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장해동)는 지난 16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칠곡군 보건소 및 칠곡군 가족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시책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시책 공유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및 맞춤형 이송 절차 안내 ▲보건소 임산부 지원 서비스 연계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족센터 통역 서비스 활용 방안 등 임산부 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특히 칠곡소방서는 응급 상황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수단 확보가 어려운 산모를 위한 ‘임산부 이송 예약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 제도는 산모가 정기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야 할 경우, 사전에 예약하면 안전하게 병원까지 이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산모들의 진료 편의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정기검진이 필수적인 산모들이 불편함 없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 이송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아이 낳기 좋은 칠곡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119안심콜에 산모 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응급 상황 시 맞춤형 처치와 희망하는 병원으로의 이송을 제공하는 제도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산모는 119안심콜 홈페이지나 가까운 소방서, 보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