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면(면장 남성태)은 지난달 29일에서 30일까지 양일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그동안 불법투기 취약지역으로 관리되는 곳과 시가지 골목 곳곳을 순찰하면서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야간에 몰래 버리는 얌체행위와 불법소각에 대해 집중단속을 했다.
현장 적발된 17건의 비규격봉투에 대해 파봉과 행위자에 대해 쓰레기 배출시간,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등 현장 계도를 우선으로 진행했다.
남성태 약목면장은 “주기적으로 계도단속 및 홍보를 실시해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