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고등학교(교장 고병진)는 지난 2025년 5월 7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북삼고 출신 예비교사 8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실습은 예비교사들에게 실제 교육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 미래지향적 수업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실습생들은 수업 참관과 수업 설계, 학급 담임 업무, 창의적 체험활동뿐 아니라 교직 실무 전반, 고교학점제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 방식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무를 경험했다.이승현 실습생(대가대, 영어교육과) “영어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실습을 통해 그 꿈에 확신을 갖게 되었고, 학생들과의 소통과 수업을 통해 교사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도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고병진 교장은 “예비교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학생들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경험은 매우 소중하다”며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성, 소통과 협업, 문제 해결력과 같은 미래역량이다. 이번 교육실습은 예비교사들이 이러한 역량을 실천적으로 체득하고, 미래 인재를 기르는 교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작점이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앞으로도 본교는 모교 출신 사범대생들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교육봉사활동, 학습 멘토링, 부진학생 맞춤 지도 등 다양한 교육 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