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중학교(교장 김옥자)는 지난 13일 1-3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경북과학대학 겨레문화사업단과 연계하여 대가야 수수께끼 풀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6월, 1차 지역문화유산 뿌리찾기 현장탐방을 실시에 이어 2차 교내에서 장기리 암각화 퍼즐 맞추기, 순장체험(유언 작성하기, 묘각체험), 퀴즈 골든벨 등 대가야의 수수께끼를 풀어보는 시간이 되었다. 북삼중학교 2학년 이○○학생은 "암각화 퍼즐 맞추기와 퀴즈를 통해 대가야의 풍습을 잘 알게 되었으며, 3학년 문○○ 학생은 순장체험을 통해 죽는다고 생각하니 현재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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