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5일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출범식 및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직장협의회 출범에 앞서 지난 13일 총회에서 대표위원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을 선출했으며 초대 대표는 천도진 소방위가 맡았다. 직장협의회 사무실은 본서 2층에 마련되었으며 사무실에서 직장협의회원들은 직원의 복지, 근무환경 개선, 고충처리 해소 등을 위한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직장협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직장협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의 미술교실 수강생 우영화(여,58)씨가 10월 15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최,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개최된 ‘제 33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장애예술인 발굴을 위해 서양화, 일러스트, 동양화, 서예, 사진 등 6개 부분에 걸쳐 공모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경상북도에서 제작한 청렴 랩(Rap) ‘되리라’의 홍보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마! 니 청렴한 스웨그 들어봤나!? 라는 제목의 홍보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만3천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에서 그 동안 낮은 평가를 받아온 경북도의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경북도 감사관실에서 제작한 청렴 랩 영상은 지난 13일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 TV’를 통해 공개된 후, 도 및 산하기관 소속직원과 일반인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15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경북 식문화 채널 ‘드이소 TV(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소통형 영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위생관리 비대면 역량강화 교육은 1부 토크 콘서트를 통한 코로나19 이후 센터별 비대면사업 공유, 2부 국제아동요리강사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편식예방 요리교실, 3부 MBTI(성격유형 지표) 강의를 통한 조직역량 강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경주시 센터직원들이 참여해 어린이집 방문교육 중 코로나로 힘들었던 사연을 소개해 다른 센터직원들의 실시간 댓글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경상북도는 15일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에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매년 1천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하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시군지회장과 수상자만 참석해 간단하게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른을 공경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35명(국무총리표창 1, 보건복지부장관표창 5, 도지사표창 29)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매년 17개 시도별로 개최하는 입시설명회의 지역편중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EBS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EBS가 개최한 입시설명회 197건 중 절반에 가까운 98건(49.7%)이 경남권(부산·울산·경남)과 전남권(광주·전남)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EBS는 매년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17개 시도별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7년 50건, 2018년 68건, 2019년 79건 등 지난 3년간 총 197건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용원·민간위원장 이인욱)는 최근 '우리동네 행복텃밭사업'으로 왜관읍 아곡리 텃밭에서 호박과 고구마를 수확했다.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심은 사랑의 호박·고구마가 결실을 거둔 것이다. 수확량은 호박 1톤 트럭 2대분(호박 엑기스로 160박스)과 고구마 10kg짜리 20박스로 저소득층에 배부하고 일부는 판매할 계획이다. 최용원 왜관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한마음으로 정성껏 심은 호박과 고구마를 풍성하게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지난 7일 관내 초·중·고등학생 수상자 10여명 및 가족, 지도교사와 함께 ‘2020 제 1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작품공모가 진행되었으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변화를 선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희망을 담은 내용의 작품(그림 부문, 슬로건 부문)을 학생이 직접 창작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 4분기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좋은 아이디어와 다양한 개선과제 발굴을 위해 오는 21일 경상북도교육청상주도서관을 시작으로 23일 포항교육지원청, 27일 경상북도교육청청도도서관, 28일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소규모로 진행한다.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은 민원인이 느끼는 불합리하고 불편한 제도나 절차를 교육수요자 입장에서 찾아 개선하기 위해올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위원 30명 중 23명이 학부모, 지역민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www.gbe.kr)에 ‘온누리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학교운영위원회는 초·중·고·특수학교 868개교에 7,696명의 학교운영위원(학부모위원, 교원위원, 지역위원)이 구성돼 있다. ‘온누리 사랑방’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간의 정보 공유와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연수를 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지역 교육지원청의 연수 자료를 탑재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지역균형뉴딜 ‘대구경북포럼’에 참석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연계 SOC의 예타 면제와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도청이전특별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이 도지사는 김 위원장에게 도청이전 신도시 활성화에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경북과 전남, 충남 등 3개도가 신도시로 이전한지 상당기간이 지났지만, 인구, 정주여건, 산업기반 등 신도시 활성화 수준은 여전히 미진한 단계에 있다고 설명하고, 이들 신도시들은 각 지역 균형발전에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국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경북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13일, 14일 양일 간 50명 씩 나누어 실시했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식 관장의 이론교육과, 발달장애인 파트너 강사 2명이 함께 문화공연(기타연주, 노래)으로 진행된다.
경북도청 신도시 인구가 2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반기 유관기관․단체의 이전이 이어지며 제2행정타운 활성화와 함께 신도시 전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9월말 현재의 도청 신도시 주민등록 인구는 1만9463명으로 전분기 1만8143명 대비 1320명이 증가해 7.2%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신도시내 코오롱 하늘채에 1454명 입주와 경북여성가족플라자(3개 기관 84명) 개관 및 정부경북합동청사(5개 기관 115명) 완공에 따른 입주기관․단체의 이전이 신도시 인구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신공항 연계 시․군 미래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지역발전의 활로를 찾기 위해 23개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신공항 연계 시․군 미래전략회의는 새로운 경제거점이자 미래성장 동력인 신공항 건설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산업, 경제, 관광 등 관련분야 전략을 새롭게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도와 시․군의 협력 창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도의 신공항 현황‧비전, 신공항 연계 미래전략(안) 설명, 대구경북연구원의 공항경제권 발표에 이어, 각 시․군의 지역 강점, 여건 등을 반영한 공항 연계 지역발전 아이디어 등이 논의됐다.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안용복기념관 초입에는 ‘아침이슬', ‘상록수’의 원작자로 유명한 가수 겸 연출가 김민기씨의 또 다른 역작인 ‘내 나라 내 겨레' 노랫말을 새긴 노래비가 당당하게 서 있다.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으로 시작하는 ‘내 나라 내 겨레'는 1970년에 지어 1971년에 발매된 곡(작사 김민기, 작곡 송창식)으로,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을 모티브로 삼아 우리 민족의 역동성을 노래한 곡이며, 아직도 중장년층에게 피 끓는 감성과 뜨거운 조국애(祖國愛)를 불러일으키는 노래로 사랑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우려는 물론 여행도 두렵고, 즐길 공연도 없다. 심지어 올해 추석은 최대한 귀향과 여행 등 이동을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당부에 많은 사람들이 추석마저도 잃어버렸다. 여행도, 공연도, 고향도 못간 우울한 상황, 위로받을 일 없을까?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은 코로나에게 빼앗긴 여행과 공연을 되돌려주기 위해 경북 3대문화권* 음악여행 방송프로그램 ‘문화보부상, 니캉! 내캉! 버스킹! ’을 CJ DIA TV(다이아 티비)채널에 특별 편성하고, 10월 15일부터 15주간 매주 목요일 21시 40분에 방영한다.
경상북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고 있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14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제2차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중간보고와 내년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발표된 사업추진 성과를 보면, 지난 5월부터 9월 말까지 4개월 간 올해 고용목표 959명 중 60%에 해당하는 59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기업의 우수사례도 발표됐다. 먼저, 작업환경개선을 통해 신규채용을 유도한 ‘주식회사 이코니’가 우수사례로 꼽혔다.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2019결산기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이번 재정분석평가는 지난해 재정살림살이의 3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이며, 세부적으로 재정건전성 분야 30%(통합재정수지비율, 공기업부채비율 등 4개 항목), 재정효율성 분야 50%(지방세수입비율, 지방보조금 비율 등 6개 항목), 재정계획성 분야 20%(세수오차비율, 이․불용액비율 등 3개 항목)로 구분해 인구․재정여건이 유사한 동종단체 간 상대평가를 실시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지역별 교육지원청에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초·중학교 학령기 학교 밖 아동에 대한 아동양육 한시 지원금 2차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1차 신청 기간 동안 총 313명의 학교 밖 초·중학교 학령기(2005.1월~2013년 12월 출생아) 아동이 신청했다. 이들 중에서 초·중학교 재학생, 법무부 검증에서 국외 체류 기간이 90일 이상 지속하는 학생을 제외하고, 1인당 초 20만 원, 중 15만 원을 오는 23일 신청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재개관을 기념하여 ‘삶의 용기를 충전하는 공간, 칠곡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19 극복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코로나 19 극복 독서문화 행사’는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추진하며 지친 삶의 용기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유명 작가 특강과 힐링 체험 및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작가초청특강은 김글리 작가의 ‘내 삶의 용기를 충전하는 시간, 인생모험’, 이창현 작가의 ‘인생의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 류대성 작가의 ‘인공지능시대 글쓰기와 책읽기’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