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경북 고령·성주·칠곡군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9명은 지난 18일, 지난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북 남원시 용전마을, 전남 구례군 구성마을,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를 재방문해, 수해 피해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소상공인과 지역주민 현안 청취 등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막대한 수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8월 5일 충북 충주·단양, 8월 11일 전남 구례 및 경남 하동, 8월 13일 전북 남원, 9월 12일 경북 경주 등에서 수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4차례 실시한 바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17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민, 학부모, 유·초·중·고·특수학교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임종식 교육감과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숙현 교육장은 학교업무지원 주요 실적으로 원격수업 역량 강화 지원, 코로나 19예방 및 대응 업무 지원, 대구경북영어마을 체험 학습 지원,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평화 리더 활동 지원 등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학교지원 확대 방안으로 교원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 시설 개방, 찾아가는 초등 계획 프로그램 지원 확대, 안전한 독서활동을 위한 책 소독기 계획을 발표하였다.
경상북도는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맞아 16일부터 22일까지 1주간을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지정해 도 내 곳곳에서 친환경 교통생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위주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해, 2001년부터 전 세계적 캠페인으로 확산되었으며,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40개국 2천여 개 도시가 동참하고 있는 전 세계적 캠페인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조선시대에도 전염병 발생 시 명절차례 중단 사례를 소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에는 고향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유교 최대덕목이 봉제사 지내는 것이었던 조선시대에도 전염병 유행할 때는 명절차례를 지내지 않았다”며 조선시대 일기자료*를 소개하며, “전 국민이 이 사례를 나누어 명절에 차례 안 지낸다고 미안한 마음 가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8일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아 이철우 도지사와 청년정책참여단, 청년단체 대표, 대학생 등 지역청년 12명과 함께 화상대화를 통한 비대면 인생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발전과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8월 5일 시행된 청년기본법과 시행령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19일이 첫 번째 법적 청년의 날이 된다.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념행사 대신에 청년들이 이철우 도지사의 청년 시절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화상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국무조정실 및 관계부처가 함께 추진한 ‘2021년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경북도내 총 9개소가 선정되어 22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도서관, 어린이집, 주거지주차장, 체육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13종류의 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복합화를 통해 부지매입비, 건축비 등의 예산절감 효과와 사업기간 단축, 도민이용 편의증진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2020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329명을 경북교육청 홈페이지(www.gbe.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임용시험은 총 2,360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평균 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363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면접시험을 거쳐 7개 직렬 329명이 최종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직렬별 합격인원은 교육행정(일반) 195명, 교육행정(장애) 7명, 교육행정(저소득) 6명, 전산 7명, 사서 21명, 보건 26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7명, 조리(일반) 32명, 조리(보훈청) 3명, 기록연구 7명, 시설(건축_경력경쟁) 8명, 조리(일반_경력경쟁) 8명이다.
칠곡경찰서는 1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대구은행 왜관지점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대구은행 직원은 지난 8일 오후4시경 예금되어 있는 900만원을 5만원권으로 인출하는 고객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여 인출을 지연하면서 112신고 및 별도 위장용 봉투를 만들어 경찰측에 제공하는 등 침착한 대처로 피해를 사전에 막았다. 이태영 왜관지구대장은 “금융기관 직원의 상황 판단과 적극적인 신고로 피해 예방을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보이스피싱 근절과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화정)는 18일 칠곡군 재가노인복지서비스 대상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생신축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생신축하 서비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 가족이 없는 홀로 계신 어르신 및 가족이 있으나 부양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에게 선물 전달과 함께 생신을 축하함으로 자아존중감 향상과 사회적 소외감 경감을 위해 진행하였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정에 고립된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여 코로나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란, 경제적·정신적·신체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발굴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례관리 사회복지사업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여성 농산물가공사업장에서 100% 국산농산물로 생산한 추석맞이 선물용 제품들을 소개했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명절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 가운데 그리운 마음을 달래고 감사함을 전할 수 있도록 고향의 정취와 어머니의 손맛 솜씨를 담은 ‘농촌여성 농산물 가공품’을 엄선해 추석 선물용 제품들로 추천했다. 농촌여성 농산물가공사업장은 현재 경북지역에 250여 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산농산물을 100% 원재료로 사용해 전통식품, HACCP, ISO22000 인증 등 식품안전성을 확보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및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추석명절 종합대책은 추석 연휴기간 전국적인 인구이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민중심의 맞춤형 추석명절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에 의해 시행됐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을 추석명절 종합대책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4대 분야(△방역·의료 △경제활성화 △안전·교통 △생활안정), 12개 중점과제(비상방역체계 및 의료대책, 소비촉진,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물가안정, 재난재해 예방, 교통수송, 민생안정 등)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청춘남녀 56명을 대상으로 청년의 날인 9월 19일부터 두 달간 ‘청춘남녀 만남지원(동아리)’사업을 추진한다. ‘청춘남녀 만남지원(동아리)’사업은 취업 등 현실적인 여건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포항, 구미, 경산, 의성 등 권역별로 1개씩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2030세대들의 선호도가 높은 요리, DIY공방, 스포츠, 수제맥주공방 등을 중심으로 4개 동아리를 운영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17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3대 문화권의 진짜 매력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는 크리에이터 그룹 ‘경북애(愛)인’을 모집한다. 이번 ‘경북애(愛)인’크리에이터 모집은 ‘3대문화 콘텐츠 통합 홍보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3대문화권을 더 쉽고, 빠르게, 재미있게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내 거주 내·외국인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총 10팀을 선발해 3개월 동안 경북의 음식 및 전통문화, 청정자연 등의 테마로 구성된 미션을 수행하며 경북의 숨겨진 다양한 매력을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2020 경북투어마스터-체험관광콘텐츠 공모전’을 9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한다. ‘2020 경북투어마스터’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상품화해 판로까지 개척하는 경북형 대표 관광브랜드로 언택트(Untact) 시대의 개별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경상북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관광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 신청자격은 경상북도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체험형 관광상품을 판매중이거나 상품을 출시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보유한 개인 및 단체 사업자 또는 예비 사업자로, 경북 소재기업 및 주민등록상 경상북도 거주자여야 한다.
경상북도가 구미를 중심으로 중소기업형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산업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의 산·학·연 협력 과제 중 2개 과제를 지역의 기업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수주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IoT가전 분야의 ‘비색센스 및 UV라인 스캐너 기반 실시간 복합감지 SoC 및 시스템개발’과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첨단제조기술분야의 ‘반도체 3D 패키징 입체구조의 대면적 검사를 위한 홀로그래피 기반 자동 검사광학장비개발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핵심기술개발’등 두 개 사업과제이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재래돼지 경북계통’이 국제연합식량 농업기구 FAO[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에 고유 유전자원으로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FAO 등재는 국내 가축유전자원 보존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지난 7월부터 경북재래돼지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의 엄격한 실사 및 심사를 거쳐 우리나라의 고유 축종으로 선정한 후 FAO에 최종 등재된 것으로, 2015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FAO 등재한 청색계(아라카나 경북종)에 이어 두 번째 실적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적극 대응한 도내 의료기관 8개소*에 기관 내 의료진 등 종사자들의 피로회복과 복지향상을 위한 스마트가든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생활SOC 및 산업단지 대개조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공장과 병원, 도서관, 관공서 등 일부 공공시설의 실내 유휴공간에 관수, 조명 제어시스템 등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이용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는 119구급대원이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환자가 감염병 환자 등으로 진단되면 즉시 소방기관에 통보하도록 도내 의료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3조의2 제1항에 따라 의료기관의 장은 구급대가 이송한 응급환자가 감염병 환자 등(감염병 환자, 감염병 의사환자 또는 병원체보유자)으로 진단된 경우에 그 사실을 소방청장 등에게 즉시 통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동법 제29조의2에 의거해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의견 수렴 및 공론화 과정을 충분히 거치기 위한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출범식이 다가오는 9월 21일 오후4시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공론화위원회 위원, 대구경북연구원장 등이 참석하여 출범식에 이어 공론화위원회 총회 순으로 진행된다. 공론화위원회는 공동위원장 2명, 시도 의회, 학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위원 28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출범식을 기점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의 비전과 필요성에 대한 논의에서부터 통합자치단체의 방향·방식·절차 등에 관한 공론화를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친환경에너지연구회’(대표 김영선 의원, 더불어민주당)는 9월 17일 의회세미나실에서 김현권 농어촌에너지전환포럼 고문을 초청하여 ‘기후위기와 미래에너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현권 고문은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률을 제시하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천연가스, 태양광, 풍력 등의 에너지원 개발에 경북의 참여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구온난화를 1.5도 이내로 막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재생가능에너지가 전력의 70〜85%를 차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