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 부설 칠곡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31일부터 1일까지 `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칠곡`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1박2일 캠프`를 기산면 송광매원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순심고, 순심여고, 북삼고 학생들 멘토(일반학생) 21명과 멘티(장애학생) 8명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첫날은 음식문화체험, 레크레이션, 노래 가사 만들기, 쾌지나칭칭, 조기제작, 또띠아 피자 만들기, 플레쉬 몹 따라하기(독도는 우리땅) 등을 통해 일반학생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도 했다.
둘쨋날은 조별 장기자랑과 보고서 작성 후 간단한 소감 발표하면서 마무리했다.
칠곡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또 지난 8일 `2013년도 장애아동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충북 단양에서 실시, 장애아동 및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단양8경과 드라마세트장, 온달동굴을 견학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