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는 칠곡소방서와 함께 22일 설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 돕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왜관전통시장에서 남화영 소방본부장, 김시환·곽경호 도의원,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였다.
MG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이국환)은 22일 ‘왜관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왜관시장과 동명시장 일원에서 이경곤 부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칠곡사랑상품권’포인트 특별인상 홍보와 ‘전통시장 살리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설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의 운동장과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에는 경북 도내 초등학교 411교, 중학교 176교, 고·특수학교 160교 총 747교와 45개 교육기관이 학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6일 2020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참여율이 92.3%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2020학년도 취학대상 아동 22,030명 중 예비소집 참여 아동수는 20,327명이며 1,703명이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았다. 예비소집 불참 주요 사유는 전출 728명, 유예 179명, 면제 267명, 해외출국 363명, 대안학교나 홈스쿨링 선택 11명, 개인사정으로 인한 단순불참 90명, 기타 65명 등 이다.
지난 1월 21일 실시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의 개표결과, 군위․의성군의 주민투표 찬성률(1/2) 및 참여율(1/2)의 합산결과가 의성비안 지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발표됐다. 주민투표 세부 결과는 의성비안 지역이 합산 89.52%(찬성률 90.36%, 참여율 88.68%)로 가장 높고, 그 다음 군위우보 지역은 합산 78.44%(찬성률 76.27%, 참여율 80.61%)이고, 마지막 군위소보 지역은 합산 53.20%(찬성률 25.79%, 참여율 80.60%) 순이다.
경자년 새해, 경상북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방소멸극복을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경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와 ‘저출생, 고령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농업인 단체, 농업기술원, 유관기관 등 시행준비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공익직불제 시행 준비 T/F(이하 T/F)」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이번 공익형직불제 개편과 관련해서 차질 없는 준비와 시행을 위해 지난 1월 14일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농업기술원, 농관원 경북지원, 농어촌공사, 농업인단체, 농협 관계자 17명으로 T/F를 구성했다.
경상북도는 21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시 군 보건소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방안 논의와 2020년도 주요시책 소개를 위한 시․군 복지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기가구 보호와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금년도 복지분야 신규 사업 소개와 성공적 사업수행 방안에 대한 토론도 병행했다. 특히, 금년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이 완화되고 최저 보장 수준은 확대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의 경우 4인 가구 기준 464만원에서 474만원으로 완화되고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4인 가구 기준 138만원에서 142만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금년부터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명예수당이 월 3만원에서 5만원으로 2만원 인상되며,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의료비 지원 한도도 확대된다. 뿐만 아니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25관련 단막극 공연 및 특별 강연, 특별기획 드라마 제작, 외국 참전용사 초청 국제 학술세미나 등을 통하여 전후 세대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도 진행된다. 치매전담형 노인복지시설도 확충된다. 노인요양시설 3개소, 주간보호시설 4개소, 종합요양시설 4개 11개소의 노인복지시설을 신축한다, 노인돌봄사업도 기존 6개사업에서 노인맞춤돌서비스로 통합되어 시행된다. 그리고 장애인들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보급사업과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차량용 보조기기 구입 지원사업도 신규로 진행된다.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보급사업은 도로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착순 1,000대를 먼저 보급할 예정이다. 이강창 복지건강국장은“복지분야 예산이 2조 6천억원으로 도 전체 예산의 30%를 차지한다. 그 규모도 더 증가할 것이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위기가구 긴급지원, 복지사각 지대 발굴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성묘객의 이동 편의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설맞이 교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기간인 23~27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공서, 운수업체, 터미널업체 등이 포함된 교통대책반을 편성해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공원묘지 주변의 도로 막힘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지천면 연호리~사수재, 신리~하빈 방향의 우회를 안내하는 입간판을 설치한다. 이밖에도 ‘학명리~남원리’, ‘동명면소재지~대구 칠곡’ 간 병목현상에 대비해 ‘동명사거리에서~파계사’를 거쳐 대구시내로 진입할 수 있는 우회도로와 ‘가산 IC에서~왜관’으로 우회하는 길을 안내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교통량에 따라 칠곡경찰서와 협의해 교통신호 주기를 조정하고 모범운전자회의 협력으로 정체구간을 수신호로 전환하는 등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경곤 부군수를 비롯해 정책평가단 위원, 관련 부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기 칠곡군 정책평가단 역량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평가단의‘읍면특수시책 추진실적 평가’에 리더십 함양과 평가능력 제고를 위해 ‘정책평가단 역랑강화 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2013년 출범한 정책평가단은 칠곡군의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 건의,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 기능을 통해 정책 제안자와 협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입소자와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이재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명절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 하는 어르신 등의 입소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봉사하는 시설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칠곡군은 오는 23일 군청 전정에서 설 명절을 맞아‘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이날 행사에 농가에서 엄선한 사과, 배, 딸기, 버섯, 꿀 등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평소보다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농산물로 가공한 한과, 아로니아잼 등의 가공품 선물세트 등이 구비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회장 이하연)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떡국떡 판매행사와 군청 구내식당에서 떡국 시식행사도 가진다. 이밖에도 한국농업경영인 칠곡군연합회(회장 송심달)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직판행사를 개최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명절을 맞아 농특산물 직판행사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칠곡군 농특산물의 판매를 확대하고 다양한 형태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지난 20일 日외무상이 독도에 대한 망언을 한 것도 모자라 2018년에 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을 관공서가 밀집한 도쿄 중심부로 2년만에 이전하면서 규모를 대폭 확장한 것에 대하여 명백한 영토침탈 행위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폐쇄를 엄중히 요구했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가 역사적·국제법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이날 오후에는 기존 영토주권전시관을 확장·이전하는 개관식을 갖고 21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2018년 1월 25일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독도,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쿠릴 4개 도서(일본명 북방영토)에 대한 선전·홍보전을 강화하기 위해 영토주권전시관을 처음 설치한 바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예방 실무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관련 자료집 3종을 발간·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발간 자료는 2020학년도 현장중심 학교폭력 근절 대책, 2020학년도 학교폭력 사안처리 길라잡이, 선생님을 위한 학생 지도 관련 법률 자료집으로 3종이며 1월 중 발간·배부한다.
경북교육청(임종식)은 지난해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가 1건으로 2018년 13건 대비 92.3%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25억 원을 들여 741개 조리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현대화, 노후기구 교체, 학교급식 시설 개선 등 급식환경을 집중 개선하고, 철저한 식재료 검수로 식재료 안전성 확보와 급식종사자의 위생안전 교육 강화의 결과이다.
경상북도는 2020년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 5억원이며 1월 13일 현재 경상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자원봉사‧기부문화 ▲문화‧관광 ▲생태‧환경 ▲사회안전 6개 분야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난치병 학생 돕기 20주년 기념으로희망스토리 ‘기적이 당신에게’를 발간·배부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선물하고 교육 자료로 활용한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스토리‘기적이 당신에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의 부분으로 엮어서 난치병 학생 돕기 20년 사업의 경과와 희망의 내용들을 계절별 메시지로 구성했다. 봄‘희망의 꽃씨’ 부분은 난치병 학생 돕기 발자취, 추진현황과 각계각층 인사의 희망 메시지로 꾸몄다.
곽경호, 김시환 도의원은 2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칠곡군에 소재한 분도노인마을, 행복한마을, 성화노인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들 도의원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을 시설에 전달한 후 시설종사자와 노인 분들을 위로하고 담소를 나누었다. 또한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