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30일 관내 초,중학교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달성군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19 칠곡 영재캠프를 실시하였다.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펴는 칠곡 영재캠프‘라는 슬로건 아래 ‘천재의 그림놀이, 아두이노 RC카, 밤하늘의 이해, 알아서 척척 로봇, 신재생에너지’등 6개의 주제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천문 과학, IT 체험, 신재생 에너지 등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 할 수 있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탐구·토론하고, 도전하는 가운데 자신감을 얻었고, 처음에 어렵게 느껴졌던 과제도 서로 도와가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이야기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정철현 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 능력과 탐구하고 연구하는 마음을 길러 미래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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