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경북도 내 22개 CCTV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베스트 관제센터’ 선발에서 칠곡 통합관제센터가 1위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칠곡 통합관제센터는 금년 상반기 운영실적을 기준으로, 강력범죄 검거조력 및 주취자·청소년비행 등 예방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와 더불어 관제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사의 신속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하여 웹 영상반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효율적 관제시스템 구축에도 적극 힘썼다.
지난 23일에는 경북청 최호열 생활안전과장, 백선기 칠곡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및 경찰관 1명(경위 권영배) 과 관제센터 근무자(강영아 행정주사보)에게 경북지방경북지방경찰청장 표창, 모니터요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은 “칠곡군이 베스트관제센터에 선정된 것은 칠곡군의 범죄안전을 위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취약지 곳곳을 모니터링하는 관제요원분들과 칠곡군청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칠곡경찰 또한 경찰서 상황실과 관제센터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범죄예방 및 검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