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동초등학교(교장 신상규)는 9월 15일 영어체험실에서 5학년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 장애인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의 이해, 장애인 강사 사고사례 소개,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사고 발생 예방법 등으로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격일로 등교하는 학생들은 강사와 함께 대면 수업을 하고, 등교하지 않는 학생들은 관련 자료를 통해 장애에 대해 알아보는 원격 수업을 실시하였다. 대면 수업을 하는 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없애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진정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하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교육정책사업 정비 결과 12%(누계 48%)의 정비 달성으로 27억 6,500여만 원을 절감하고 일선 학교의 업무를 경감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정책사업 정비는 민선 4기 경북교육감 공약사항으로 임기 내 50% 정비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8년 17%, 2019년 19% 정비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이관사업 1건, 개선사업 8건, 통합-폐지사업 20건, 폐지사업 64건으로 총 93건 12%를 정비해 3년간 정비 누계 48%를 달성했다.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오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주관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모의평가인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와 문답지 인쇄 및 배송, 회수, 채점, 성적 통지를 담당하고, 경북교육청과 학교는 문답지 운송여부 확인과 시험 시행, 답안지 제출을 맡는다. 경북에서는 142개교 18,464명이 응시하며, 수시원서 접수 전 마지막 평가로 재수생과 반수생이 참여하기 때문에 재학생 본인의 전국단위 성적을 잘 알 수 있고, 수시원서 접수 전략을 짜는데도 활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국가시책 사업으로 초등학교 1~2학년의 성장·발달 지원과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놀이·활동 중심 수업 자료를 교육부와 함께 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놀이·활동 중심 수업 자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학생 참여 중심 교실 수업을 구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 상황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놀이·활동 중심 수업 자료 개발로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고우현 경상북도의회의장은 문경출신 박영서 도의원과 함께 9월 15일,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문경시 동로면의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문경지역 태풍피해 농가 지원활동에는 고우현 경상북도의회의장과 박영서 도의원을 비롯하여 도의회사무처와 문경지역 출신의 도청 공무원들도 함께 동참하였다. 한편 역대 가장 긴 장마에 이은 제9회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도내에도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도 소속 공무원들은 향우회를 중심으로 복구활동을 실시중이다.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22일 구미사곡고등학교에서 시행한 ‘2020년제2회 검정고시’에서 학업중단 청소년 25명이 응시해 25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꿈드림은 2020년 시행한 2번의 검정고시에서 45명이 응시해 43명 합격(초등 1명, 중등 7명, 고등 35명)해 96%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박○○(17·남) 군은“꿈드림이 나의 꿈을 만들어 주었다. 학습 멘토와 꿈드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자신감이 생겨 당당하게 대학 진학의 꿈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달 26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곽경호 의원(칠곡)을 위원장으로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의원의 자격심사와 윤리심사,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곽경호 위원장은 “도민의 공직자에 대한 청렴과 공정의 기대수준이 높아진 만큼 우리 위원회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등을 철저히 준수해 도민이 바라는 청렴 의회상을 정립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의정활동으로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1대 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장을 맡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곽경호 의원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장과 예결특위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제1차 예결특위 회의를 열어 곽경호 의원 등 제11대 후반기 예결특위 15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의 활동 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며,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2020년도 추경예산안,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1년도 당초예산안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곽경호 도의원은 지난 6년간 칠곡과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교육위원과 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경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상임위를 문화환경위원회로 옮겼다. 곽 의원은 "칠곡군은 당시 타시·군과는 달리 유일하게 취학인구가 늘어나고 '교육이 살아야 지역과 함께 경제도 살아난다'는 소신으로 교육위에 몸담아 열정을 다해 후회 없는 의정을 펼쳤다"고 자부했다. 곽 의원은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문화·예술·관광·체육·산림자원·산림환경·공원·치수 등 경북도청 담당부서를 관장하면서 문화관광 정책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연계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으로 비대해진 경북체육 전반을 살피고 칠곡군 출신 고 최숙현 선수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스포츠 복지와 체육환경 전반을 살피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여 언제 어떤 자리에 있더라도 칠곡군민의 떳떳한 대변자로서 소임과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9월 14일 도청에서 통합신공항이 들어설 군위와 의성지역 청년단체 대표들이 이철우 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에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최고의 노력으로 멋진 결과를 이끌어 주었다’며 이철우 도지사의 남다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 경북청년들이 경상북도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다짐이 새겨져 있다. 경북 청년단체들은 지난 6월 통합신공항 이전이 난관에 부딪쳤을 때, 경북과 청년들의 생사가 달렸다고 강조하며 청년과 미래세대에 기회와 희망을 달라는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보훈단체장 및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14일 오후 배선두 애국지사 빈소를 찾아 애국지사의 넋과 조국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 도지사는 장례지원단을 구성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故 배선두 애국지사의 마지막 가는 길에 소홀함이 없도록 예우를 다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故 배선두 애국지사(97, 의성군 비안면)는 1943년 일본군에 강제 징집돼 중국 남경지구에 배속되었으나, 1944년 광복군 입대를 위해 탈출해 중국군 유격대에 가담 활동하다 1945년 4월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배속돼 복무하면서 김구선생을 비롯한 임시정부 요인들의 경호 등 특수임무를 수행했다. 정부에서는 배선두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선생님은 영면에 드시지만, 그 유지는 남겨진 우리가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정성으로 예우하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며, 후세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 계승․발전할 수 있는 보훈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1학년도 고입전형부터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구축‧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은 학부모와 학생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입학전형 표준화와 업무 절차 개선으로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함이다. 이번 2회 추경에 1억2188만 원을 확보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왜관초등학교에서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와 그의 가족, 친구, 특수교사 등 40여명을 초청하여 코로나로 지친 장애가족 힐링 행사를 실시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장애학생 및 그 가족들에게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지쳤던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 유대감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그동안 장애학생은 원격 온라인 수업에서도 장애로 인해서 따라갈 수 없어 오롯이 그 가족의 책임이 되어 버려서 가족들의 스트레스가 가중되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1대 국회 운영위원회에 배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회운영위원회는 국회사무처와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가인권위원회 등을 소관 기관으로 두고 있으며, 청와대, 국회, 국가인권위원회 등을 견제하고 감사하는 겸임상임위원회이다. 이번 정 의원의 국회운영위원회 배정에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경제 파탄과 실정, 부동산정책 실패, 정부·여당 인사 등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으라는 원내대표단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경찰서는 최근 ‘창녕 9세 아동학대 사건’ 등이 발생함에 따라 9월 한달 간 아동학대예방을 위하여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협업해 출입구에 배너 등을 설치하여 홍보활동에 나섰다. ‘코로나 19’로 대면 활동의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출입구에 자체제작 아동학대예방 홍보배너를 비치하고 카드뉴스 형식의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관련 종사자 및 학부모에게 경각심 제고를 주는 것이 이번 활동의 취지이다. 출입구의 배너는 간결하면서도 사람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했으며, 방문하는 인원에게 가시적 홍보활동을 해 아동학대는 작은 관심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렸다. 칠곡경찰서는 “아동학대 가해자의 약 80%가 부모라는 통계에서 나타나듯이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인식개선 및 주위 사람들의 적극적인 관심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칠곡군 지역화폐 ‘칠곡사랑상품권(사랑카드)’ 판매 실적이 지난 8월말 기준으로 올해 목표액인 100억 원을 넘어섰다. 경상북도와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된 17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합치면 272억여 원의 상품권이 유통됐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상품권 구매 동참은 물론 포인트 특별인상과 카드형상품권 출시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국민의힘·문경2)은 지난 9월 12일 대전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0년도 정기회 회의’에 참석하여 ‘지방의정회 활성화를 위한 법률적 근거 마련 촉구 건의문’을 제출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의정회’의 활성화를 통해 전직 지방의원의 경험과 연륜을 지역주민 복리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대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의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결혼식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은 예비부부에게 희망을 주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한 ‘둘만의 낭만 결혼식’ 1호 부부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커플 중, 도청신도시에 거주하는 커플이 9월 13일 처음으로 경북도청 회랑에서 예식을 올리며 ‘낭만 결혼식’의 첫 시작을 알렸다. 주인공인 김수빈(30), 홍지혜(32) 부부는 향긋한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 강사와 수강생으로 대전에서 만나 5년간 열애를 해왔으며, 현재는 경북 도청신도시에 정착해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1년 말산업육성 지원사업 중 학생승마 체험사업등 8개 사업에서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의 서류․현장․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9월 7일 최종 확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말산업육성 지원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145억원으로 올해 204억원에 비해 29.1%가 감액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경북도는 올해 22억보다 21.7%(5억원) 증액된 27억원을 확보했다.
칠곡군의회 최연준 의원과 한향숙 의원은 지난 8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발전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최연준 의원은 경로당 운영 지원과 관련해 발언했다. “노인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경로당의 이용자가 늘어가고 있다.”며, 칠곡군의 「노인복지 정책 개선」에 대한 제안으로, “경로당 시설 개보수에 민간 전문인력을 투입해 찾아가는 시설물 점검반을 가동하고, 공직자의 전문직렬화로 전문지식이 있는 담당으로 하여금 경로당을 상시 관리토록 하는 방안과 일부 시군에서 시행하는 1사 1경로당 사업을 건의한다.”면서,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9~10일 양일간에 걸쳐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현장을 점검했다. 백 군수는 현장을 면밀히 살핀 뒤 관계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복구계획 등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굴삭기, 덤프트럭, 양수기, 인력 등을 총동원해 태풍피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 며 “무엇보다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복구 작업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피해가 전화위복이 될 수 있도록 항구복구가 되어야 한다” 며 “완벽한 항구복구로 다시는 유사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2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21명,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당원, 지방의원, 국회의원 보좌진 등 총 300여 명과 함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과 불국동 일원에서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8월 5일 충북 충주·제천·단양, 8월 11일 전남 구례 및 경남 하동, 8월 13일 전북 남원 등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3차례 실시한 바 있다.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