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6일 강성익 칠곡군 부군수와 관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생필품을 전달했다.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진행해 온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올해도 순복음늘행복한교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이 힘을 보태 226가구에 여름용 의복, 쿨매트, 휴대용 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강성익 부군수는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이렇게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무더위에 취약한 가구에게 이번 생필품이 도움됐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