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25년 1월 1일 기준 7만 9,251필지(24년 7만 6,866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가 24일 결정·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5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전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지난 27일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정한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긴 연휴 동안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칠곡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민 모두가 평안한 설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은 24일 준비지원단 대회의실에서 APEC 정상회의 SOM1 행사지원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준비지원단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SOM1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회의에 집중하고 경북-경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빈틈없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APEC준비지원단은 주요 수송 거점을 김해국제공항, 경주역으로 지정하고 수송 거점과 회의장, 숙소를 원활히 연결할 수 있는 교통 계획을 수립했다.
경상북도의회는 24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의 일본 국회 발언 중 독도 영유권 관련 망언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대한민국땅, 독도 수호의지를 밝힌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국제사회를 기만하려는 행위”라며 “일본이 독도에 대한 허위 주장과 왜곡된 역사를 퍼뜨리는 것은 책임 회피를 넘어 침략적 역사관을 고수하려는 의도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며칠 전 일본 외무상이 방한하여 한일 관계의 중요성을 말했던 행보와 정반대되는 이 발언은 일본 정부의 표리부동한 태도를 여실히 보여준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경상북도는 2025년 도정 방향을 APEC 성공개최와 과학기술·문화융성으로 정하고 경북이 선두에서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는 데 집중한다. 경북도는 2025년도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통해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했지만, 잠재성장률 저하와 정치 사회적 갈등이라는 성장통을 겪고 있다며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느냐 뒷걸음치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DNA로 경북이 앞장서서 희망을 드리겠다”며 “중앙정부가 흔들릴수록 지방이 더욱 가치를 만들어 과학기술과 문화가 융성하는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북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4일까지 5일간 칠곡군 내 8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 읍면 소통 화합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소통 화합의 만남은 △20일 북삼읍을 시작으로 △21일 가산면, 동명면 △22일 왜관읍, 약목면 △23일 지천면, 기산면 △24일 석적읍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각 읍면을 방문하여 지난 해 주요 성과와 2025년 군정 운영 및 청렴 시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의회 권선호 의원(왜관)은 1월 14일 열린 “칠곡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백일해 등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한 Tdap백신 접종 지원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백일해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특히 지난 해 필리핀에서약 1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을 예로 들었다. 또한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인용하며 국내 백일해 발병률 또한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을사년 새해의 첫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을 처리하고, 칠곡군의회의 새해 운영방침과 칠곡군의 한 해 현안사업을 짚어볼 전망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1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1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존경하는 칠곡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칠곡군의회를 향한 군민 여러분의 깊은 사랑과 변함없는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두 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20일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성과를 격려하는 시상식을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와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가 2024년 우수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어 우수연구단체상을 수상하였으며,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 김홍구 의원)는 지난 2년간의 활발한 활동에 대해 공로패를 수상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군의회는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에 들었다. 의회는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렴교육과 청렴선서를 비롯하여 이해충돌방지제도 자체점검 등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상승 의장은 “칠곡군의회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한 것은 전체 의원님들과 직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군민의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순범 위원장(칠곡2,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 입안, 지역 정책 기여도, 주민 삶의 질 개선 성과 등을 객관적인 통계와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하여 지방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의원들에게 수여된다.
칠곡군의회 구정회 의원(석적)은 18일 칠곡군의회 제30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교통 흐름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정회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법적 규제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어린이 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경찰청에서는 2023년 9월 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을 본격 시행했음을 강조했다.
칠곡군의회 배성도 부의장(왜관읍)이 18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도내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하여 표창하는 상이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7개 실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원안 가결했다.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금년도 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과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한 제안이 이어졌다. 한편, 조례안 심사에서 최태림 위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은 도 산하 출자·출연 기관의 사이버보안 체계 확립 등을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되어 원안 가결되었다.
경북도의회 박창욱 의원(봉화, 국민의힘)이 제351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급식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 억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학령인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학교급식 음식물 쓰레기량과 처리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학교급식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는 제도의 시행을 통해 미래세대에게는 음식물의 중요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음식물류 폐기물의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환경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12일 이틀간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인재개발원, 안전행정실, 지방시대정책국, 저출생극복본부, 복지건강국의 「2024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5건을 심사했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세출예산 기준 인재개발원 3억 8,530만 원, 안전행정실 138억 7,700만 원, 지방시대정책국 15억 2,281만 원, 저출생극복본부 76억 1,294만 원, 복지건강국 844억 1,450만 원 감액 편성되어 총 1,078억 1,255만 원이 감액 편성됐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경상북도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13조 4,571억원으로 기정예산 13조 4,011억원보다 560억원(0.4%)이 증액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5조 4,832억원으로 기정예산 5조 6,445억원보다 △1,613억원(△2.9%)이 감액 편성됐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가 제안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지난 1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자유학기제,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방식이 기존의 교실을 넘어 다양한 학습 형태를 띠면서 최근 들어 학교 안전사고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3년 학교 안전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1년 전(14만 9,339건)보다 29.4% 증가한 19만 3,177건의 학교 안전사고가 발생하였고, 체육 활동 중에 발생한 학교 안전사고가 6만 9,421건(35.9%)으로 가장 많았으며 갈수록 학교안전공제회 신청 건수는 늘어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정한석 도의원이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의회사무처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한 6개 상임위에 대하여 우수의원을 선정하였고, 교육위원회에서는 정한석, 조용진 의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얻은 것이다. 정 의원은 지난 11월 펼쳐진 “2024년도 교육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마음건강 위기 학생을 위한 교육거버넌스 구축 정책 제안’과, ‘유학생의 국내 안전·생활 매뉴얼 부재’ 등 교육 현안에 대하여 깊이 있는 질의와 대안을 가지고 토론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