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 소속 게이트볼 회원 7명이 경북도 대표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들 회원은 지난 11일 문경시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게이트볼 경북 대표 선수 선발전에 나갔다. 이날 선발전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게이트볼 연맹에서 주관했다. 경상북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각 시·군지회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으나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게이트볼 선수들이 남성 참가팀 중 1위를 차지해 경북도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김영식 관장은 “이번 경북도 대표로 선발된 것은 복지관 게이트볼교실에 열심히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잠실 주경기장 등 3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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