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중남미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여한 기업들을 사후 방문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칠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각 읍·면의 현장 방문때 마다 해당 읍·면의 기업체들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어려운 점을 몸소 듣고 새로운 시책들을 안내하는 등 발로 뛰는 기업 지원을 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중남미 무역사절단에 참여한 기업들을 특별히 방문해 추가적인 거래 상황과 계약 성사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에 대한 여러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칠곡군은 사전에 충분한 시장조사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행정 지원도 중요 하지만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한 행정과 기업체와의 신뢰 형성 및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 기업들이 더 넓은 활로를 찾을 수 있다고 기대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도로·하천 등 사회기반 시설의 하드웨어적인 점검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의 상황, 산업체 동향 등 소프트웨어적인 지역 현안도 알뜰히 챙기고, 지역 기업체를 틈틈이 방문해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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