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공급의 중심인 한전 칠곡전력소의 직원들이 지난 24일 왜관시장 홍보활동에 이어, 30일 여름철 폭발하는 전력수요를 잡기위해 칠곡주민들이 자주 찾는 관공서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쳤다. 왜관역에서는 철도공사 직원들과 합동으로 홍보용 부채를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과 전기안전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에 열심을 다하였고, 또한 자리를 옮겨 지역주민의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칠곡우체국도 방문했다. 기존 가두 캠페인에서 한발짝 더 나가 관공서에서 홍보용 부채를 제공하고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부채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다. 본격적인 휴가철이지만 전력사용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절전이 무었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전력당국이 지속적으로 매스컴을 통해 알리고 있어 이에 한전 측은 주민들이 다 함께 동참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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