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초등학교(교장 이태석)는 지난 4일, 칠곡예술문화체험장 및 왜관지구 전적비에서 유치원 및 전교생 54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술문화체험 및 호국보훈의 달 6월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문화체험장에서 짚풀공예로 여치집, 달걀바구니 등을 만들고, 왜관철교, 애국동산, 왜관지구전적비를 방문하여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예술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옛날 선조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학생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현재 북한의 실상에 대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학생으로서 맡은 임무에 충실해야 함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되었다.
한편, 이태석 교장은 “다양한 행사 및 계기교육을 통해 가족은 물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또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선열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