매스 수집 활용하기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6명) △산림자원조사 및 숲가꾸기 자원조사단(2명) △산림 내 위험목 등을 제거하는 숲가꾸기패트롤(5명) △임산물 재배자 및 생산량을 조사하는 임산물 도급조사원(1명) △숲길 정보 구축 및 정비로 안전산행 및 다양한 숲길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숲길등산지도사(2명) △송정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양환경을 제공하는 숲생태관리인(1명) △관내 도시녹지 실태조사 및 체계적 관리 기반 구축을 위한 도시녹지관리원( 1명) 등을 선발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민생특별보좌관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보좌관 등을 지낸 정희용 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저서「젊어서 좋다-정의희망용기」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북콘서트는 지지자들과 지역 인사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배우 홍경인씨, 천하장사 출신 이태현씨가 축하를 위해 참석했으며, 이재호 칠곡군의회의장, 구교강 성주군의회의장, 김선욱 고령군의회의장을 비롯 김시환(칠곡)·이수경(성주)·정영길(성주)·박정현(고령) 경북도의원, 고령·성주·칠곡 지역 군의원 등 지역 정계 인사들과 김원섭 경북지구 JC회장, 김일용 경상북도 청년연합회 회장 등도 함께 자리했다.
◆승진 4명 ▷안전정책과장 이용구(행정4급) ▷동해안정책과장 이원철(행정4급)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조영숙(농촌지도관) 직위승진 ▷아이세상지원과장 직무대리 황보 석(행정4급) 직무대리
이철우 지사가 “도민을 위해 도지사와 시군 부단체장이 한걸음이라도 더 뛰고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각오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13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시군 부단체장 회의에서 “2020년 우리의 코앞에 지방소멸의 경고등이 깜빡이고, 민생경제가 어렵다는 징조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청년들과 서민들의 살기 힘들다, 장사가 안 된다, 취직 어렵다는 아우성을 들을 때마다 도지사로서 송구하고 잠이 오지 않을 때도 많다”면서, 이같이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농업‧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를 막고 청년들의 농업‧농촌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선발한다.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후계인력 급감 등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6차산업화와 ICT 기반 첨단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북도는 ‘18년 255명, ‘19년 292명으로 2년 연속 전국 최다 인원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배정 받았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관내 학교운동부(육상)학생선수 장성이(북삼중 2년), 정명진(북삼중 2년)이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대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2019 육상 잠재적 체육영재'로 선발 되어, 2020년 1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미국 샌디에고 출라비스타에서 실시하는 해외 특별훈련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육상 체육영재 특별훈련 사업은, 대한육상연맹, 대한체육회에서 집중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장기적 플랜으로 한국육상 발전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꿈나무․청소년 국내정상급 잠재적인 체육영재 선수들을 발굴하여 세계적인 마인드로 선진기술을 습득케 하고 국제적인 수준으로 기량을 향상시키고자하는 목적으로 실시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해 하반기 나이스 콜센터 상담서비스 운영 결과 교직원과 민원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나이스콜센터는 나이스 업무 전반에 대해 학교 현장 사용자의 궁금증 해소와 업무처리 시 발생한 문제해결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3명의 상담원이 7개 교무업무, 11개 학교행정 업무, 21개 일반행정 업무, 4개 대국민 지원 업무 등 43개 단위업무의 총 265개 세부업무에 대해 전화와 원격지원으로 상담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10년이 경과된 통학차량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교체기준을 완화함으로써 학생 통학용 차량을 적기 교체하고, 학생 안전 강화와 차량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통학차량 교체기준은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관용차량 관리 규칙’ 제10조 제1항 제1호를 적용해 최단운행 기준연한(10년)과 총 주행거리(12만㎞ 이상)를 충족하는 경우 교체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9일 향사아트센터에서 6급 이상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도 업무역량 결집을 다짐하는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사업과 시책을 함께 공유하고 현안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한향숙, 심청보, 최인희, 최연준, 이상승 의원이 공동발의한 ‘칠곡군의회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비롯해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적극행정 운영조례안’ 등 7건을 처리한다.
지천면 금호리 소재 ㈜하나TPS는 지난 10일 관내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포켓 핫팩 6만개(시가 3천6백만 원)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이날 기증받은 핫팩을 관내 모든 경로당과 8개 읍면 마을회관에 배분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전달했다. 박왕규 ㈜하나TPS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 어르신의 마음이 더욱 움츠러들게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항곤 칠곡성주고령 자유한국당 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0일 당원 및 지지자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 예비후보는 경찰서장, 군수 등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두루 거치면서 동료들로부터 “의리 있고 믿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8년간 군수로 재직하면서 청렴을 기조로, 중앙정부지원 예산확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그 능력을 높이 인정받은 바 있으며, 과감한 3선 용퇴로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했을 뿐만 아니라 참외박스 개량화를 통해 5,000억 농가소득 증대와 군 예산 5,000억 시대를 활짝 열었다.
◆ 행정5급 → 4급 : 3명(직급승진2, 직무대리1) ❍ 직급승진 : 2명 ▷이용구(안전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원철(자치행정과) ❍ 직무대리 : 1명 ▷황보석(도시계획과)
김관용 경상북도 前지사는 10일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노동 훈장을 전수받았다. 이번 훈장은 경상북도‧경주시와 베트남 호찌민시가 공동 개최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개최로 인적‧물적 지원과 내실 있는 행사장 조성, 양국의 행사를 넘어 아시아 문화 공동체 발전, 우호증진과 새로운 문화교류의 모범적 사례를 개척한 공로가 인정되어 받게 되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은 세계 30개국 8천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세계인의 문화축제 행사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2019년부터 365일 힐링파크로 연중 운영중에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10일 도청 동락관에서 시군 농정부서(직불제) 및 농업기술센터(교육담당) 업무 담당자와,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시행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공익직불제도에 대한 시군(읍면동) 담당자의 이해도 제고와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관련정보를 제공하여 도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홍보․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청년의 지역유입 및 정착을 위하여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지난 1월 8일 사업대상자 542명에 대한 신규모집을 공고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고용 창출 및 취․창업을 통한 지역청년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의 특성에 맞게 기획된 지자체 중심의 상향식 일자리사업으로 2018년 행정안전부 주도로 처음 시작돼 도내에서는 2018년 751명, 2019년에는 3,144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국세인 소득세를 세무서에 신고시 함께 신고해왔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지방세법 개정으로 ‘20년 1월 이후부터는 시군에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세의 부가세 방식(소득세의 10%)으로 세무서에 신고·납부하던 개인지방소득세(종합, 퇴직, 양도)가 지방자치단체에 독자적으로 신고 하는 방식으로 전환된 것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일 호주 멜버른 폴리테크닉대학에서 국제통용자격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글로벌 직업기술교육교사(TVET) 양성 연수 운영을 위해 멜버른폴리테크닉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통용자격과정은 조리·용접분야로 특성화고 1학년을 선발해 호주 멜버른폴리테크닉국립대학과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5학기 동안 국내 교육을 실시하고, 호주 멜버른폴리테크닉국립대학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3개월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