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칠곡군지회(회장 임의도)는 노인의날 기념 제7회 칠곡군노인회장기 한궁 대회를 지난 10일 석적읍 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8개 읍·면별 선수 10명(남자선수5명, 여자선수5명)과 각분회 임원 및 내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과 함께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내외빈의 한궁 시투가 있었고, 행사를 축하 하기 위한 경로당 행복 선생님들의 난타, 댄스, 국학기공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가 시작 되어, 8개 읍면 80명의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했다. 공정한 승부 끝에 왜관읍 노인회가 종합 우승으로 우승기와 트로피를 차지하였으며, 개인 남자부 이호준 선수(왜관읍), 개인 여자부 엄옥자 선수(석적읍)가 1위로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사)대한노인회칠곡군지회 임의도 회장님은 "오늘과 같은 체육 행사를 통해 체력증진과 함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고 환경과 장소에 대한 제약이 없는 장점을 가진 한궁이 보다 더 많이 보급 되어 경로당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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