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북스타트 부모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강생을 모집한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돕고 독서지도, 양육법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북스타트의 이해’, ‘그림책으로 마음을 토닥토닥’,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 ‘그림책 함께 읽기’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강정아 관장(제천기적의도서관), 김경희 책문화강사(책마실도서관), 신성욱 작자(과학저널리스트), 현상선 작가(그림책) 등이 진행한다.
경상북도는 8일 구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장, 수출지원 유관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 개소식을 가졌다.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규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을 위해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설치했으며, 5개 상담부스와 상담시스템 등 제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상설 상담장은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실과 소규모 회의실, 라운지 등을 갖춘 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 출장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들이 예약시간에 방문해 해외 구매자와 비대면 수출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역지원을 비롯해 해외 구매자 발굴, 수출컨설팅, 제품홍보, 실무교육, 샘플 운송비 등을 제공해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설 상담장 개소와 발맞춰 9월 8일부터 16일까지 화장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구매자 60개사와 도내 중소기업 48개사가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10월에는 일본 부품소재 구매자 및 중국 구매자들과 식품, 생활소비재를 중심으로, 11월에는 러시아 구매자들과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준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이겨내기 위해 비대면 수출상담회 뿐만 아니라 정책자금, 인력지원 등 다양한 중진공 사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에 개소된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한 지렛대로서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수출자금, 인적자원 및 수출마케팅사업을 집중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9월 8일 2020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입법정책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를 공식 구성하였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위촉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정책연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당면과제 등을 심도있게 논의 하였으며,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경산출신 오세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는 안동 출신 권광택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여,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의 도정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연구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의견을 함께 하였다.
칠곡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6일 오후 10시부터 7일 17시까지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비상근무를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동명면 기성리 산사태 토사물 제거 및 가산면 경북대로변 가로수 제거 등 총 13건에 대해 모두 신속한 안전조치를 마쳤다. 제갈경석 칠곡소방서장은 “태풍 피해 복구 등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가오는 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사립학교의 책무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사립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사학혁신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학 혁신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기대에 맞춰 △ 사학 투명성 제고 △사학 책무성·공공성 강화 △사학 업무지원 방법 개선 등 3개 혁신 분야, 9개 세부 추진과제이다. 사학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립학교 시설사업의 계획부터 준공까지 관리하는 책임 컨설팅제를 시행하고, 학교법인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사학법인의 분쟁이나 비리 차단으로 사학의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일부터 초등학교 원격수업 내실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원격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원격수업 역량을 드높여 수동적인 소비자에서 능동적 수업 콘텐츠 개발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초 블렌디드 연수로 도내 7개 장소에서 권역별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원격연수로 상설 운영해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8월실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잘한다’긍정평가)는 지난달 대비 1.3%p 오른 46.7%로 지난 3월 조사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2위에 올라섰다. 부정평가지수는 28.8%로 낮은 순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금까지 지지도 확대지수 1위, 부정평가지수 2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지속적 상승 요인은 코로나 19 대응 경북형 2학기 학사운영 방안 마련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 전국최초 메이커교육관 개관, 교육현안 소통·토론 강화, 집중호우·대풍 긴급 점검과 대처 방안 마련, 기초학력 보장 집중 지원, 교육지원청 주관 초·중학교 임차 통학버스 운영방식 개선, 부패위험성 진단 결과 청렴도 상승 등 코로나-19와 태풍의 선제적 대응과 교육격차 해소 강화로 풀이된다
칠곡군은 정부 방침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일 종료 예정이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별도 해제 시까지 연장한다. 이에 국민체육센터, 도서관 등의 실내 공공다중시설과 읍·면, 교육문화회관 등의 행사와 각종 프로그램은 운영 중단이 지속된다. 또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에 대한 금지원칙 준수 권고도 계속된다.
칠곡군은 8일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제출된 추경예산 규모는 40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00억 원이 증가한 5천580억 원, 특별회계는 60억 원이 감소한 643억 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경기침체에 따른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액 영향으로 재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칠곡군은 △코로나19로 취소된 행사성경비(25억 원) △민간인 국외여비 및 공무원 국외업무 출장여비(4억 원) △시설비 집행잔액(13억 원) △기타 경상경비 예산(24억 원) 등 총 6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경북지역 제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지역 대표기업의 기부참여를 이끌어 마련된 재원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공존과 상생을 실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1억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3년 이내 1억 이상 고액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대상으로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경북지역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억원 이상을 기부해 경북지역 첫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정회원이 됐다.
◆기상현황 ▶기상특보 - (태풍경보 해제 23개) : 경주,포항,구미,영천,경산,군위,청도,고령,성주,칠곡,김천,상주,안동,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북동산지(9.7. 17시 발효), 울릉·독도(9.7. 18시 발효) - (홍수주의보 해제 2개) : 경주(강동대교)(9.7. 14:54 발표), 포항(형산교)(9.7. 15:50 발표) - 강수량(mm) : 道 평균 74.0mm ※ 경주 149.2, 포항 127.7, 청도 125.2 * 경주(천북) 354.0, 청도(운문) 279.0, 포항(죽장) 268.5 ▶기상전망 - 예상 강수량[오늘 24시까지] * 경북(7일 24시까지) : 100~200mm, 울릉도·독도(7일 15시까지) : 5~40mm - 예상 풍속[오늘 저녁까지] * 동해안 평균 70~140km/h(20~40m/s), 경북내륙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8월 5일부터 3개월 간 관내 특수학급 학생들 15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칠곡 훗스퍼 FC축구교실’을 실시한다. 축구교실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기초체력훈련, 패스연습, 슈팅 연습(프리킥, 패널티킥, 패스 후 슈팅), 미니게임 등 다양한 축구 기술들을 전문 강사에게 배우고, 참여자들의 기술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식 관장은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대되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이 생애주기별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상현황 ○ 기상특보 - (태풍경보 1개) : 울릉·독도(9.7. 09시 발효) - (홍수주의보 1개) : 포항(형산교)(9.7. 10:20 발령) - (태풍경보 해제 22개) : 경주,포항,구미,영천,경산,군위,청도,고령,성주,칠곡,김천,상주,안동,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북동산지(9.7. 17시 발효) - (홍수주의보 해제 1개) : 경주(강동대교)(9.7. 14:54 발표) - 강수량(mm) : 道 평균 73.7mm ※ 경주 148.9, 포항 127.6, 청도 127.0 * 경주(천북) 354.0, 청도(운문) 279.0, 포항(죽장) 268.5 ○ 기상전망 - 예상 강수량[오늘 24시까지] * 경북(7일 24시까지) : 100~200mm, 울릉도·독도(7일 15시까지) : 5~40mm - 예상 풍속[오늘 저녁까지] * 동해안 평균 70~140km/h(20~40m/s), 경북내륙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백세 시대를 바라보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전립선’이라는 용어가 더이상 생소하지만은 않다. 남성들에게만 있는 장기인 ‘전립선(prostate)’은 ‘앞’을 의미하는 ‘pro’와 ‘서다’는 의미의 ‘state’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단어로, 그 뒤에 ‘샘’을 의미하는 ‘gland’가 붙어서 방광의 아래에 밀착된 부생식선을 일컫는다. ▶전립선암, 남성 암 중 절대 비중 인간의 모든 정상 세포들은 각자의 수명을 다하면 사멸하지만, 일부 세포들은 죽지 않고 증식을 거듭하면서 종괴를 형성하기도 한다. 그중 세포 증식이 매우 빠르고 다른 장기로 퍼져 나가며 생명을 위협하는 종양을 악성 종양 혹은 암이라고 부른다.
동명동부초등학교(교장 윤동영)는 지난 4일 각 반별로 교실에서 코로나19로 애쓰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먼저 캠페인을 진행한 가산초등학교에서 다음 주자로 동명동부초등학교를 지목하면서 이루어졌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헌신한 의료진들과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적 캠페인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공식 SNS채널이 국내 최고권위의 ‘소셜아이어워드 2020’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4개 분야 대상을 ‘싹쓰리’했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총 4개 부문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도민과의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매일경제 등이 후원하는 소셜아이어워드는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시상 행사이다.
경상북도는 공무원이 징계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의견제시 제도’에 대한 세부운영 절차를 마련했다. 적극행정 의견제시 제도는 현재 운영 중인 사전컨설팅 제도와 함께 적극행정 지원 및 보호수단의 하나로서, 담당공무원이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한 경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 의견제시를 신청하고 적극행정 지원위원회가 제시한 의견대로 업무를 수행한 경우, 징계 등이 면제되고 자체감사 시 징계요구도 면책된다. 또한 당해 공무원이 상급기관 등에서 감사를 받는 경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면책을 건의할 수가 있다.
경북교육청(임종식)은 자율진단시스템 배·이·스캠프로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스스로 진단하고 새 학기 학습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는 학생이 스스로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온라인 콘텐츠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며, 진단하고 학습할 수 있는 영역은 읽기, 쓰기, 셈하기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5개 교과이다. 진단 문항 20,800개, 학습동영상 170개 등이 탑재돼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학교 내 감염 예방과 학생 안전을 위해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오는 20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이에 따라 도 내 유·초·중학교는 학교 내 밀집도 1/3 이내, 고등학교는 밀집도 2/3 이내에서 지역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등교수업 운영을 오는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에 따르면, 유치원은 돌봄 포함 급당 15명 이내로 등원, 초·중학교는 1/3 이내 유지, 고등학교는 2/3 이내를 유지하되, 고3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칠곡군은 지난 7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칠곡군민대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정시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칠곡군정 전반에 대한 조언과 자문형태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담당부서장의 군정 주요 현안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설명에 이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현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의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군정의 주요사항을 공유하여 이를 통한 칠곡군의 화합이 이루어지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발열체크, 손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