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9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인이 임대료를 인하할 경우 2021년 연말까지 인하액의 100%를 상가건물에 대한 재산세 및 지역자원시설세에서 공제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9일부터 11일까지 복지관 이용고객 40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방문상담 및 선물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인하여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재가 장애인 이용고객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를 전하기 위해 복지관 전 직원들이 방문상담과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9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정부는 잇단 태풍으로 집중피해가 발생한 영남권 5개 광역단체(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와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지난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가 채 수습되기도 전에 또다시 태풍피해가 발생한 만큼, 정부와 각 지자체의 각별한 피해복구 노력과 보상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은 “54일간의 최장 장마에 이어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까지 연이어 발생해 영남권 5개 광역단체(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와 제주 지역 주민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울릉도를 포함한 동해안 5개 시·군은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총 460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는데, 복구되기도 전에 태풍이 연달아 발생해 신속한 복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9일 안동시 풍산들(풍산읍 소산리)에서 경상북도 청년농업인 드론 연합방제단의 벼 후기 공동시비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제9호와 제10호 태풍의 잇따른 내습으로 생육이 불량한 벼의 익음(등숙)을 향상시키기 위해 액상규산 비료를 드론을 이용해 공동시비(10ha)를 실시했다. 올해는 유난히 장마 기간이 길고 잦은 비와 일조 부족으로 벼 도열병 등이 지난해 보다 2~3배 많이 발생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손부족이 심화되는 등 적시에 방제를 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컸다 이날 하늘 위 만능일꾼 드론이 곳곳을 누비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시비작업을 펼쳐 농부들의 걱정을 덜어 주었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지난해 출범한 드론 연합방제단은 도내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되어 현재 8개단 52명이 영농대행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해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볍씨 파종이나 비료살포, 과수 인공수분 등 농업적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PLS 전면시행 이후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소면적에서 대면적까지 정밀방제가 가능하다. 연시회에 참석한 강성조 경상북도행정부지사는 “태풍,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업현장에 청년들이 앞장서서 드론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힘을 보태고 있으니 우리 경북농업의 미래는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태풍이 지나간 후 쓰러진 벼는 빨리 일으켜 세우고 후기 등숙 향상을 위해 시비 및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드론 방제단을 확대․구성해 연세가 많고 거동이 불편해 방제가 어려운 고령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농작업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손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최근 면역강화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치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김치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장부스케 교수의‘코로나19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과 독일에서는 공통적으로 발효된 채소를 먹는다’는 연구발표 이후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의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김치산업 육성방안’을 수립해, 2024년까지 5년간 △인프라 구축 △품질경쟁력 제고 △내수 및 해외시장확대 △원료의 안정적 공급 △R&D지원 및 홍보 등 5개분야에 1283억원을 투자해 김치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김치 등 농식품가공업체에 시설현대화를 지원하는 농식품가공육성사업,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등에 144억원을 투자해 농식품가공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김치 맛 표준화를 위한 등급화, 김치 우수종균보급, 경북우수농산물 브랜드지원 등에 11억원을 지원해 품질경쟁력을 강화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식재료 온라인구매, 혼밥․집밥 트렌드를 반영해 경상북도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 김치특별관을 운영하고, 수출상담회 및 물류비 지원사업 등에 71억원을 지원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해외시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김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생산자와 기업간 계약재배를 늘리고, 농어촌진흥기금과 채소가격안정 지원사업 등에 1035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신상품개발을 지원, 어린이․청소년 대상 식생활 교육사업, 김장행사를 통한 경상북도 생산 김치의 이미지 제고 등 김치분야 R&D와 홍보분야에 22억을 지원해 경상북도를 김치산업의 중심지로 발전 시켜나갈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김치가 국내․외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발효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프랑스, 일본, 동남아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집밥 열풍으로 국내소비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를 활용해 도내 김치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내수시장 확대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칠곡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9일 칠곡소방서 서장실에서 현대오일뱅크 대구물류센터 관계자(소장 이정훈)가 참석한 가운데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25개) 기증식을 가졌다. 칠곡소방서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 25개를 지천면 소재의 23개 노인정에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제갈경석 서장은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 준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로 군민 모두가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금번 9월부터 경상북도학교급식의 정책방향, 행사, 소식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경상북도교육청학교급식’ 채널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온택트(Ontact)의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정보 전달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대다수가 카카오톡을 이용하고, 전 연령층에서 누구나 손쉽게 맞춤형 정보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착안했으며,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경상북도학교급식 관련 행사와 소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비하고 원격수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원격수업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 LMS 플랫폼인 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의 이용 규모를 1학기 전면 원격수업 수준으로 증설하고, 플랫폼 내 출결관리 기능 추가 및 화면 개선, 업로드 용량 제한 완화, 소통기능을 강화해 학생과 교사가 보다 쉽게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예체능 및 선택교과 등 1학기 미개발 교과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해 탑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읽기 학습 특성 체크리스트 검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초학력 부진 영역의 조기 파악과 신속한 보충 지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초등 1~2학년 학생 중 또래에 비해 읽기, 쓰기, 셈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 및 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검사도구 중에서 적합한 진단검사 도구를 선정 또는 재구성해 활용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2학기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돌봄 교실 원격학습 인력 인건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원하는 인건비는 학교 밀집도 최소화 방안에 따라 격일 또는 격주로 운영하는 초등학교에서 오전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원격학습을 지원하는 인건비로 총 3억 6,200만 원 규모이다.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초등학교 465교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긴급돌봄 운영에 필요한 추가 인력을 학교별로 채용할 수 있도록 총 10억 1,100만 원을 인건비로 지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안영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 등과 함께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으로 피해가 집중된 울릉군 현장을 방문했다. 정 총리는 일행과 함께 먼저 울릉 사동항과 남양항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이어서 울릉 일주도로 피해 현장을 살폈다. 울릉군은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으로 사동항 및 남양항의 방파제가 320m 가량 전도되었으며, 유람선 및 예인선 3척이 파손되었고, 여객선 1척 침수, 어선 30척 전도 및 유실,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 및 상하수도시설 파손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바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난 8월 24일에서 8월 31일과 9월 8일 기간 동안 칠곡 지역의 10개 중학교 3학년 학생 1,0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4차산업과 창업캠프 활동을 중점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직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3D펜 이용 구조물 만들기, 코딩, 목공예, 식물 가꾸기, 증강현실 체험 등 학생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소질과 끼를 찾아보는 시간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속에서 개최된 제318회 임시회에서 방역의 수준도 2단계로 높여 대응해 나가는 등 코로나19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였다. 먼저 본회의장 참석인원을 코로나 2단계 실내행사 제한인원인 50명 이내로 하면서도 회의진행의 원활성을 위해 안건처리와의 관련성 등을 고려하여 시간대별로 참석인원을 배분하여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는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CAP+)’를 통해 청년 취업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취업준비생 14명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일주일의 일정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 직업적성검사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진로설정을 돕고 직장인매너 등의 기초적인 소양교육을 그룹별로 실시했다.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전국 순회 토론회가 10일 서울 토론회에 이어 오는 9월 11일(금) 오후2시 대구·경북에서도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TF와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경상북도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행정수도 이전 추진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 다극체제로의 전환 의지를 담았으며, 특히 남부권 지역의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한 기존 시각을 새롭게 해석하여 대구경북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열린다.
칠곡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북스타트 부모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강생을 모집한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돕고 독서지도, 양육법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북스타트의 이해’, ‘그림책으로 마음을 토닥토닥’,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 ‘그림책 함께 읽기’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강정아 관장(제천기적의도서관), 김경희 책문화강사(책마실도서관), 신성욱 작자(과학저널리스트), 현상선 작가(그림책) 등이 진행한다.
경상북도는 8일 구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장, 수출지원 유관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 개소식을 가졌다.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규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을 위해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설치했으며, 5개 상담부스와 상담시스템 등 제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상설 상담장은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실과 소규모 회의실, 라운지 등을 갖춘 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 출장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들이 예약시간에 방문해 해외 구매자와 비대면 수출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역지원을 비롯해 해외 구매자 발굴, 수출컨설팅, 제품홍보, 실무교육, 샘플 운송비 등을 제공해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설 상담장 개소와 발맞춰 9월 8일부터 16일까지 화장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구매자 60개사와 도내 중소기업 48개사가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10월에는 일본 부품소재 구매자 및 중국 구매자들과 식품, 생활소비재를 중심으로, 11월에는 러시아 구매자들과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준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이겨내기 위해 비대면 수출상담회 뿐만 아니라 정책자금, 인력지원 등 다양한 중진공 사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에 개소된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한 지렛대로서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수출자금, 인적자원 및 수출마케팅사업을 집중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9월 8일 2020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입법정책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를 공식 구성하였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위촉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정책연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당면과제 등을 심도있게 논의 하였으며,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경산출신 오세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는 안동 출신 권광택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여,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의 도정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연구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의견을 함께 하였다.
칠곡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6일 오후 10시부터 7일 17시까지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비상근무를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동명면 기성리 산사태 토사물 제거 및 가산면 경북대로변 가로수 제거 등 총 13건에 대해 모두 신속한 안전조치를 마쳤다. 제갈경석 칠곡소방서장은 “태풍 피해 복구 등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가오는 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사립학교의 책무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사립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사학혁신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학 혁신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기대에 맞춰 △ 사학 투명성 제고 △사학 책무성·공공성 강화 △사학 업무지원 방법 개선 등 3개 혁신 분야, 9개 세부 추진과제이다. 사학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립학교 시설사업의 계획부터 준공까지 관리하는 책임 컨설팅제를 시행하고, 학교법인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사학법인의 분쟁이나 비리 차단으로 사학의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