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개교한 석적고등학교(교장 김영민)가 30일 `꿈을 향한 도전, 더불어 사는 지혜`라는 교훈을 아로새긴 교훈석 제막식과 본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석적고등학교의 개교를 축하하기 위해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과 추재천(칠곡)-박태환(구미) 경북도의회 교육의원과 김희원 경북도의원, 칠곡교육지원청 우상락 교육장, 이우석 칠곡부군수, 임주택 칠곡경찰서장, 조기석-이상천 칠곡군의원, 칠곡군 현장장학협의회, 지경진 북삼고 교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등 교장, 석적교육발전위원회 장성택위원장, 석적발전협의회 이길수 회장, 지역 유림대표 등 많은 내빈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영민 교장은 개교사를 통해 "석적고등학교 개교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석적고가 지역의 명문고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생들은 자신의 목표와 꿈을 향해 굳은 신념을 가지고 매진하는 사람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또 이영우 도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첫 입학생이니만큼 도전정신을 가지고, 인생의 밑거름이 될 지식을 쌓으며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석적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추재천 도의원과 이우석 부군수, 권혁용 석적고 운영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석적고 개교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석적고가 명품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완영 국회의원과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도 축전을 통해 지역과 국가를 위해 많은 동량을 배출하는 학교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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