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코로나19가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됨에 따라 다중위생업소에서 스스로 생활방역을 실시하는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자제, 집단모임 금지 등으로 관광․여가․숙박업소, 음식점 등의 매출이 급감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경북도는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캠페인을 실시해 클린․안심업소 이미지 제고를 통해 신뢰감을 형성하고 생활방역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대상 업소는 식품접객업소 3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공중위생업소 5종(이․미용업소,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 6만 8천여 개소이다.
경상북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75개 과제 4518억원 규모의 ‘경북 언택트 전략’을 추진한다. 도는 일상과 방역이 공존하는 시대를 맞아 도정 주요 분야에 비대면(Untact) 방식을 적극 도입해서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도 육성하기로 했다. 경북 언택트 전략은 ‘도민이 행복하고 경제가 살아나는 주민체감형 언택트 경제 중심지 도약’을 비전으로 △안전한 도시 언택트 △편리한 생활 언택트 △똑똑한 경제 언택트의 3대 정책방향에 10대 대표과제, 75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먼저‘안전한 도시 언택트’는 도민들의 ‘언택트 안전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게임을 통한 비대면 안전교육,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 첨단기술 적용 문화재 안전관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 등 20개 과제를 추진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현황조사를 8월 24일까지 실시한다. 이 조사는 1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매년 유치원, 학교(초·중·특수)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 안전관리의 미흡사항을 파악하고 안전관리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고등학교도 조사대상에 포함되었다. 현재 칠곡교육지원청 소속 통학버스는 사립유치원 19대, 공립학교(유,초,중,고, 특수학교포함) 약 18여대이다.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19일 오후3시 교육장실에서 9월1일자 유․초등학교 신규교사 7명(유치원 2명, 초등 5명)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임명장 수여 및 공무원 선서, 꽃다발 증정을 하며 칠곡에서 교사로서의 첫 출발을 환영했다. 이숙현 교육장은 신규 임용교사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교사로서 첫 걸음을 칠곡에서 시작하며 관내 학교에 발령된 것에 대해 축하하였다. 아울러, 신규 교사의 열정을 마음껏 펼쳐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따뜻한 칠곡 교육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순심고등학교 마라톤팀은 고교 마라톤의 강호다. 1995년 창단해 대한민국 마라톤을 주름잡은 걸출한 스타도 다수 배출했다. 2010년에는 코오롱고교마라톤대회, 공주 전국 고교 구간마라톤대회, 대통령기 통일 역전 마라톤대회를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현역 국가대표로는 이동진·조용원 선수 등이 있다. 하지만 화려한 명성에 걸맞지 않게 2014년 이후 전국대회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2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일제히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40명, 중학교 졸업학력 199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999명으로 총 1,238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4명, 재소자 79명이 포함되었다. 시험장은 경북 도내 5개 시험장(일반인: 포항이동중, 구미 사곡고, 안동 복주여중, 재소자: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이며, 장애인이 응시한 시험실은 시간 연장, 단독실 배정 등 장애인 편의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지원)청·직속기관·각급학교에서 보유·관리하고 있는 수기 연혁지를 전국 최초로 전산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수기 연혁지는 종이문서로 작성·관리하고 있어 기재의 어려움이 있으며, 시간 경과에 따른 자료멸실, 훼손의 우려가 있다. 연혁지를 전산화하면 전자적으로 작성·관리할 수 있어서 교직원 업무 경감과 장기보존이 가능해진다. 경북교육청은 수기 연혁지 전산화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외부전문가, 교육전문직, 일반직 등 10명으로 TF팀을 구성해 6차례 협의회를 하고 연혁지 전산화 표준항목을 확정했다.
하비리조트(대표 남정환)가 소비자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라마다호텔 서울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은 변화하고 있는 문화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경제·사회·예술·문화 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는 개인이나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많은 가수들과 배우 등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제8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 소비자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하비리조트는 럭셔리 글램핑장으로 이미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에 위치한 ‘하비카라반글램핑’은 국내 최초로 ‘4중단열’과 개별 리빙룸, 대형북카페, 인공계곡, 수영장 등을 갖추면서 대구경북 지역의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글램핑 뿐 아니라 미국에서 직수입한 카라반 역시 이 곳 만의 매력 중 하나로 인기가 많다.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코로나 19 확산방지 차원에서 20일에 예정되어 있던 ‘2020년 수해 원인과 물관리 개선방안’ 긴급토론회를 잠정 연기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동안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시간당 최고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하천 범람, 급류 휩쓸림, 의암댐 수난사고 등으로 41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으며 11대 시·도에서 8,19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정부의 안이한 대처로 피해가 커진 인재(人災)로 규정하고 수해 원인과 물관리 점검 및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긴급토론회를 추진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대규모 코로나 재확산 조짐이 보이면서 잠정 연기됐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백두대간 구곡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경북대학교 정우락 교수를 비롯한 관련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옛 선현들의 산림 속 문화공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모습은?’이란 주제로 발제발표와 지정 및 종합 토론을 벌였다. 구곡문화는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산간계곡의 경치가 빼어난 곳을 찾아 심신을 닦기 시작하면서 유래하였고, 특히 유교문화가 뿌리 깊은 경북에 43개소의 구곡이 산재해 있는 등 전국 150여개 중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구곡으로는 도산구곡, 하회구곡, 선유구곡, 무흘구곡 등이 있다.
경상북도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역동적 추진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사업, 고향시장 행복 마케팅 사업, 경북 상권 활성화 특별구역(특화거리) 지정 등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13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시군 및 관련 기관단체 등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경북 소상공인 정책지원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축산분뇨 고체연료화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숙철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 등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축산분뇨를 활용한 농업에너지 생산을 목적으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연구와 실증사업으로 축분 고체연료화 기술의 향상은 물론 현장 적용설비의 고도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골다공증을 뼈에 구멍이 생기는 병이라고 많이들 알고 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구멍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질환이다. 또한 골다공증 자체만으로는 아무 증상이 없어 골절이 생기기 전까지 병을 알아채기 어렵다. Q 골다공증이 무엇인가요? 골다공증은 뼈의 치밀함이 줄어들고 강도가 약해져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뼈는 피부나 다른 조직과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없어지고 새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거쳐서 단단함을 유지하는데, 나이가 들거나 새로 만들어지는 자극 이 없어지는 경우 뼈가 약해지고 이를 골다공증이라 합니다.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교장 남헌석)는 지난주부터 1학년 기술가정 수업 시간에 교과 활동의 일환으로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식사 및 양치 시 마스크 오염이나 분실을 방지하고자 마스크에 스트랩을 걸도록 하기 위함이다. 학생들은 교과 담당 교사의 지도하에 스트랩 끝에 고리를 건 뒤 납작 펜치로 누르는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하였으며 1학년 학생들 본인용(用)과 2, 3학년 선배용으로 1인당 3개씩 제작하였다.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18일 구미 금호산호텔, 오는 2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고3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12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원서접수와 관련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가진다. 코로나19로 인한 수능시험 일정연기와 방역에 대한 대책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늦은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지난 18일 서부권(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시험지구 소속 학교)과 20일 동부권(포항, 경주, 경산시험지구 소속 학교)으로 나눠 2회 실시한다. 올해 수능 원서 작성과 접수 및 변경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9월 3일부터 18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간 진행되며, 업무시간은 오전9시~오후5시이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철우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수도권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였고, 3단계 격상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에서도 2단계로 격상하는 등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166명, 16일279명, 17일197명, 18일246명, 오늘 297명으로 5일 연속 기록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18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정부는 종합적인 재난·재해 대응시스템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서에는 “미래통합당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정부의 안이한 대처로 피해가 커진 인재(人災)로 규정한다.”라고 하며, “정부에 ▲장기적 관점에서 4대강 보 효과를 점검할 것 ▲정부의 재난 지원금 현실화 및 1,000만원까지 인상 ▲전국 수해 피해 지역조사를 통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4차 추경편성 ▲ 재난·재해에 대한 대응시스템 마련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프로그램과 재원 마련 등 6가지 사항을 요구 및 촉구했다”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 전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을 한다. 통합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은 사이버 공격(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경북교육청 주관으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전산망 침투, DDoS공격 대응, 전 기관 교직원이 참여하는 해킹메일 대응,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가정한 가상훈련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 증대와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경상북도 권역별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권역별 사회적경제 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소셜비즈니스아카데미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기회가 취약하거나 교육을 필요로 하는 지역을 선정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제고와 함께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8일 문경여성회관에서 개최된 북부권 설명회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핵심가치에 대한 설명에 이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절차, 기업에 필요한 지원제도와 노하우 등 사회적기업 설립과 운영을 위한 정보를 전달했으며, 신청을 통해 참여자별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18일 도의회 전정에서 집중호우로많은 피해가 발생한 전남도의회에 1천만원 상당의 피해복구 지원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대일, 박태춘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역대 최장기간,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한 이번 장마로 전국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전라남도에도 곡성과 구례 등 다수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경상북도의회에서는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지원 의사를 전남도의회로 전달하는 한편 필요한 물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선풍기 100대와 세신용품 567세트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