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고령, 성주, 칠곡군 정희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어르신 급식 봉사활동으로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칠곡군 사랑의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 정희용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에 홀로 사는 어르신이 140만 명을 넘었다. 국가가 이분들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해주어야 한다”며, “예산을 늘려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는 것보다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내 돕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밝혔다.
김현기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칠곡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미래산업선도도시 칠곡, 낙동강 협력경제·관광도시 성주·고령,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형 농촌 고령·성주·칠곡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미래산업선도도시 칠곡을 약속했다. 드론 생산·택배·유지관리 등 드론산업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산업구조도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점차 개편한다는 것이다.
칠곡군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도4호선 왜관 대동다숲~칠곡등기소 간 이면도로 개선 사업을 위한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백선기 칠곡군수의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경부선 철도로 인해 단절된 왜관읍 남부지역을 동서로 횡단하는 시가지 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지역 최대 주민숙원사업 중 하나이다. 경부선 철로 하단부를 통과하는 기존 부체도로는 폭 2m, 높이 2.5m에 불과해 사람의 통행은 가능했으나 차량 통행이 불가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약목면 교리공단에 위치한 ㈜태동테크(대표자 정현우)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40포(200만원 상당)를 약목면에 기탁했다.
칠곡군 동명면은 지난 17일 동명지 생태공원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마을이장,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환경정화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만들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16개 마을별로 자율적인 환경정비 및 하천변 묵은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청 강당에서 이경곤 부군수를 비롯해 토목사업, 지역개발사업, 상하수도사업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한 건설사업 조기발주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조기 발주 계획에 대한 설명, 부실공사방지 및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견실한 시공을 위한 지침시달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나라 트롬본 앙상블의 연주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인사, 축사, 시루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18년산 쌀 변동직불금 147억원을 1월 20일일부터 1월 22일 기간 중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8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금액을‘쌀 80kg당 2,544원(170,448원/ha)’으로 고시함에 따른 것이다. 경북도의 ’18년산 변동직불금 지급대상 인원은 22개 시군(울릉 제외)에 113,583농가이며, 면적은 86,504ha(’17년산 89,780ha)로 상주시, 경주시, 의성군, 예천군 순으로 많으며, 영양군이 도내에서 가장 적다.
경상북도는 민선 7기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이웃과 함께 하는 복지경북’실현을 위해서 2020년에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받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우선, 2020년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과 최저보장수준을 확대한다. 2020년 기준 중위소득은 2019년 대비 2.93% 인상되어 4인 가구 기준으로 약 474만원이 되며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가 받는 생계급여는 2019년 4인 가구 기준 약 138만원에서 약 142만원으로 오른다. 또한 수급자 기본재산공제액 및 주거용 한도액도 증가되며, 부양의무자 부양비 부과율도 인하되는 등 사회안전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공모절차를 거쳐 경북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20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재단은 경북문화재연구원을 확대 개편하여 지난해 7월 11일 설립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이희범 대표이사는 안동 출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12회 행정고시 수석으로 합격해 공직에 몸을 담은 이후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LG상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칠곡군이 대구·경북 최초로 종이형이 아닌 카드형 지역화폐를 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카드형 지역화폐인 칠곡사랑카드를 지난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칠곡사랑카드는 종이형 지역화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자본의 역외유출 방지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출시된 칠곡사랑카드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 신청과 금액 충전이 된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알리는 새해 첫 투어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지역의 관광 붐 조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 이벤트를 18일부터 운영한다. ‘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은 단돈 만원으로 버스를 타고, 대구경북 구석구석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day-tour(당일 여행)로서 관광은 물론 전통시장 장보기와 계절별 농산물 수확체험의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약목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16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버스승강장 27개소 내·외부 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지방보조사업자 및 담당공무원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사업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조금의 신청과 교부절차, 보조금 집행과 회계서류 구비요령, 감사 지적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교육했다. 칠곡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방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칠곡여성대학연합회는 지난 17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17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2020년 겨울계절학교 ‘우리들의 추억 펑펑 만들기’ 종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특수교육학생 38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여 2주간 요리활동, 컵타(컵으로 하는 난타), 야외활동(눈썰매),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칠곡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7일 화재진압활동 유공 자위소방대에게 표창패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수여는 현대오일뱅크(주) 대구물류센터(지천면 소재) 자위소방대로 지난 10일 인접 공장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119신고를 하고 포 소화전을 사용하여 연소확대 방지에 나섰다. 특히 인근에는 위험물이 저장된 대형 옥외탱크저장소가 있어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었지만 직원들의 빠른 대처로 연소확대를 방지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하게 되었다.
경상북도는 민선7기 핵심공약인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2020년에 23개 전 시군에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17일 경북행복재단 교육장에서 도내 23개 시·군 담당공무원, 수행기관 관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1차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운영 컨설팅'를 가졌다. 이날 컨설팅에는 2020년 경로당 행복도우미 운영을 위한 집단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경로당 실태조사 분석․활용 방법, 경로당 행복도우미 직무설계, 경로당별 지원 모델 설계 등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방향을 설정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7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상북도와 대구시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구경북혁신아카데미 1기 교육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철우 지사는 경북·대구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두려움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신을 무한대로 성장시키는 또 다른 기회로 생각하고, 급변하는 상황에 당황하지 말고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세계적 기업인 구글의 공룡상을 경북도청 앞마당에 전시한 사례를 소개하며, “변화가 없이는 우리 모두 공룡처럼 소멸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김현기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저출산 극복 및 엄마·아이 정책비전을 통해 “고령·성주·칠곡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하는 등 엄마·여성과의 정책미팅을 갖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인구감소가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상황에서 저출산 대책과 맘(Mom)이 편하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성주·고령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