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13일 오전 10시 왜관초등 강당에서 ‘제 100회 졸업식’을 실시한다. 1915년 9월 6일에 왜관공립보통학교로 문을 열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지 100년 만이다. 99회까지 1만9,83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제100회 졸업식에는 138명의 학생들이 영광스러운 졸업을 맞이하게 된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이종덕)는 12일 경북도의회 곽경호 도의원을 초청하여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들과 함께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학부모들은 곽경호 의원이 학생 자연증가로 인한 교실 부족 해결을 위해 신관 4층 5개 교실 예산 확보에 힘써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체육관의 농구대를 학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동식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현시켜 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에 ICT와 대기업 삼성의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창조농업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1단계 농업고도화사업으로 삼성경제연구소와 농업플랫폼 구축 MOU 체결 협력시스템을 마련하고, 입 냄새 억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함량이 높은 Smile Kiss사과’개발 등 경북사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에 돌입했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대표음식 명품화를 위해 도지사가 인증하는 ‘으뜸음식점’과 ‘나트륨줄이기 참여음식점’을 소개하는 ‘경상북도 으뜸·나트륨줄이기참여음식점’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맛, 저나트륨메뉴 취급, 위생수준, 시설환경 및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를 발굴해 엮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로 요리한 음식을 수록해 경북도의 산해진미를 먹고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셋째를 인심중인 전○○씨(33세)는 한 달에 한번 찾아오는 산부인과 이동진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성주군은 산부인과가 없어 산전진료를 받으려면 버스를 타고 인근 도시로 가야만 한다. 하지만 아늑한 실내인테리어와 최신의료장비, 친절하신 선생님을 태운 이동산부인과가 한 달에 한번 찾아온다. 기본진료는 물론 산전기본검사, 주수별 받아야할 검사, 태아동영상도 제공해준다. 또한 일반병원 보다 훨씬 더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도 해준다.
칠곡 동명고등학교(교장 김대곤)에서는 2014학년도 졸업생들이 신입생이던 2012학년도 3월에 미래에 대한 포부와 비전을 갖게 하고자 '동명 꿈찾기 비전스쿨' 프로그램을 실시, 인생로드맵을 작성하여 미래의 비전을 담은 비전선언서를 타임캡슐에 묻고 3년 뒤 졸업식 전날 개봉하기로 했던 계획대로 2015년 2월 11일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고3학생들이 자신들이 묻었던 타임캡슐을 개봉하고 성취결과를 확인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상북도립칠곡공공도서관(관장 이현숙)은 오는 21일부터 풍수지리 등 총 9개 과정 ‘2015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풍수지리, 주역, 실버동화구연(3급 자격과정) 등 어르신(50세 이상) 대상 3개 과정과, 일반인을 위한 서예&사군자, 일본어회화 초급과정, 바쁜 직장인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인문학 고전읽기’ 야간강좌, 학부모들의 자녀 독서교육을 위한 독서지도사 자격과정 등이 개설된다.
칠곡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지난 1월 27일부터 청춘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춘 건강교실은 가산면 학상리, 동명면 남원 2리, 동명면 구덕리 등 지역 경로당 3곳에서 손체조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형)는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등이 설 인사 명목으로 조합원이나 그 가족들에게 금품이나 선물세트를 나눠주거나 윷놀이 대회 등 행사에 찬조금을 낼 우려가 있을 것으로 보고 특별 예방․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열-혼탁선거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 등 선관위의 단속역량을 총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선관위는 법을 몰라서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입후보예정자나 조합의 임·직원 및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선거법을 안내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돈 선거’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은 지난 11일 국토교통위원회 소관기관 현안보고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칠곡휴게소(부산방향)의 농특판장 운영권을 구미시가 가지고 있는 불합리함을 지적하고 해당 지자체에 맞도록 재배치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하였다. 전국 휴게소에 설치되어 있는 농특판장은 지역특산물 육성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1992년에 정부정책으로 도입되었다. 도입 당시 설치운영권을 지자체별 1개로 제한하여 칠곡휴게소 농특판장의 경우 서울방향은 칠곡군, 부산방향은 구미시가 운영권을 획득하였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장재성)은 지난 10일 천연기념물 제243-3호인 참수리를 구조하였다. 119구조구급센터는 기산면 평복리 저수지 근처에 탈진한 것으로 보이는 참수리가 쓰러져있다는 구조요청을 받고 즉시 출동하여 포획망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 후 한국조류보호협회(경북지부)에 인계하였다.
곽경호, 김창규, 김정숙 경북도의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10일 칠곡군에 소재한 어르신 복지시설 4군데를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금번 위문활동은 점점 고령화되어 가는 우리 사회에서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는 어르신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이 2월 10일 북삼고등학교 강당에서 2, 3학년을 대상으로 개학을 맞이하여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에게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방자치의 의의, 지방의회의 역할, 군청과의 관계 등 지방자치 개념에 대한 설명으로 강연을 시작하였으며, 북삼읍의 어제와 오늘, 북삼고등학교 설립 및 생활관 준공과정, 그리고 10년 후의 칠곡군 모습 등 다양한 내용을 생생하고 진솔하게 들려줌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는 12일 칠곡군 ‘평산 아카데미’에서 도내 예산의 달인 100명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층 더 치열해지는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도와 시군이 그간의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는 복지수요를 비롯한 세출수요에 비해 턱없이 줄어드는 세입확충을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도와 시군이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가 올해 다목적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및 수리시설 개보수 등 농업생산기반정비 확충에 총 2,443억 원 투입한다.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고 자유무역협정(FTA) 발효(한·미, 한·중)에 따른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보다 305억 원(14%)이 증가한 규모다. 안정적인 농촌용수개발사업에 1,104억 원,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21지구 829억 원, 소규모 용수개발 7지구 97억 원, 지표수보강개발 8지구 110억 원, 한발대비 용수개발에 68억 원을 투입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참외 첫 출하 농가를 방문해 겨울철 참외재배의 애로사항 청취 및 수확작업을 함께 하며 농업인을 격려했다. 지천면 연화리에서 0.9ha규모의 시설하우스를 재배하는 이재춘(59세)씨는 지난해 11월 참외 모종을 본밭에 옮겨 심은 후, 정성들여 재배한 참외 10kg들이 30상자를 수확해 도매시장에 전량 납품했다.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지난 9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열린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여성가족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는 지난 3년 동안(2011∼2013년)의 기관운영 및 사업운영 부문에 대해 평가가 이뤄진다.
할 수 있는 사례 ❍ 후보자가 평소 지면이나 친교가 있는 조합원 등에게 의례적인 내용의 명절 인사장을 발송하는 행위 할 수 없는 사례 ❍ 후보자가 평소 지면이나 친교가 없는 조합원 등에게 명절 인사장을 발송하는 행위 ❍ 후보자가 자신의 학력·경력 등이 게재된 명절 인사장을 발송하는 행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할 수 있는 사례 ❍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포함함. 이하 같음)가 소속 기관·단체·시설(소속 조합은 제외함)의 유급 사무직원이나 친족에게 3만원 이하의 의례적인 명절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조합이 법령이나 정관 등에 따른 해당 조합의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따라 해당 조합의 명의로 명절사은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 ❍ 후보자가 국가기관ㆍ지방자치단체 또는 구호ㆍ자선단체가 개최하는 소년ㆍ소녀가장, 장애인, 국가유공자, 무의탁노인, 결식자, 이재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등을 돕기 위한 후원회 등의 행사에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다만, 개별 물품 또는 그 포장지에 후보자의 성명이나 직명을 표시하여 제공하는 행위는 제외 ❍ 친목회·향우회·종친회·동창회 등 각종 사교·친목단체 및 사회단체의 구성원으로서 그 단체의 정관 등 또는 운영관례상의 의무에 기하여 종전의 범위에서 회비를 납부하는 행위 ▶할 수 없는 사례 ❍ 조합이 법령이나 정관 등에 따른 해당 조합의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근거 없이 금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 ❍ 조합이 법령이나 정관 등에 따른 해당 조합의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따라 금품 등을 제공하는 경우 조합장이 직·성명을 나타내어 제공하거나 조합장이 직접 제공하는 행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9일 (재)칠곡군호이장학회(회장 백선기 칠곡군수)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2014년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군 지역교육청 평가 결과 칠곡교육지원청이 지원받은 재정지원금과 'eduTop 공모전' 시상금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활동을 위한 사업비 중 일부를 호이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정세원 교육장은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발굴하고 교육환경 발전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칠곡교육청의 호이장학금 기탁 소식은 지역민들에게도 지역인재육성과 칠곡교육발전이라는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