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서정오)는 지난 27일 학생 40명, 아버지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학년도 학부모 학교 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아빠! 우리함께 축구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아빠와 자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체육부장님(김철환)의 진행으로 9시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교장 선생님의 학부모 학교 참여사업 목적과 의의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끝나고 준비체조 및 아빠와 축구공 몰기 게임으로 몸을 풀고 축구경기로 들어갔다. 첫째 저학년축구경기는 백군이 승리를 하였고 고학년 경기에서는 청군이 승리, 아빠들의 경기에서는 청군이 승리했다. 학생들 각 팀 우수선수에게는 축구공 1개씩을 선물하였으며 참가한 전 학생들에게 물총을 나누어 주어 물총 놀이를 하여 학생들은 즐거운 한나절을 보냈다. 2013학년도 학부모 학교 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첫 행사는 `아빠와 자녀의 소통의 장`이라는데 그 의미를 두었다. 자녀와 함께 축구를 함으로서 서로 유대감, 협동심을 키울 뿐 아니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또한 다른 학부모와의 만남을 통하여 학교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학교활동에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어 학교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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