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부터 칠곡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0일까지 11개 교육지원청의 교육계 원로, 현장 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과 함께 ‘블렌디드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장소통토론회는 매년 교육지역청과 직속기관에서 주요업무 보고로 진행해 왔다. 코로나19 상황이라 후반기는 더욱 철저한 방역 속에 외부 참석인원을 30명 이내로 대폭 축소해 포스트 코로나 경북교육의 발전 방향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또한 ‘2020 경북교육’의 효율적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5일부터 한달간 개인과외교습이 합법적이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개인과외교습자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인과외교습자는 학원법에 따라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 인적사항, 교습과목, 교습장소와 교습비 등을 신고하도록 되어 있다. 다만 대학(대학원 포함)에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 제외)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경북 미래형 컴퓨터교육실 구축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형 컴퓨터교육실은 따라하기 식의 컴퓨터 기능을 익히는 데스크톱 컴퓨터교육실 환경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며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 환경 기반을 조성한다. 17일 구미 진평중학교 미래형 컴퓨터교육실 구축 운영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초 2개교, 중 4개교 총 6개교를 시범 구축하고, 2021년에는 초 17개교, 중 7개교, 고 4개교 총 28개교에 확대할 예정이다.
추석명절 고향 방문 자제에 지역을 대표하는 종갓집 종손까지 나섰다. 귀암 문익공 이원정 13대 종손인 이필주(78·가운데)씨가 17일 칠곡군의 ‘언택트 추석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씨는 왜관읍 석전리에 위치한 귀암 고택에서 종친인 이수중(82) 광주이씨 석전종회장과 이기진(76) 광주이씨 칠곡종회장과 함께 문중의 귀성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판을 제작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칠곡군은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2020년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총괄관리사업자,일반근린형)’에 16일 최종 선정됐다. 왜관읍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은 왜관읍 왜관리 왜관읍사무소 일원 161,000㎡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67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67억)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2019년 2월부터 도시재생전담조직 구성, 도시재생조례제정, 도시재생전략계획수립, 도시재생센터운영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쳤다.
칠곡경찰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구대 및 순찰차 등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방역점검은 민원인의 ‘코로나19 포비아’에 따른 지역경찰관서 방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대민접촉이 많은 현장경찰관의 원활한 치안활동 장려차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방문 민원인 체크리스트 비치 및 작성여부, 체온계 및 손소독제 비치 여부, 지구대 및 순찰차 방역강화가 있으며 현장경찰관의 건강상태와 각종 장비점검, 건의사항 등도 청취해 내·외부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칠곡경찰서는 “‘가정 안전한 칠곡, 존경과 사랑받는 칠곡경찰’이 되기 위해서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일선 경찰관의 철저한 예방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9월 16일 복지관 정문 앞마당에서 지역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보장구 수리 및 세척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와 보장구 수리비용 경감을 위해 경상북도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회장 최영수), 경상북도 보조기기센터와 연계하여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타이어 소모품 교체, 세척 서비스를 진행했다.
비상구란 화재나 지진 등 재난으로 인한 갑작스런 사고발생 시 안전한 곳으로 통하는 출입구를 뜻한다. 매년 화재로 무수히 많은 인명피해가 일어난다. 그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피해요인은 질식이며, 출입구 근처에서 사망자가 발견되는 경우가 다수를 차지한다. 긴급한 상황에서 비상구를 적절히 이용하지 못한 결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로 첫째, 영업상의 편의를 위해 비상구 통로에 물건을 적재하는 등 통행에 장애를 주어 비상구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이다. 비상구는 출입문 반대방향에 설치되며 비상시 비상구를 통해 밖으로 피난 할 수 있어야 한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 가을에게 수작(手作) 걸다!’를 제목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난설문학회 시화전 행사를 왜관역 광장에서 운영한다. 난설문학회 시화전은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하고 난설문학회 강사 및 회원들의 자작시 12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작품마다 사연들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전시하고 있는 시화는 도서관 홈페이지 비대면 독서문화행사 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왜관중학교(교장 길만철) 2학년 황예진 학생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소년한국일보 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한 ‘제22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에서 대상을, 1학년 김진혁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달라서 빛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시, 산문, 독후감, 방송소감문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여 7,242편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인평중학교(교장 손동호)는 16일 등교시간에 2학년 학급반장, 부반장과 학생회 임원들이 참여하여 생명 사랑 교육 캠페인 '친구야 사랑한데이’를 실시했다. 생명 사랑 현수막 게시와 UCC 동영상 교육을 통해 생명 사랑 교육을 실시했고, 9월 16일 등교 시간에 맞춰 생명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공모를 통해 직접 제작한 생명 사랑 표어를 들고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칠곡 석적고등학교(교장 송재봉)는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서로 먼저 인사하기, 기분 좋은 하루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위생과 생활 속 거리두기에 힘쓰며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는 석적고등학교 학생회와 교직원은 정이 넘치는 밝고 명랑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 송재봉 교장은 아침 일찍 등교하여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과 솔선수범하여 동참하는 선생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마스크 쓰기가 일상화되어 서로 안부를 묻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인데 건강한 거리를 지키면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 좋고 반갑다며 바른 인성을 가진 민주시민을 양성하는데 우리 학교가 앞장서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는 119특수구조단 소속 인명구조견 ‘제우스’가 지난 14일 구미시 산동면 인근에서 실종된 80대 노인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산동면에 거주하는 88세 A씨가 아침에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자 마을이장 등 주민들이 마을 주변을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해 다음날인 15일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119특수구조단은 15일 오전 7시 40분, 인명구조견 ‘제우스’와 핸들러 소방위 권우규 대원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을 시작한 지 2시간 만에 동네 뒷산에서 기력을 잃고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건강 상태는 양호한 상태이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인 인명구조견 ‘제우스’는 2012년에 경북소방본부로 배치된 베테랑 구조견으로 재난 및 산악구조 레벨A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소방청장배 전국 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까지 전국대회 입상 경력이 4회나 되는 뛰어난 인명구조견이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우스’를 비롯해, ‘승리’(마리노이즈)와 ‘민국’(세퍼드) 등 인명구조견에 대한 실전과 같은 훈련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라며, “실종 및 조난사고 시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통해 도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및 추석명절을 대비해 10월 16일까지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에서 ‘경북세일페스타 추석맞이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성 붐업과 추석명절 소비촉진을 위한 ‘통합신공항 유치기념 & 경북세일페스타 추석맞이 특판전’ 콜라보 기획전을 실시한다. 쇼핑몰 기획전 메인화면에 통합신공항 유치기념 배너를 게시해 전 국민이 통합신공항 유치성공 축하와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북세일페스타 추석선물세트를 메인배너에 게시해 할인쿠폰을 최대 20%까지 지원하는 콜라보 기획전을 선보였다. 또한 추석을 맞아 지자체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앱‘GRIP’과 협업해 새로운 온라인쇼핑몰 시장을 개척한다. *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장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판매 및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쇼핑 트렌드 경북도는 라이브커머스 판매 생방송을 진행하기 위해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판매방송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아 이번추석에는 이동제한까지 권고하는 상황에서 거리는 멀어도 가족과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특판전에 우수한 제품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기획전에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시작한 경북세일페스타는 8월말 판매누적실적 878억원 성과를 보이는 등 경북의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선보이며 지자체 비대면사업의 선도적인 사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칠곡군은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자살예방사업홍보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SNS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자살예방의 날 주간인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5일간 시행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SNS 게시글에 자살예방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1일부터 도내 전 유·초·중·고등학교의 학교 밀집도 2/3 이내를 유지하는 일부 완화된 등교수업 운영 방안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중대본의 수도권 거리두기가 2.5에서 2단계로 조정됨에 따른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당초 8월 말부터 오는 20일까지 강화된 밀집도 조치 시행으로 유·초·중은 밀집도 1/3 이내, 고등학교는 2/3 이내 유지 등교 방침을 시행했다. 이를 일부 완화해 전 학교 대상 2/3 이내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유·초·중학교의 경우 등교 인원이 늘어나고 대면 수업도 확대된다. 등교 학년 또한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돼 학교의 자율성과 탄력적 등교수업 운영을 확대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학기 학교 코로나19 예방과 방역물품 확보를 위해 2차 추경에 방역물품 구입 지원비 39억 원을 확보해 방역 준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2학기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학교 방문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방역 준비상황과 물품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학생과 학교에서 필요한 소독티슈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상반기에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161억 원의 방역예산을 편성해 각급학교에 보건용마스크, 면마스크, 개인용 손소독제, 소독티슈, 체온계, 열화상카메라 등 다양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인력지원 인건비, 유치원 긴급돌봄운영비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원에도 방역물품을 지원해 학교와 지역 내 감염을 예방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생활방역을 실천하고, 가정과 일상생활의 정착유도를 위해 2학기부터‘학교 생활방역의 날’을 운영해 학교에서 가정과 지역으로의 전파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2학기에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다른 감염병도 발생할 수 있기에 더욱 철저히 대비해야 하며, 학교에서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지원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4일 개최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74회 정기총회에서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 개정 요구안이 통과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재난안전법 개정 요구안은 태풍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현재 재난안전법 제66조 제3항 제3호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피해주민의 생계 안정을 위해 고등학생의 학자금을 면제할 수 있다. 하지만 2021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재난안전법 제66조 제3항 제3호에 대한 법률 효력이 소멸된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고등학생 학자금 면제를 대체할 수 있는 대책으로 재난안전법 제66조 제3항 제3호를 당초 ‘고등학생의 학자금 면제’에서 ‘긴급재난 지원금액 및 재산의 합계액 기준(고시)에 따른 유·초·중·고등학생의 교육지원’으로 개정 요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과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재난이 발생할수록 우리 학생들의 학습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다”며“앞으로도 교육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해 대비 75% 급감했다. 칠곡군 교통행정과는 1월~8월까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3명으로 지난해 8월 말 기준 12명보다 현격히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칠곡군이 교통안전시설물의 대대적인 신설·교체와 지속적인 주민 계도로 인한 효과로 분석된다. 또 칠곡군과 칠곡경찰서의 유기적인 협업의 결과로 평가된다.
칠곡경찰서(서장 최호열)는 2학기 개학 후 학교주변 등하교길 순찰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홍보물인 마스크걸이를 나눠주며 청소년들에게 개인위생에 대한 당부,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선도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칠곡경찰서에서는 “작은 관심 커다란 힘 칠곡경찰이 함께해요” 라는 홍보 문구가 새겨진 마스크걸이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손소독물티슈 등을 자체 제작하여 코로나19 예방과 청소년 비행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호열 서장은 “지역사회 집단감염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등하교길 학교주변 집중순찰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