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8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16일간 도내 23개 시․군과 합동으로 ‘2020년 경상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2만280개 표본가구의 만15세 이상인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주거와 교통, 소득과소비, 안전, 교육, 노동, 지역산업, 환경, 사회통합 등 12개 분야 55개 항목이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는 8월 19일 퇴임식을 끝으로 2년간 경상북도 경제 사령관으로서 역할에 마침표를 찍는다. 전우헌 부지사는 2년 전 취임자리에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방향을 잘 뒷받침하고,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추진과 신산업발전, 좋은 일자리 창출, 첨단 중소기업 육성과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삼성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붓겠다”는 약속만큼이나 경북도 경제부지사로서 2년간 모든 열정을 쏟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칠곡군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옆에 ‘칠곡보 사계절썰매장’을 조성하고 14일 개장식을 열었다. 칠곡보 사계절썰매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문화체험단지다. 개장식은 백선기 군수, 장세학 군의회 의장, 곽경호·김시환 경북도의원, 군의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썰매 시연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칠곡군은 호국문화체험지구 사업에 95억원을 투입해 2년 7개월간의 공정을 거쳐 썰매장, 전동카트 체험장, 쉼터 광장, 놀이 광장, VR체험장, 어린이 놀이터, 그물놀이 뜀동산, 식당 등 총 3만7000㎡ 규모의 사계절썰매장을 조성했다.
칠곡군 지천면은 지난 13일 새마을지도자회와 청년협의회가 지천면 신리 태극기 미설치 가정을 방문해 금요회에서 후원한 태극기 100개를 설치했다. 신리 어르신 A씨는 “몸이 불편해 직접 태극기를 게양할 수 없었는데, 봉사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권순택 지천면장은 “광복절을 맞아 주민 주도적 태극기 설치를 통해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군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봉사 활동 정신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나랑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일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0~14일까지 5일간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어린이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오전시간대 문화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자기학습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특별강좌 프로그램은 한국사, 두뇌발달(보드게임) 멘사셀렉트, 드론,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코딩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좌와 정원을 최소한으로 축소하고 거리 유지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매년 방학기간을 이용해 새롭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배움과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표 담당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8월 15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경축사 낭독 대신 현장 즉석연설로 대체하며 이해와 화해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호소했다. 원인은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이 대독한 김원웅 광복회장의 특정이념에 편향된 '친일 청산' 기념사 때문이었다. 광복회는 기념사를 통해 “이승만 정권은 친일인사들이 국가요직을 맡아 한평생 호의호식하며 대한민국은 친일파의 나라, 친일파를 위한 나라가 되었다”라고 했다.
경상북도는 8월 15일 오전 10시 동락관에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기렸다. 경축식은 코로나19 예방을 고려해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축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의 기념사 대독,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및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수여, ▲이철우 도지사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고우현 도의회의장의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용원·이인욱)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저소득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24가구를 찾아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복날을 맞아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5명이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인욱 민간위원장은“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원 왜관읍장은 “무더위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충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4일 한국해비타트 회의실에서 한국해비타트 및 경북청년봉사단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 고치기’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지하는 선언문*에 서명했다. * 주요내용 : 1.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국가지원 2 숨겨진 독립운동가 후손 발굴 3.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위한 편안한 집과 환경 지원 이번 협약은 제7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경상북도가 국내 대표적인 주거 관련 국제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경북청년봉사단이 손을 맞잡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합친 것이라 더욱 의미 있게 여겨진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제75주년 광복절 및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이해 ‘일어나라 독립군들아! 함께하라 독립군들아!’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올해 8월 1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의 개막식이 14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에서 열렸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최해가 직접 쓴 독립군 훈련교본, 청산리전투보고서, 간도참변 순국 명단인 조선민족운동연감 등 독립군이 남긴 수기와 회고를 통해 독립전쟁 당시의 현장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정경두 국방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역 상생방안 논의 등을 위해 14일 국방부장관실에서 긴급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8월 14일 개최 예정이던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대한 국방부의 2주 연기 결정 후, 긴급 실시됐다. 지난 13일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따른 지역 상생방안에 대해 지자체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환지 방식으로 추진 중인 칠곡군 북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일부 지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칠곡 북삼지구 도시개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전복하)는 지난 4일에 이어 지난 13일 칠곡군청 정문 입구에서 지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땅 100평 뺏어가고 5평이 웬말이냐" "피땀으로 일군 내땅 LH는 돌려달라" "LH 갑질에 힘없는 서민만 죽어난다" 등 구호를 외치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북삼 율리지구 지주 400여명으로 구성된 북삼지구 도시개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북삼도시개발비대위)는 이날 시위에서 "감정 평가금액에 시세 반영이 전혀 안된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책정했다"며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북삼도시개발비대위는 "도시개발법상 3심 제도에 의해 지주들의 반대가 있으면 세 번의 감정을 받을 수 있어 LH측에 재감정을 요청했으나, 단 한번의 감정으로 사업을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칠곡군 북삼읍 율리 114-1번지 북삼지구 도시개발사업 편입부지 408평(밭)을 소유하고 있는 석모 씨의 경우 2018년 3월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을 당시 감정평가액은 평당 50만원이 적용됐다. 율리 산11번지 백모 씨 소유 500평(묘)은 2016년 9월 제2금융권 대출 시 감정평가액이 평당 150만원이었다. 그러나 LH가 감정평가법인에 평가를 의뢰한 결과 평균 감정평가액은 30만 원대로 이들의 감정평가액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고 북삼도시개발비대위는 밝혔다. 이어 "북삼도시개발지구 지주 400여명의 감보율은 7∼94%(평균 76.5%)이고, 타지역 토지 소유자들에게만 높은 감보율이 적용됐다"고 주장했다. LH 측은 이에 대해 "상업·준주거·근린생활 등 어떤 지역 토지를 환지받느냐에 따라 감보율이 달라진다"며 "임야·묘지 소유자가 상업용지를 환지받으면 감보율이 높아진다"고 설멍했다. 감보율은 토지구획 정리사업에서 공용지 확보와 공사비 충당을 위해 토지 소유주로부터 토지를 공급 받는 비율을 말한다. 감보율이 76.5%이면 100평을 소유한 지주의 경우 사업이 완료되면 23.5평을 돌려 받는 것으로 감보율이 높을수록 지주들은 재산상 손실이 커질 수밖에 없다. LH의 사회간접자본시설(SOC) 등에 대한 과도한 공사비 책정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북삼도시개발비대위에 따르면 LH가 책정한 전체 공사비 1,462억원이 너무 높게 산출돼 확인한 결과 실질 공사비 금액은 425억원에 빠진 부분이 각종 용역비, 환경 분담금, 주진입도로, 체류지 등인데 비대위에서 정확한 공사비 내역을 요청한 상태다. 북삼도시개발비대위 측은 "지주들의 의사가 묵살되고, 의문투성이인 공사금액에 대해 반드시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이에 북삼도시개발 환지인가 신청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LH 관계자는 이에 대해 "토지 매입가가 아닌 일정 시점에 따라 감정평가했으며, 일부 토지소유주들의 의견은 수용하기 어렵다"며 "절차상 문제가 전혀 없으며 칠곡군으로부터 인가 받는 대로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일부 지주들의 요구에 대해 수용할 수 없는 부분은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군은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북삼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삼도시개발비대위는 사업인가가 이뤄질 경우 행정가처분 신청 등 재감정이 이뤄질 때까지 사업 시행을 저지하겠다고 나와 마찰이 예상된다. 지난 4일 LH 대구경북지부 정문 앞에서 시위를 가진데 이어 이날 칠곡군청 정문 앞에서 시위를 이어간 북삼도시개발비대위는 토지소유주의 친필 서명을 받아 이의 신청서를 LH 사업단장에게 제출했고, 비대위의 요구가 묵살된 채 사업이 강행된다면 집회를 이어나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국토교통부는 LH공사에 2016년 12월 북삼읍 율리 79만2907㎡의 부지(4962세대 1만3398명 수용예정)에 대해 ‘구역지정변경 및 개발계획 변경-실시계획인가’를 했다. 그러나 정확한 경계측량을 토대로 최종 고시한 북삼 도시개발지구 면적은 경부선 일부 철도부지를 포함한 2285㎡를 제외한 79만622㎡이다. 수용인원은 1만3398명에서 17명이 줄어든 1만3381명이다. 최종 확정된 율리지구 주택건설계획을 보면 공동주택 4517호, 단독주택 439호 등 총 4956호이다. 그러나 토지 환지방식은 집, 창고 등 지장물과 이사비 등 간접보상만 보상해 주는 만큼 초기투자비가 적게 들어간다. 또 토지에 대해서는 도로,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을 설치하는 사업비를 사업시행자가 부담(부담률=감보율)한다. 당초 개별토지를 평가식으로 평가한 후 부담률을 감한 금액(면적)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토지소유자에게 돌아갈 토지면적인 환지면적(권리면적)으로 일정지역에 토지를 교환(신지번과 면적)해 주는 방식이다. 개별환지와 집단환지(공동주택 부지) 등이 있고, 토지구획 정시사업에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북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오는 2024년 예정된 북삼역 신설과 함께 북삼읍 율리지구 아파트 입주 및 북삼역세권 개발에 따른 북삼읍 신주거지-신흥상가 형성으로 감소하는 북삼인구가 늘어나는 등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북삼역과 약370m(최단거리) 떨어진 율리지구 택지조성이 마무리되면 구미와 대구 등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 등이 신설될 북삼역 근처 율리지구에 거주할 경우 편리한 교통으로 율리지구 아파트 등 입주를 선호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중등] ◇ 교육장 ▲과학원원장임용규▲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김동욱▲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이정희▲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김현국 ◇ 도교육청 장학관 ▲교육국중등교육과박은옥▲교육국학생생활과김종현 ◇ 직속기관·지역교육청 교육연구관·장학관 ▲교육청연구원부장박종원▲김천교육지원청과장이창희▲영주교육지원청과장김성완▲문경교육지원청과장안중환▲군위교육지원청과장신덕섭▲칠곡교육지원청과장이동재▲울진교육지원청과장윤인한
[초등] ◇ 직속기관장·교육장 ▲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원장 김현동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광휘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진표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용만 ▲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장미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필순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세락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 2020년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총 61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유·초·중등 교원 중 교육장 1명, 교(원)장 43명, 교감 2명, 교사 44명이 정년퇴직했고, 직속기관장 1명, 교(원)장 3명, 교(원)감 2명, 교사 39명이 명예퇴직했다. 신규관리자로 교(원)장 31명, 교(원)감 27명이 승진했으며, 공모교장 4명, 교장 중임 41명, 교육전문직에서 교(원)장으로 13명, 교(원)감으로 19명이 전직, 교(원)장 120명, 교(원)감 24명, 장학관·교육연구관 7명, 장학사·교육연구사 39명을 전보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의 3차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보통교부금 감액분을 반영해 기정예산 대비 1,127억 원 감액한 4조 6,710억 원 규모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은 코로나 19로 인한 취소사업 감액, 연도 내 집행 불가능한 시설사업비 감액, 경상경비 세출 조정을 통한 감액 등 이·불용액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오전 11시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5개 직종(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 교무행정사)에 대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한다. 이번 인사는 8. 31.자 퇴직으로 인한 결원 기관 신규 발령, 동일 기관(학교) 1년 이상 근무자에 대한 희망 전보, 정원변동, 직종전환 등을 반영해 교무행정사 외 4개 직종 458명이 인사발령된다. 인사발령자 중 올해 4.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48명의 신규 채용자(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들과 기존 조리원에서 조리사로 직종전환된 13명(평균 경쟁률 7.4대 1)이 포함돼 있으며, 결원된 학교에 9월 1일자로 배치된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정기인사로 결원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와 본인 희망을 우선 배려한 생활 근거지 배치로 안정적 근무환경이 조성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고용안정과 근무 만족도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6월 13일 실시한 ‘2020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363명을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총 2,360명이 응시해 평균 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의 직렬별 합격인원은 교육행정(일반) 213명, 교육행정(장애) 7명, 교육행정(저소득) 7명, 전산 8명, 사서 23명, 보건 27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8명, 조리(일반) 34명, 조리(보훈청) 5명, 기록연구 8명, 시설(건축_경력경쟁) 9명, 조리(일반_경력경쟁) 12명이다.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3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미래통합당 의원 27명, 당원, 지방의원, 국회의원보좌진 270여 명, 총 300여 명과 함께 전북 남원시 금지면 용전마을에서 3차 수해 지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지난 5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 단양지역에서 1차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10일에는 전남 구례군 구성마을과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침수지역 쓰레기 제거, 가구 청소, 현장복구로 2차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