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이종구)는 오는 24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방과후학교 22개 과정을 비롯한 교내 영어캠프, 두드림 튼튼교실, 정보영재학급 창의인성캠프, 탁구부 훈련, 육상 및 프리테니스 훈련 등을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전교생 중 90% 이상인 680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계발·신장시키기 위하여 여름 방과후학교를 신청하였다.
운동부 훈련으로 35명의 학생이 무더운 여름에도 실력 향상을 위해 열정을 쏟을 예정이며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하는 `정보영재학급 창의인성 캠프`에 1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잠재된 영재성을 키우고 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내달 17일부터 23일까지 북경에서 열리는 ‘한·중·일 동화교류대회’에 화○○ 학생이 경북 대표로 참가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종구 교장은 "학생들이 여름학교 등·하교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내외 안전시설을 방학 전에 모두 점검하였다"며 "폭염 속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