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6일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 342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대면 연수가 불가능함에 따라 네이버 밴드를 통해 6∼7일까지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한다. 연수대상자는 경북교육청에서 개설한 네이버 밴드에 가입하고 연수자료는 자료실에 올려서 미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 인원을 홈페이지(www.gbe.kr)에 안내했다.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36명, 초등학교 321명, 특수학교 19명 등 총 376명이며, 교원 정원 조정과 추가 수급 사유 등으로 변경될 수 있다. 오는 9월 9일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된다.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이며, 1차 시험은 11월 7일 실시한다. 제2차 시험과 기타 세부일정은 9월 9일 시험 계획 공고 시 안내한다.
칠곡군이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옆에 ‘칠곡보 사계절썰매장’을 조성하고 오는 15일 본격 개장한다. 군은 호국문화체험지구 사업으로 94억 원을 투입해 썰매장, 전동카트 체험장, VR체험장, 어린이 놀이터, 쉼터 광장 등 총 3만7천㎡ 규모의 칠곡보 사계절썰매장을 조성했다.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칠곡U자형관광벨트에 들어선 다른 관광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썰매장에는 100m 길이 레인에 10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슬라이드와 착륙장이 설치됐다.
칠곡경찰서는 4일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2020년도 상반기 ‘베스트 청렴동아리’에 칠곡경찰서 ‘한울타리’가 선정되어 청렴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인증패 전달 및 표창 수여 행사를 가졌다. 칠곡경찰서 청렴동아리 ‘한울타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의무위반 근절캠페인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2020년 상반기 베스트 청렴동아리로 선정됐다. 청렴동아리 김수동 회장은 “칠곡경찰서 청렴동아리는 밖으로는 농촌일손 돕기, 배식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안으로는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의무위반 없는 청렴한 칠곡경찰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 베스트 청렴동아리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내외부 봉사활동도 더욱 더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최근 서울 아파트값 폭등의 대책으로 정부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포함한 대규모 공급 계획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가열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그린벨트보존'으로 일단락됐다. 정작 그린벨트 해제가 시급한 곳은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가 아니라 대도시와 인접한 시·군 지역이라는 지적이다. 그린벨트에 묶여 재산권행사를 할 수 없는 칠곡군 주민 등은 쓸데없는 그린벨트를 대대적으로 풀어 더이상 피해를 보지 않게 해달라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세금부과로 부동산 폭등과 투기를 잡겠다는 정부 정책과 여당의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 추진은 총체적 난국을 임시방편적으로 모면해보려는 국면전환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기승전(起承轉) 필자가 판단하기로는 서울·수도권의 과밀인구가 지방으로 분산되지 않는 한 아파트값 폭등과 그에 따른 투기 등 부동산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 수요가 있으니 아파트 공급이 있는 법이다. 청와대, 국회, 각 행정부처 등 공공기관 이전지도 출퇴근이 쉬운 고속철도 등 교통이 편리한 지방으로 가면 안된다. 서울에 아파트와 집을 팔고 지방으로 완전히 이사와 지방에 새롭게 정착하는 인구가 늘어나지 않고서는 서울·수도권의 부동산문제는 영원한 과제로 남는다. 그러나 서울에 사는 시민 대다수는 지방 이전(이사)를 극구 반대한다. 특히 유부녀들은 사업에 실패한 남편이 서울 아파트를 처분해 사업자금과 집을 한꺼번에 마련할 수 있는 지방으로 이사가지고 하면 이혼하고 가라는 식으로 나온다는 말은 이 모든 것을 짐작하고도 남으리라.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라는 말이 그대로 적용된다. ◆고 박원순 시장 ‘그린벨트 지키려다 스트레스로 죽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가진 주례회동에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은 미래 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야 한다"는 방침을 밝힌 것은 잘 한 일이다. 정부와 여당이 서울지역 그린벨트 해제 추진의사를 밝힌 가운데 지난해 9월 그린벨트 지역인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산 17만7435㎡(5만3674평)을 250억 원에 매입한 우람개발(주)이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유례없이 서울 그린벨트에서 큰 필지를 거래한 것에 대해 의문을 드러내는 업계의 시각이 짙었고, 1년이 지난 현재 '이럴 줄 알고 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우람개발(주)이 사들인 이곳은 제한보호구역·비행안전구역·대공방어협조구역·보전산지·공익용산지·개발제한구역·자연녹지지역 등으로 묶여 개발이 불가능한 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우람개발(주)이 이같은 땅을 매입한 것은 사전에 그린밸트 해제 시 막대한 이득을 챙길 수 있다는 확신을 준 계기(?)가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2017 우람개발(주) 감사보고서를 보면, 우람개발은 현금자산은 700만원에 불과했다. 우람종합건설(주)이 우람개발의 연대보증을 서 250억원으로 내곡동 그린벨트 땅을 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람개발 이수영 회장은 현 정부와 인연이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수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그린벨트를 지키려다 스트레스로 죽었다’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서울 그린벨트를 해제하려는 현정권과 정면으로 맞섰다는 지적도 주목된다. ◆공공기관 등은 교통이 불편한 지방으로 분산 이전해야 정부와 여·야당은 진정 국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로 대한민국 수도와 정부기관, 공공기관 등을 교통이 편리하지 않은 지방으로 분산하고, 이에 대비해 서울·수도권 그린벨트를 해제할 것이 아니라 장기간 필요 없는 그린벨트로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칠곡군 등의 대단위 그린벨트를 과김히 해제해야 할 것이다. 칠곡군 그린벨트의 경우 1972년 8월 25일 처음 지정된 동명면이 전체 면적의 57%인 36.4㎢가, 지천면은 40%인 35.8㎢로 지주들은 재산권을 행사를 제대로 할 수 없어 48년간 피해를 호소해 오고 있다. 칠곡군 이곳 2개지역 그린벨트는 그 동안 20가구 이상 집단취락 29개지구와 개발제한구역 관통대지, 소규모 단절토지 등 1.3㎢를 해제한 것이 전부이다. 특히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3개 시·군 중 칠곡군 그린벨트 지정면적(72.2㎢)이 가장 넓어 시승격 등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경산시 22.4㎢와 고령군 20.1㎢를 합한 42.477㎢보다 29.779㎢가 더 넓어 칠곡군이 63%를 차지하고 있다. ◆그린벨트 해제권한,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이양하라 우리나라의 그린벨트는 1971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처음 도입했다. 당시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도시에 인구가 집중됐고, 그 결과 서울을 포함한 대도시들이 급격히 팽창하면서 이를 통제하기 위해 도입돼 그린벨트로 지정된 녹지 지역은 도시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는 긍정적 기능을 했다. 그러나 칠곡군의 경우는 여기에 부합하지 않는다. 1981년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될 당시 칠곡군은 칠곡읍 전역이 대구시 북구로 편입됐다. 이곳 대구 칠곡은 현재 대구 북구 절반을 차지하는 인구 20만명이 넘어선 도시로 발전했다. 요컨대 대구 칠곡이 대구시의 무분별한 도시팽창 지역이 됐기 때문에 대도시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기 위한 칠곡군 동명·지천면의 그린벨트는 대폭 해제돼야 한다. 대구시 인구를 보면 2010년 251만2000여명에서 2015년 248만8000며명, 2019년 243만8000명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만큼 도시가 팽창하기는커녕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군수를 비롯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은 그린벨트를 풀 수 있는 권한이 없다. 도지사 등 광역자치단체장은 국토교통부 장관과 사전협의를 거쳐 30만㎡ 미만의 그린벨트를, 국토교통부 장관은 30만㎡ 이상을 각각 해제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니고 있다. 사실상 그린벨트 해제권한이 중앙정부에 집중된 만큼 칠곡군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는 주민들의 해제 요구가 빗발쳐도 권한 밖이라며 헤제를 도외시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양해 지방자치의 꽃을 피우려면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권한을 시·도지사니 시장·군수에게 이양해야 한다. ◆그린벨트 해제, 공익적 목적으로 개발수요 발생할 경우 가능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5년 5월 청와대에서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주재하고, 30만㎡ 소규모 그린벨트 해제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이양하고 편의시설, 공장의 허용기준을 완화하도록 지시하는 등 그린벨트 규제완화 정책이 그동안 잇따라 발표됐다. 그러나 지역에서 그린벨트 지주들은 "그린벨트를 대폭 해제하지 않고서는 뚜렷히 달라질 게 없다"는 입장이다. 이완영 전 국회의원(칠곡·성주·고령)은 2015년 9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수도권위주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규제완화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발제한구역 제도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한 바 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비율을 보면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고, 지역별로 큰 편차가 있어 매우 불균형하다는 것이다. 처음 개발제한구역 지정면적 대비 해제면적률을 전체적으로 보면 28.46%가 해제되었지만, 대구·경북권의 경우 2.3%에 불과하다. 이 전 의원은 "그린벨트로서 기능을 상실한 부분이 많은 그린 땅이 아닌 땅, 논밭, 마을 이렇게 개발제한구역의 본래의 취지에 적합하지 않는 곳은 국토부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전면 재검토해 과감히 해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종열 전 칠곡군의원은 이에 앞서 2014년 4월 제213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지천면과 동명면의 그린벨트를 대폭 풀어 보금자리주택을 비롯한 다세대주택을 많이 지어 정착인구를 늘리고, 정주권개발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칠곡군의 시승격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2009년 9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 '2020 대구권 광역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에서는 "정부와 지자체는 그 동안 그린벨트로 묶여 재산상 피해는 물론 속병을 앓아왔던 지역민들이 뒤늦게 그린벨트가 해제되는 자신의 땅이 공공개발로 또다시 싼 가격으로 땅을 넘겨야 하는 피해를 보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경북도서관(관장 김진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8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2주간 ‘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고령화 시대에 고학력 은퇴 인력의 증가로 질 높은 인문교양 학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인문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도서관에서는 심화인문에 열의가 있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b.go.kr)를 통해 신청․접수 받아 선착순으로 20명의 교육인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경북대학교 송진수 교수와 함께 8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 부제-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정신을 위로․치유한다는 것’을 주제로 강독, 쌍방향 토론수업을 진행하며,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 세익스피어의 햄릿, 영화 뷰티풀 마인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되며, 강좌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등록부 관리,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등을 철저히 시행한다. 김진창 경북도서관장은 “기존의 인문학 프로그램보다 한 단계 심화된 도서관 지혜학교를 통해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풍요롭게 해 줄 지혜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b.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북도서관(054-650-3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4일 세종사무소에서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추진상황 점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지역 현안사업을 정부예산안에 반영시키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실무진들을 일일이 찾아 지역의 현안사업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국가투자예산 점검 화상회의에서 실․국별 국비활동상황을 강하게 독려하고,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해 쟁점사항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오후에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일환 제2차관, 안도걸 예산실장,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차례로 찾아가 지역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가투자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지난해 제정된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포항시민들의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위해 ‘특별법 시행령’중 피해금액의 70%지원 규정을 100%로 상향해 줄 것과 주택수리 등 유형별 지원한도(최대 1억2천만원)규정을 폐지할 것을 건의하고,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실시설계비 200억원 등 지진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특별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확정됨에 따라 새로운 물류 기반시설 확충의 시급함을 설명하고, 우선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5500억원 등 철도계획 3개 노선 3조3049억원과 북구미IC에서 군위IC 등 고속도로 계획 5개 노선 3조9250억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후속조치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209억원과 특별법 취지에 맞도록 문화재보수 총액사업으로 묶여 있는 것을 별도사업으로 예산을 분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지역산업의 물류망 개선을 위해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남북7축) 1500억원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5000억원 △단산~부석사간 국지도 개량 200억원을 설명했다.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해 연구개발(R&D)분야 △구미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590억원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사업 533억원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60억원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 구축 23억원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167억원을 요청했다 농림해양예산과를 방문해서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 5억원을, 고용환경예산과에는 △국립백두대간 생추어리 조성사업 10억원을, 정보통신과에는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52억원을, 문화예산과는 안동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사업 3억원을, 연금보건과에는 청도군 보건소 청사 이전 10억원을 각각 건의했다. 재정관리국에는 예비타당성 심사가 진행중인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에 대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의 핵심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총사업비관리과를 방문해 △중앙선복선전철화 사업 추진과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변경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통합신공항이 양보와 타협으로 슬기롭게 추진되는 만큼 지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시기를 일실하지 말고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치밀한 논리로 무장하라”고 간부들을 독려하는 한편, 기획재정부 실무진에게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합리적 당위성과 지역의 절실함을 설명했다.
미래통합당은 코로나 19사태를 비롯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해와 화재, 산불,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등을 예방하고, 각종 재난 발생에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정부의 재난지휘체계 구축과 시스템 점검을 위해 중앙재해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중앙재해대책위원장에는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3일 11시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위원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첫 행보로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하여 한강을 비롯한 전국 주요 강들의 수위와 댐 방류량을 점검하였으며, 집중호우에 대한 원인과 대응 체계 시스템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금일 한강홍수통제소 방문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김선동 사무총장, 송언석 비서실장, 김미애 비대위원, 배준영 대변인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정희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책 마련과 인명피해로 인한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의 재난 및 재해의 피해 현장들을 살펴보고 기상환경 변화에 따른 재해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여,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나갈 정책 프로그램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해‘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여 피해 수습과 복구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정희용 의원은“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자분들에게 조속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집중호우 정보 전달체계 마련과 현장 중심의 재해재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국회 상임위별로 재난 안전, 도로와 철도 등의 전문성을 가진 국회의원들과 재난 전문 전·현직 공무원을 비롯한 교수 그룹들로 위원들을 구성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유난히 길었던 장마가 가고 태양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때다. 광활한 면적과 천혜의 경관 속에 힐링, 체험, 교육 등 풍성한 콘텐츠가 어우러진 경북 동해안은 무더위를 날리고 동시에 한여름의 태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경상북도가 여러분들을 낭만과 모험이 어우러진 세계로 초대한다. 먼저 포항이다. 포항 전역에서는 8월부터 시작되는‘국제해양레저위크’를 통해 패들보드, 서핑, 스쿠버다이빙, 운하체험, 요트맛보기 등 다이나믹한 해양레저체험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http://www.kimaweek.org)를 통한 사전정보 확인은 필수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모래로 조각한 세계여행지를 둘러보고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에서는‘동백이’를 소환하는 재미도 있다. 포항의 언택트 힐링 장소는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다. 아름답고 기묘한 바위를 감상하면서 파도소리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걸어가다 간간이 바닷물에 발도 담그면 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다. 다음은 경주로 가보자. 해변에서의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나정해수욕장’과 ‘고아라해변’은 차박과 캠핑의 핫플레이스다. 아이들과 함께 모래놀이, 산책, 낚시 등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양남의 읍천항과 하서항을 잇는 1.7km의‘파도소리길’에서는 복잡한 일상사를 잠시 내려놓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천연기념물 536호로 지정된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은 덤이다. 최강의 스릴과 어트랙션을 꿈꾼다면 다양한 놀이기구와 물놀이 시설이 함께 있는‘경주월드’와 2.6m의 인공파도를 갖춘 영남권 최대규모의‘블루원’을 찾으면 된다. 경주의 또 하나의 명소인‘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는 공연, 전시, 실감콘텐츠, 야간경관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영덕에는 지금껏 숨겨져 있다가 최근 급부상 중인 언택트 관광지가 있다. 바로‘메타세콰이어길’인데 한국관광공사 선정한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길 전체가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신선한 바람과 피톤치드로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영덕의 또 다른 명소는 병풍처럼 둘러쳐진 송림을 끼고 타원으로 펼쳐지는 명사20리!‘고래불해수욕장’이다. 수심이 얕아 어린아이를 동반하는 가족피서지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곳이다. 그리고 기암괴석에 부서지는 거센 파도가 장관을 이루고, 등대에서 바라본 탁 트인 전경이 청량감을 안겨주는‘창포말 등대’도 영덕의 자랑거리다. 울진 죽변에는 국내 최초 해양과학교육 전문시설인 ‘국립해양과학관’이 위치해있다. 과학관은 바닷 속 풍경을 볼 수 있는 해중전망대와 국내 최장 해상 스카이워크(393m), 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등 풍성한 볼거리도 갖추고 있다. ‘울진군요트학교’에서는 딩기요트, 윈드서핑, 크루저요트 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사전예약이 필수인 ‘금강 소나무숲길’에서는 500년이 넘은 천연수림의 소나무 터널을 통과하면서 시원스레 뻗은 금강소나무들의 열병 사열을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을릉군은 행정안전부의 ‘2020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신비의 섬’으로 선정됐다.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그 자연이 주는 먹거리가 있는 곳, 울릉도는 그 자체가 보석 같은 곳이다. 나홀로 또는 가족․친구 단위의 비대면 관광 트렌드(섬에서 멍 때리기, 트레킹, 캠핑, 독립형 숙박, 체험 등), 언택트 힐링여행으로서 최적의 섬인 울릉도는 여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광시설에 대한 1일 1회 이상 방역,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방역수칙 준수 홍보 등을 실시 중이다. 무엇보다 관광객 스스로 방역의 주체로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의 준수가 필요할 것이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단계적 운영재개에 따라 지난 지난달 20일 1단계를 시작으로 3일부터 3차 개관을 시작하였다. 복지관은 운영재개관 ‘새로운 일상’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 7월 20일 1단계, 1:1 대면서비스 재활활동(언어, 물리, 작업, 심리)4개의 개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단계 7월 27일(월) 체력단련실, 힐링케어실, 탁구실 운영으로 확대운영 했다. 금일, 3차 개관은 소규모 문화, 여가 프로그램 개강, 식당운영, 복지관 차량운행까지 전면 실시하였으며, 일주일 후, 8월 10일 4차 개관 직업적응훈련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위해 전 시설소독 및 방역계획,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식 관장은 ‘재개관이 되어 이용고객들을 볼 수 있어서 기쁘고, 다가오는 4차 개관 시에는 소규모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개강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현장 중심 업무 지원을 위해 행정쟁송(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업무처리 요령을 제작해 홈페이지(www.gbe.kr)에 탑재·안내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행정 수요의 증가와 도민들의 권리 의식 상승으로 학교폭력, 징계, 정보공개, 각종 인·허가 처분 등과 관련해 일선 기관(학교)장을 상대로 한 행정쟁송 제기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일선 기관(학교) 업무담당자의 경우 관계 법령에 대한 지식과 이해 부족 등으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업무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일선 교육현장의 업무수행 어려움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 개요, 업무수행 방법과 절차, 전자 소송과 시스템 사용 방법, 각종 서식과 작성 예시 등이 수록된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업무처리 요령을 제작한다. 또한 일선 교육기관을 상대로 행정소송이 제기된 경우 본청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직면하는 업무수행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전문적인 지식 공유를 통해 원할한 업무 처리를 도울 예정이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 행정쟁송 업무처리요령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는 업무 추진으로 일선 교육기관의 업무부담이 경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으로 따뜻한 삶을 가꾸어 가는 인재 육성을 위해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 정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놀이란 단위학교 교육계획에 따라 수업 전ㆍ후 놀이 활동과 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놀이ㆍ활동 중심 수업 과정의 놀이 등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놀이 활동을 말한다. 1988년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제정 이후 UN 아동권리협약(1989년), 시도교육감협의회 어린이 놀이헌장(2015년) 선포, 포용국가 아동정책(2019) 4대 영역에 놀이 제시 등 놀이에 대한 중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교육 선진국 핀란드에서도 다양한 놀이 공간 구성과 아동 발달을 고려한 놀이학습 기반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창의력 제고를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놀이를 통한 학습활동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9.9.23.)했다. 올해는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 계획’수립으로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 계획은 ▲놀이수업 학기제 운영, 놀이 교육과정 운영 ▲놀이중심 학교 공간 재구조화 ▲놀이 교구 지원, 놀이 자료 개발ㆍ보급 ▲놀이수업을 위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등 4개 실천 영역 설정으로 719개 학교, 83개 유치원에 48억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오는 5일 각계 각층의 놀이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해 학계와 관련 기관 전문가,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놀 권리 보장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은 앞으로 어린이 놀이 관련 제도 개선과 환경 조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린이는 놀면서 자라고 꿈꿀 때 가장 행복하기 때문에 가정ㆍ학교ㆍ지역사회는 어린이의 놀 권리를 존중하고, 놀 터와 시간을 충분히 제공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며“건전한 놀이 문화 조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7월 31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2020세계유산축전-경북’ 개막식을 개최하고, 한 달간 경주, 안동, 영주에서 펼쳐지는 경북의 세계유산 축전의 시작을 알렸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세계유산축전-경북’은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경북도내 세계유산 보유지자체 경주, 안동, 영주에서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지역별로 세계유산이 지닌 보편적 가치를 전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 즐기기 위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8월 2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순회합동연설회와 경북도당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도당위원장에 장세호 칠곡·고령·성주 지역위원장(전 칠곡군수)이 당선됐다. 경북도당은 지난 7월20일,21일 양일간 도당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 신청한 5명의 도당위원장 후보에 대해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전국대의원·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ARS투표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8월 9∼13일까지 5일간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칠곡군립도서관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실험중심의 과학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로봇이랑 놀자, 소리를 눈으로 보는 장치, 빨대 에어로켓 만들기 등의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열 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청은 8월 5일까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과학교실을 통해 학교나 집에서 해보기 어려운 실험들을 직접 해보면서 과학지식을 배우고 탐구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사무실(979-6701)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랜드 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농특산물 판매장’이 들어섰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칠곡향사아트센터 앞에 ‘칠곡군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장했다. 1층 판매시설과 2층 휴게쉼터로 구성된 판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물품은 지역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된 특산물을 엄선해 판매한다.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드림창작터 세미나실에서 키움마켓 입점 기업 및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예비창업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기업 콜라보 키움마켓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콜라보 키움마켓 활성화 사업은 지역 청년과 신중년 창업기업이 왜관시장 내 폐·휴업 점포에 입점시 임대료와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키움마켓 입점 기업과 예비창업가의 초기 창업실패 확률을 줄이고 우수 스타트업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봄이 지나가고 유난히 빨리 찾아온 여름. 많은 사람이 더위를 피해 해수욕장, 계곡, 워터파크 등 시원한 물이 있는 곳을 찾아 떠난다. 하지만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바이러스와 세균 등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 휴가에서 전염성 눈병에 걸리지 않을 방법을 알아본다.
지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황미숙)은 31일 유치원생들의 ‘맘껏자랑 동요발표회’를 실시하였다. ‘맘껏자랑 동요발표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위축되어 있던 유아들에게 놀이활동을 하면서 배운 노래를 통해 즐거움을 안겨주고, 작은 무대 위에 올라 자신감 있게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로 수업 참관 등 학교 방문이 제한된 학부모에게 발표 영상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성장 모습을 보며 학부모의 간접적 교육 참여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한 유치원 교육에 만족과 신뢰를 갖게 하였다.
칠곡경찰서 교통조사팀은 경찰청 주관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금년 2분기 교통사고조사업무평가에서 2급서 중 전국 1위를 차지해 ‘으뜸경찰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으뜸경찰서’는 전국 경찰서 교통조사팀을 대상으로 과학적 사고분석활용, 교통사고처리지연율, 뺑소니검거율, 치안고객만족도, 난폭·보복운전사건 처리분야의 실적을 평가, 급지별 가장 우수한 1개의 경찰서를 선발하여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