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화백관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보화 추진을 위해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를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 정보화 추진에 관한 조례(시행 2020. 1. 6.)’를 제정하고, 임명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10명 총 16명으로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촉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만 연임이 가능하다. 위촉직 위원은 의회와 학계, 교육과 행정 등 각 분야에서 학식과 덕망이 높고 정보화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분들을 추천받아 위촉했다.
경상북도는 5일 포항시, 영덕군, 영주시에 이어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 민생경제 위기 극복 및 재도약을 위한 ‘다시 뛰자 경북’ 의성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의성생활체육공원을 찾아 「클린&안심 의성」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의성군 사회단체 회원 및 공무원 250여명을 격려하고 함께 대청소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오후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다시 뛰자 경북’ 의성군 현장 간담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도의원, KAIST, 영남대, 경북대 등 관련 대학교수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기업체 대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경북도 정성현 정책기획관은 ‘다시 뛰자 경북’ 추진전략 보고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도의 경제, 관광, 농업, 일자리 등 핵심시책을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해 지역의 다양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점검하고 세포배양 소재 등 신성장 산업을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과 전략을 논의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와 의성군은 안동 백신산업과 연계한 바이오 소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6년부터 사업을 준비해 지역대학과 함께 세포배양 소재의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지원해 왔다. ‘17년부터는 의성군 철파리 일원에 90억 원을 들여 기업입주 지원시설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300억 원을 투입해 세포배양 기업체 입주를 위한 산업단지 23만여㎡ 조성 중에 있다. 북부권 바이오산업 인프라 ❶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08~현재, 바이오기술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❷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구축중) :‘19~‘22년, 278억원, 백신기술개발, 테스트베드 ❸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구축중) : ‘17~‘21년, 1,029억원, 백신 임상시료 생산 ❹ 안동대학교 :‘19년 백신학과 신설, 정원 21명 ❹ 기타(기업) : ㈜SK바이오사이언스(‘15년~ , 백신), ㈜SK플라즈마(‘19~ , 혈액제제) 세포배양 산업은 백신, 신약, 항체, 줄기세포 치료제 등 생물의약품의 핵심적인 소재인 배지(培地:culture medium), 배지 첨가물, 운반용 백(bag) 등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생물의약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연평균성장률 8.6%)를 이어왔으며, 이에 따라 핵심소재인 세포의 대량 배양 기술개발 및 산업화의 중요성도 제기되어 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세계적으로 치료제, 백신 및 바이오 진단기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차세대를 이끌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반려동물산업과 세포배양 등 바이오소재산업의 연계 필요성과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공급의 중요성을 제기했다. 백신관련 기업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K-바이오’의 우수성이 입증되었으나 바이오 기초소재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높아 수출 규제에도 대비해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국내 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세포배양 소재기업 관계자는 세포배양 소재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이에 따른 투자의지를 재확인하고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대한 경북도와 의성군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에서 “작년 한 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소재․부품의 자립 없이는 우리 경제의 미래도 없다는 위기의식을 절감하게 되었다.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세포배양 소재는 ‘소재 주권확보’ 차원에서 국산화가 절실하고 우리지역이 오랫동안 사전 준비를 해온 만큼 안동에 조성 중인 백신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하면 바이오소재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미래를 이끌 핵심산업으로 성장하도록 기술개발, 산단 입주 및 판로개척 등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대상시설을 확인하고 의무적 가입사항인 재난보험 가입을 홍보했다. 특정관리대상시설,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시설, 그 밖에 타인에게 중대한 피해를 입힐 우려가 있는 시설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의 소유관리자 등은 화재, 붕괴, 폭발 등으로 인한 피해자의 생명․신체․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 등에 가입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대상시설이 임대아파트와 다세대․연립주택이 추가됨에 따라 보험가입 특례기간 도래 전에 보험가입을 유도해 과태료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묵 재난안전실장은 “6월부터 8월까지 의무보험 가입시설의 갱신이 집중돼 있는 점을 고려해 가입률 제고를 위해 안내문발송과 전담 TF 설치․운영 등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해 재난상황 시 피해민이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2022년까지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연구․선도학교를 점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올해 일반계고는 연구학교 8개교, 선도학교 29개교, 직업계고는 연구학교 3개교, 선도학교 15개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고등학교의 30%를 차지한다. 2022학년도에 고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가 적용되고 2025학년도에 본격 시행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매년 30~40%씩 연구․선도학교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도내 고등학교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존중해 유연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선택과목 확대에 따라 학교의 수업 공간과 환경의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또한 교과교실제 신규도입학교와 운영학교의 방향도 고교학점제에 발맞춰 배움의 공간인 학교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30일에는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37개교와 교과교실제 신규도입학교 12개교의 교감과 담당교사 98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과제와 학점제형 학교 환경 조성 방향에 대한 연수를 했다. 각 학교의 담당자들은 11개의 분임으로 나눠 주제별 맞춤형 컨설팅과 토의를 했으며 사전 분석해 온 현장의 고민과 문제점, 궁금증에 대해 상호 소통하며 해답을 찾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배움 중심 학교 환경 조성, 교원의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연수 추진 등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과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고교학점제의 핵심 축은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이며 학교 안팎의 교육활동은 이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며“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해 현장의 요구 수용, 문제점 해결 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대비한 따뜻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경상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자체감사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고충민원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시정권고나 의견표명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경우 자체감사 면책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해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국민의 권익 보호를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대해 현재까지 지도․점검은 했으나 감사대상기관에 포함되지 않았던 것을 3년마다 종합감사를 실시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 있는 지역은 경북을 포함해 12개 시․도이며, 이 중 7개 시․도교육청만 자체감사를 하고 있다. 경북 도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은 1곳이 있으며, 이번 자체감사 규칙을 개정해 내년부터 종합감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고충민원에 대한 면책 요건을 확대함으로써 공무원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규칙 개정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나 개인은 오는 22일까지 의견서를 경상북도교육감(참조 감사관)으로 보내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감사관(☏054-805-3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미 감사관은 “이번 자체감사 규칙 개정으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대해 학교에 준하는 공공성을 확보하고, 적극행정을 하는 공무원이 인정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주민들이 직접 라디오 방송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감성이 살아 숨 쉬는 농촌건설을 위해 ‘2020년 행복마을만들기 이웃사촌 행복라디오 마을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행복라디오 마을사업은 지난해 농식품부 주최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라디오마을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예천 풍정마을’의 포맷으로 마을주민 누구든 DJ가 되어 희로애락을 풀어내고 서로를 이해하며, 치유하는 삶의 기록을 마을에서 만들어 나가는 주민공동체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내 농촌개발사업을 완료한 마을이거나 진행 중인 곳으로, 방송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건축물을 보유한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의 참여의지, 사업추진 가능성, 유지관리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정한다. 사업을 원하는 시․군에서 6월 12일까지 경북도 농촌활력과로 신청하면, 대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마을 3개소를 선정하고 6월말부터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선정마을은 향후 3년간 방송시스템 설치 및 앱 송출망 구축, 시나리오 개발 등을 위한 총사업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북도는 사업의 성과에 따라 우수 사례를 전국 선도모델로 육성하는 등 경북 맞춤형 특화사업을 향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의 농촌이 침체된 경기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농촌마을 방송국이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방안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가족처럼 화목한 경북! 웃음이 넘쳐나는 농촌! 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에서 진행한 ‘경북 세일 페스타’가 한 달만에 총 판매액 19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 세일 페스타’를 통해 500여개 입점기업을 시작으로 한 달 만에 1,446개 경북기업이 입점해 경북 우수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으며, 중소기업의 매출증대를 이끌어 소비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경북도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 추경예산 편성 시 비대면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우수제품 온라인 입점지원 사업’을 기획 했으며, 1개월의 준비를 거쳐 지난 5월 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세일 기획전을 오픈 했다. 경북도는 오프라인 판매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홍보영상을 특별 제작하고 유튜브, 카카오톡, 맘카페, 인스타 등을 통해 온라인쇼핑의 주 고객인 젊은층에 적극 홍보했다. 또한, 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업법인 등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보다 많은 경북기업이 입점할 수 있었다. 경북도에서는 ‘경북 세일 페스타’ 성과를 바탕으로 6월부터는 ‘경북을 담다’를 주제로 기획전을 이어간다. ‘경북 세일 페스타’가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응원해 주신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았다면, ‘경북을 담다’는 경북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을 계절별로 담을 계획이다. 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에서 가족형 개별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경북 나들이 담다’ 에는 필터형교체형 여름마스크, 보조배터리, 인견의류, 물티슈, 액체세제 등을 담았으며, ‘경북의 건강을 담다’에서는 스포츠, 레저용품과 홍삼, 흑마늘 등을 담을 계획이다. 또한 ‘경북관광 그랜드세일’과 연계해 기획전 내 관광상품 카테고리를 추가해 관광소비 촉진 활성화에도 힘을 싣는다. 경북의 온라인 기획전에 엉겅퀴 소고기국 입점을 계획하고 있는 울릉도엉겅퀴협동조합 서종수 조합장은 “이런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판로개척을 하지 못하는 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북도는 온라인 쇼핑 입점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점 교육을 6월중 가질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시점에 별도의 오프라인 특판전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특별 판매를 공동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5월 한 달 동안 경북상품을 많이 구매해주신 전 국민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경북 상품을 발굴해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으니 장바구니에 경북상품이 가득 담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영남대학교, 포스텍, 포항테크노파크, (주)대양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의 ‘경북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지원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가 주관한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사업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체계적 이행을 위한 수소생산․저장, 연료전지 기술 등과 관련한 석․박사급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소산업 분야에 전국 6개 시도가 신청해 경북도가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 협력 부품업체가 많이 포진해 있고, 산․학․연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어 수소경제 관련 전후방 산업에 고급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산업생태계 여건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는 총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5년간 영남대와 포스텍에서 116명 이상의 수소융복합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소산업 인력 수급의 안정화를 도모함은 물론, 경북을 국내 수소 신산업 인력 공급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주관기관인 영남대는 수소 생산․운송․저장, 활용기술 등 수소전반의 인재를 양성하고, 포스텍은 수소연료전지 검․인증 분야의 인재양성 담당하며,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보유한 포항테크노파크는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 연계강좌 및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 추진과정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산퓨얼셀, 에스퓨얼셀, 포항테크노파크, DGIST 등 31개 관련 기업에서는 취업연계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수소 전문인력을 산업현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으로 수소관련 기업의 전문성 강화와 연계취업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정부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현재 경북도가 예타 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경북이 수소산업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수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정부 에너지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지역의 대학이 전문 교육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하며, “경북도는 이를 바탕으로 연료전지 검인증, 인력양성, 기업 집적화 등 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4일 도청에서 2019년 도정역점시책추진 우수 시군 및 우수 부서 시상식을 열고, 안동시와 칠곡군을 최우수 시군으로, 과학기술정책과를 최우수 부서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9개 우수 시․군과 8개 우수 부서를 선정해 시상하고, 최우수 시․군은 상 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15백만원을, 최우수 부서에는 포상금 5백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먼저, 시군평가는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등 도정 역점시책과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구성된 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총 104개 평가지표에 대해 경상북도 시군합동평가시스템을 통한 중앙부처 통계실적과의 철저한 비교‧검증과 공정한 자체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동시는 도정 역점시책의 소상공인 지원 및 관광객유치 분야와 정부합동평가의 규제개혁, 보건위생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고, 칠곡군은 일자리창출 분야 및 투자유치 분야와 정부합동평가의 일반행정, 환경산림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월 27일부터 시작된 초등학교 등교수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학교별 등교수업 사례를 소개하는 ‘등교수업 학교 탐방 시리즈’를 통해 등교수업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등교수업 탐방 학교는 칠곡 대교초등학교(교장 박정순)로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52학급 전교생 1,308명, 교직원 92명의 대규모 학교이다. 칠곡 대교초는 경북교육청 지정 전문적 학습공동체 영역 연구학교와 교육과정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27일에는 1∼2학년, 지난 3일에는 3∼4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등굣길 곳곳에서 녹색어머니회원들의 응원을 받고 ‘어서와! 너희들이 있어야 학교는 봄이란다!’라는 교문 현수막을 지나 설레임으로 등교를 시작했다. 칠곡 대교초는 25학급 이상 과대학교이자 학급 당 학생 수 25명 이상의 과밀학급이 많은 학교이다. 이에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학급 내 격일제 등교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자녀 가정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한 가족은 같은 날 등교할 수 있도록 했다. 학급 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권과 학습 기회 균등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한 원격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커뮤니티는 등교수업 시 활용하는 학습 콘텐츠와 과제를 그대로 탑재한다. 따라서 가정에 있는 학생들도 교실 수업과 같은 내용의 학습을 한다. 다만 원격수업을 한 학생의 결과물은 당일 오후나 다음날 등교수업 때 확인해 개별로 피드백 해 준다. 아울러 학급별로 출석과 수업 관리카드를 활용해 진도와 수행평가 결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등교 시간의 혼잡을 막기 위해 시차 등교를 하고 학년군별 시정 운영을 달리하며 교실로 들어가는 4개의 현관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한다. 학생 안전을 위해 등교 시간과 급식 전 일일 2회 발열 체크를 한다. 건물 1층 파고라 두 곳을 일시적 관찰실로 지정하고 방역활동자원봉사자 2명을 배치해 학생 보호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급식 시간은 1일 6차례 나눠 운영하고 있다. 단방향 띄어 앉기, 거리두기 발바닥 스티커, 명찰 기능을 겸하는 마스크 보관 항균주머니, 학반별 입퇴장 동선 관리, 1학년 급식지도를 위한 도우미교사 배정 활용 등 안전한 급식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모든 학교에서 지역과 학교 여건에 맞는 등교수업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앞으로 ‘등교수업학교 탐방 시리즈’를 통해 우수사례 공유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등교수업이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업무 관련 법규를 분야별로 정리한 ‘학교 행정업무 법규모음집’을 제작해 홈페이지(www.gbe.kr)에 탑재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 행정업무 법규모음집’은 법령 중심으로 되어있는 기존 법규집과는 달리 여러 법령과 자치법규에 분산돼 있는 행정업무 관련 규정들을 분야별로 세분화해 제작했다. 각 분야별 업무에 필요하고 학교에서 활용도가 높은 ▲ 공문서 작성 ▲ 정보공개 처리 ▲ 학교회계 편성·집행 ▲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 학교시설 및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선정해 성질별로 법규조문을 발췌하고, 교육 관련 법령과 조례·규칙의 목록 수록으로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이번 법규모음집 배부로 교육 관련 법령 150여개와 자치법규 190여개에서 필요한 조문을 일일이 찾아 업무를 처리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원숙 행정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처리하고 있는 업무의 종류가 다양해 업무담당자가 모든 법규를 인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학교 행정업무 법규모음집을 통해 업무를 추진할 때 올바른 법규 적용과 업무의 완성도를 높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등교수업 이후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중 203개교에 장난감(교구)소독기 구입비 1억 42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개학 연기에 따라 긴급돌봄을 운영한 유치원 231개원과 초등학교 266개교에 총 5억 27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장난감 소독기를 우선 비치했으며, 이번에는 장난감 소독기가 비치되지 않은 돌봄교실 운영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장난감 소독기 구입비 지원은 초등 돌봄교실에서의 생활 거리 두기와 안전 확보를 위해 학생들이 개별로 사용하는 장난감이나 학습 교구들의 상시 소독과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돌봄교실 내에서의 안전한 돌봄환경 제공과 감염병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돌봄교실에 머무는 동안 안전하게 개별 활동할 수 있도록 장난감 소독기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놀이환경을 조성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선 소감에서 미래통합당의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와 정치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는데, 미래통합당은 어떻게 달라져야 한다고 보며, 우리나라 정치개혁은 어떻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답변해 주십시오. 鄭=미래통합당의 총선 참패를 겸허히 받아드립니다. 미래통합당은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하고는 국민들의 선택을 대부분 받지 못했습니다. 총선 참패 이후 당 전열을 정비하고 중도층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쇄신이 필요합니다. 먼저 젊은층과 수도권에서 민심이 돌아선 이유를 파악하고 ‘깨끗하고 젊은 보수’, ‘역동적이고 개혁적인 보수’로 거듭 태어나야 합니다. 또한 새로운 인물 수혈과 인적 쇄신을 통해 영입된 인재들이 당내에서 목소리를 내고 끌어 갈 수 있는 당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에서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당헌당규에 규정되어 있는 당권과 대권 분리 규정을 수정하고, 강력한 대선주자를 키우기 위해 당권을 위한 전당대회가 아니라 대권에 중심을 준 전당대회가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임.회원들이 지난 1일 기산면사무소 어울림한마당에서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 동참을 호소하고 직접 헌혈에 참여하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헌혈행사로 청년회와 8개읍면 위원회의 협조를 얻어 약60여명이 참가 하였으나 31명이 헌혈에 성공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7월부터 교원 업무경감과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특수교육 바우처‘경북 i 짱짱카드’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 i 짱짱카드’란 경북교육청이 도입한 바우처 카드의 명칭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치료지원과 방과후수업 지원 분야에 사용한다. 각 시·군의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를 통해 7월까지 카드 발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등교수업 이후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중 203개교에 장난감(교구)소독기 구입비 1억 42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개학 연기에 따라 긴급돌봄을 운영한 유치원 231개원과 초등학교 266개교에 총 5억 27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장난감 소독기를 우선 비치했으며, 이번에는 장난감 소독기가 비치되지 않은 돌봄교실 운영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일까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리 납부한 학비 42억7257만 원을 고등학교 1학년 17,572명의 학부모에게 반환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감염병 피해가구 학비지원 사업으로 고등학교 1학년의 2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면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업무 관련 법규를 분야별로 정리한 ‘학교 행정업무 법규모음집’을 제작해 홈페이지(www.gbe.kr)에 탑재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 행정업무 법규모음집’은 법령 중심으로 되어있는 기존 법규집과는 달리 여러 법령과 자치법규에 분산돼 있는 행정업무 관련 규정들을 분야별로 세분화해 제작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월 27일부터 시작된 초등학교 등교수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학교별 등교수업 사례를 소개하는 ‘등교수업 학교 탐방 시리즈’를 통해 등교수업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등교수업 탐방 학교는 칠곡 대교초등학교(교장 박정순)로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52학급 전교생 1,308명, 교직원 92명의 대규모 학교이다.
경상북도의회사무처(처장 민인기)에서는 6월 4일 지역의원인 임미애 도의원을 비롯하여 직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의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적과 및 주변 환경정비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인력수급문제를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