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억3256만원을 7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도청, 도의회사무처를 비롯한 소방본부, 시군소방서 직원 및 공무직 등 7,00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총 2억3256만원을 모금했으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했다. 한편, 지난 3월 23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 공공기관장은 급여의 30%를 4개월간 반납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정 역량을 총결집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하루빨리 도민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성금모금에 전 직원이 참여하고 따뜻한 마음을 도민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는 인사를 직원들에게 전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온라인 개학에 따라 7일 오후 2시부터 교육감, 도지사와 도내 4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하는 원격수업 시연회를 했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학부모의 원격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원격수업 시연회에 참여하는 교육감과 도지사는 집무실에서 학부모는 자택에서 참여했다.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조현일)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두 번째 회의를 서면회의로 열고 제안된 2020년도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를 심의·의결하고 최종 5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서면회의로 대체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경상북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연구의 품질 및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심의위원회(위원장 경일대 최근열 교수 외 8명)는 이번 심의에서 의원연구단체 중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 김준열 의원),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대표 조주홍 위원장)와 현안연구 등을 위한 연구단체로 여성일자리정책연구회(대표 김희수 의원), 교육공간혁신연구회(대표 박용선 위원장) 그리고 경북도의회 특별위원회 제안과제로 인구정책연구회(대표 김영선 위원장) 등 총 5개의 연구과제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국민 마라토너인 이봉주 전 선수가 보건의 날을 맞아 칠곡군과 보건소 직원에 보내온 코로나 응원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7일 이봉주 전 선수가 ‘힘내라 칠곡’이라는 영상에서 코로나19 선별검사 근무로 피로가 쌓여 쪽잠을 자는 칠곡군보건소 여성 공무원 모습에 감동을 받아 편지와 티셔츠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유튜브(YouTube)를 검색하다가 피곤에 지쳐 잠을 자고 있는 보건공무원의 사진에서 안타까움과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동을 받아 눈물이 핑 돌았다”며 “허리부상으로 마음고생을 겪고 있는 터라 칠곡군에서 제작한 영상으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6일 온라인 개학에 따른 유형별 원격수업을 지원하는 연수를 원격수업 선도학교인 북삼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초등학교 원격수업 운영 지침에 근거하여 원격수업 유형에 따라 참여형 연수를 각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10명 이하의 소그룹으로 구성하여 순환식으로 진행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이 올해 처음 실시한 '작은학교 자유학구제'가 실효를 거두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올해 매원초등학교를 비롯해 6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실시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자유학구제 '큰학교'는 다음과 같다. 매원초교(이하 큰학교 왜관동부초교), 숭산초교(북삼초교, 인평초교), 낙산초교(왜관초교), 신동초교(왜관동부초교, 왜관초교), 관호초교(왜관초교, 왜관중앙초교), 신동중학교(왜관중, 석전중, 순심중, 순심여중) 등이다. '작은학교 자유학구제'가 시행되면 왜관동부초교, 인평초교, 북삼초교를 비롯한 큰학교 학생들은 매원초교, 숭산초교 등 작은학교에 전입할 수 있지만 반대로 작은학교 학생들은 큰학교로 전입할 수 없다. 작은학교 학구를 큰학교 학구까지 확대 지정해 큰학교에서 작은학교로만 전입이 가능한 ‘일방향 학구제’를 말한다. 칠곡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0학년도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를 통해 큰 학교에 갈 학생이 작은 학교로 진학한 학생수는 낙산초 5명, 매원초 9명, 숭산초 5명, 관호초 1명이다. 올해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로 왜관동부초에 가지 않고 매원초에 입학한 학생수는 9명이다. 덕분에 매원초 1학년 전체 학생수는 지난해 8명에서 올해 2.4배인 19명으로 11명이나 늘어 관내 21개 초등학교 중 학생수가 많이 증가했다. 낙산초 1학년의 경우 지난해 8명에서 올해 11명으로 3명이 늘었다. 신입생 11명 중 5명은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를 통해 학구가 왜관초등인 학생이 낙산초로 왔다. 따라서 낙산초는 올해 '작은학교 자유학구제'가 아니면 신입생이 6명으로 지난해보다 되레 2명이 감소하게 됐으나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덕분에 이같이 학생수가 늘어나게 됐다.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를 실시해 학생수가 늘어난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다. 자유학구제 대상인 큰 학교와 거리가 먼 지천면 신동초와 신동중은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로 타학구에서 신입생이 1명도 오지 않았다. 칠곡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은 "올해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수는 지난해보다 총 119명이 감소했으나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를 실시한 대다수 작은 학교의 경우 신입생이 크게 줄지 않았고, 작은 학교에 입학과 전학이 가능해 지역에 구심점이 되는 학교가 폐교 되는 것을 막는 등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올해 처음 시행된 ‘작은학교 자유학구제’가 작은 학교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향후 신입생과 전학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의 특수시책인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는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전입이 가능하도록 학구를 조정해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는 정책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도 살리고 농산어촌도 살리기 위해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를 지난해 시범 시행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공무원은 지난해 "근래 10년간 학생수가 9만4천여명 감소했고, 이로 인해 학교도 128개교나 폐교됐다"며 "농산어촌 황폐화와 직결되는 학교 통·폐합을 막기 위해 이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장세호 후보는 젊은 부부들의 정착을 위한 공약으로 국민 임대주택, 키즈 복합 공간, 공립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전문병원, 스마트 농업 전문교육기관 유치를 제시했다. 장세호 후보는 “최근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다”며, “중앙과 지방의 양극화 문제가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청년과 젊은 부부들은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라며, 이들을 지역사회에 정착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네 가지를 제시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2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잠정 휴관하고 있으며, 휴관 중이라도 복지관 사업을 멈추기보다는 다양한 활동들을 시행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 중에는 첫째, 깨끗한 복지관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설 및 차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개관을 대비하여 마스크 및 손 소독제를 구입하여 복지관 곳곳에 비치했다.
김현기 고령·성주·칠곡 무소속 후보는 6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에비후보였던 김항곤 전 군수가 지지 의사를 표명해 왔다”고 밝혔다. 김 후보에 따르면 “김 전 군수는 정희용 후보와의 국민경선 끝에 고배를 마셨지만 ‘1인 2표’ 경선 부정 의혹을 제기, 현재 사법기관에 계류중인 가운데 ‘자연인으로 살겠다. 하지만 지역발전의 적임자는 김현기 무소속 후보’라고 밝혀 왔다”고 했다.
칠곡군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용원, 민간위원장 이인욱)는 지난 3일 왜관읍 아곡리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우리동네 행복텃밭사업’사랑의 호박 심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그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최용원 왜관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다 함께 정성껏 호박을 심은 만큼 풍성하게 수확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020년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12월말 결산법인의 2019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할 것을 알리는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신고 대상은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2019년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는 의무사항이다.
경북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14일 연장 결정에 따라 지난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실시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 복지시설 564개소에 대해 능동적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그 관리 기간을 4월 19일까지 일제히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부터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해제한 사회복지시설에는 시군 담당공무원 77명, 복지시설별 종사자 564명을 복지시설 감염병 책임자로 지정하여 위기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가 구축되어 있는 상태다.
성주군·칠곡군에서 농사를 지으며 농업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일부 청년농업인들이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6일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청년농업인들과 정책간담회 ▲정희용 후보 지지선언문 낭독 ▲정희용 후보 인사말 순으로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청년농업인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는 청년창업농에 대한 정책건의와 후계농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상생을 통한 농업경제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성주군·칠곡군 청년농업인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정희용 후보를 지지한다”며 “정희용 후보는 미래통합당의 청년후보로서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갈 수 있도록 끝까지 밀어주자”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에서 2020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90명을 시·군 및 공공병원 등에 배치했다. 신규 공중보건의사 190명은 의과 108명(전문의 36명 포함), 치과 27명, 한의과 55명으로 23개 시·군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3년간 복무하게 된다. 울릉군에는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전문의 등 총 18명을 배치하여 전국 유일의 군 단위 도서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됨에 따라 각급 학교의 원격수업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온라인 개학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원격수업 운영 지침을 안내하고 일선 학교에서는 교직원 회의를 열어 지침에 따라 학교별 수업플랫폼 선정 등 온라인 개학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3월 2일 이후 휴업기간 중 각급 학교에서는 e학습터(초등학생, 중학생 대상), EBS온라인클래스(고등학생 대상) 등의 LMS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학습관리시스템):컴퓨터 온라인을 통하여 학생들의 성적과 진도는 물론 출석과 결석 등 학사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관리해 주는 시스템. 학습 콘텐츠의 개발과 전달·평가·관리에 이르기까지 학습의 전반적 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원의 자발적 연구활동과 전문성 신장으로 교육력 향상을 위해 ‘교육연구동아리 7개 영역 630팀’에 대해 공모를 통해 8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연구동아리란 교원들이 개별 노하우를 공유해 해결하고 공동연구와 집단지성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 조직으로 교원들의 자발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구성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9일부터 학교급·학년별 순차적 온라인 개학에 따른 정보소외계층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스마트 기기와 인터넷 설치 등 원격수업을 위한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수요조사를 해 각급학교에 보유중인 스마트 기기 4,033대를 우선 지원한 바 있고, 6일부터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기기 2,707대를 중·고등 학생은 오는 7일, 초등학생은 오는 8일까지 수령하게 된다.
김현기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무소속 후보는 5일 칠곡, 성주, 고령에 1조원대 미래발전 비전을 발표하고 총선 승리를 자신했다. 김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칠곡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칠곡의 경우 11만 6천여 명에 이르는 인구에 비해 연간 예산은 5,400억 원에 불과한데 이웃 성주의 인구 4만 4천여 명, 예산 4,860억원 비해 너무 적다는 것이다. 이에 김 후보는 “국가와 도단위 사업을 대폭 늘리고,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여는 것과 동시에 22.99% 수준인 재정자립도도 함께 높여 양과 질 모두 만족하는 재정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래 농업기반을 다지고 성주의 경우 성주농업의 핵심인 참외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성주 참외는 지난해 매출액이 5,000억 원을 넘었고, 진도의 전복과 제주의 귤에 이어 전국 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성주참외 1조 원 시대를 위해 소비자 참여형 농장마켓선도단지 구축, 참외연구소 설립, 성주 농특산물 해외유통판매기구 설치 등의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고령의 경우 문재인 정부의 조단위 국정 과제인 가야문화권프로젝트를 대가야의 수도인 고령을 중심으로 조기 추진하는 한편 땅 속에 묻혀 있는 대가야 역사를 복원해 해외로 나아가는 글로벌관광마케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고령 미래 경제 허브인 다산권의 경우 강정보 인근 40만 평 규모의 고수부지에 연 300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 ‘제2남이섬’을 조성하고, 숙원사업인 불합리한 그린밸트 해제를 통해 다산 신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공약이다. 김 후보는 “행정고시 합격 후 지방과 중앙정부에서 재정과 예산통으로
장세호 후보는 고령군 대가야 고분군에서 ‘가야사 복원 사업 특별법’ 제정으로 잊혀진 역사를 발굴하고 고령군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자고 제안했다. 장세호 후보는 역사를 배울 때 부족국가 시대에서 바로 삼국시대로 넘어가는 것을 지적하며 그 사이에는 엄연히 약 300여 년의 4국 시대가 존재했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가야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지원 및 복원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다 보니 그동안 고령군의 자랑스러운 유산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웠다고 했다. 장세호 후보는 “가야사 복원 특별법 제정으로 체계적인 연구지원이 뒷받침되어 잊힌 역사를 발굴해 낸다면, 고령군은 가야사를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또한, 지역 축제 등 지역 문화 창출과 지역 특산물 판매 등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로서도 큰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상도와 전라도까지 광범위하게 펼쳐진 가야사 복원으로 영호남 화합까지 꾀할 수 있다.”는 점을 들며 “이제는 자랑스럽고 금빛 찬란했던 역사적 유산을 방치하지 말고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 후기 가야의 중심지였던 고령군 대가야의 문화적 발전과 가야의 존재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가야사 복원 사업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21대 총선 고령, 성주, 칠곡군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는 정부의 전국 초·중·고교 등의 개학 연기와 맞물려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휴원기간을 연기한 것과 관련,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개학연기로 입학취소와 퇴소 등으로 보육인프라 붕괴 우려가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4월 5일까지로 예고됐던 전국 어린이집 휴원기간을 추가로 연장한다고 31일 밝혔으며, 휴원기간에 시행하는 긴급보육은 유지하면서 어린이집 재개원 시기는 추후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무기한 연기에 따른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은 보육현장에 대한 지원대책이 빠져 있어 보육인프라 붕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희용 후보는 “유치원·어린이집은 영유아 특성상 교사와의 대면을 통한 놀이 중심으로 이뤄지고, 학교와 달리 ‘온라인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개원시점이 지속적으로 연기될 경우 보육인프라가 붕괴될 우려가 있어, 어린이집·유치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정후보는 “더 늦기 전에 정부를 비롯해 경상북도, 지자체도 어린이집·유치원관계자들 및 학부모들에게 긴급보육제도 이외 지원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한다”며, “대한민국의 보육을 담당하는 어린이집 및 보유종사자 분들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보육인프라가 붕괴되지 않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