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9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전임상담원 및 New-Start전임상담원을 위촉하고 학생의 바른 성장을 위해 헌신 봉사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관내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예방 및 학교 부적응을 막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임상담원 및 New-Start전임상담원 14명을 위촉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 절차, 지도 방법에 대해 안내하여 체계적인 상담서비스 제공을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위촉된 전임상담원은 관내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순회상담 및 집단상담을 실시하며 New-Start전임상담원은 일정기간 이상 무단결석학생, 자퇴희망학생 및 학교 부적응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인별 상담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칠곡군은 지난 6일 2014년과 2015년에 임용된 신규 및 전입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직자로서 군정의 올바른 이해와 공직자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조직문화 적응력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춰 실시됐다. 이날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정 홍보 영상물 시청과 군수 특강, 직장협의회 교육에 이어 관내 주요 시설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가산면 다부리 진목정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경로당 준공식을 지난 6일에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완영 국회의원, 곽경호 도의원, 이택용 군의원, 노인회장, 각 마을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인사말씀, 감사패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가산면 다부리 1232-18번지에 위치한 진목정 경로당은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해 부지 330㎡에 건축면적 65㎡ 규모의 지상2층 건물로 방2개와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는 지난 3일부터 사흘간 경찰서 4층 유학마루에서 전(全)지역경찰이 참여한 '스마트 워크 시스템 및 경찰장비 교육'를 운영하였다. 스마트 워크 시스템 및 경찰장비 교육을 바탕으로 통합 표준화된 업무 환경 제공과 모바일 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 전산시스템으로 근무일지를 작성 관리하여 개인별 사건처리 및 근무시간 등 통계 관리, 정기인사 완료에 따른 현장경찰관 대상 위해성 경찰장비의 사용기준 및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첨단 IT 기술을 활용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집체교육을 실시하였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이달 28일부터 ‘2015 청소년 논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논술아카데미는 올해 9년째 접어드는 청소년 대표 프로그램이다. 논술이라는 큰 틀 안에서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전반에 대한 기초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관내 저소득계층 주민에게 의료 후원 연계로 신장이식수술을 지원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경제적 상황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남, 37세)씨에게 이랜드 복지재단(5백만원)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5백만원)와 연계해 신장이식 수술비 1천만원을 지원했다. 채씨는 평소 신부전증으로 인해 장기간 투석생활을 하며 홀로 어머니를 부양해왔으나, 이번에 희망복지지원단의 서비스 연계로 지난 1월 23일 어머니 신장을 이식 받아 희망을 되찾게 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9일에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유일호 후보자에게 죽음의 먼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범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석면은 호흡을 통하여 가루를 마시면 폐암이나 폐증, 늑막이나 흉막에 악성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밝혀져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학교, 지하철, 학원, 주택, 축사, 도로 등 우리나라 곳곳에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석면이 산재되어 있다. 특히, 석면 슬레이트 지붕은 농어촌 지역, 경북지역에 많고 거주자 상당수가 저소득층이기에 정부가 적극 나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8일 약목시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과 주민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윷놀이 화합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약목시장 장날에 열렸으며 약목 남녀 의용소방대 주최로, 칠곡소방서장을 비롯한 이완영 국회의원, 백선기 칠곡군수, 김창규 도의원, 장세학 군의장 외 군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약목 남계 풍물패 및 각설이 타령 공연과 면민 윷놀이 및 화합 한마당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한 내빈들과 시장상인, 지역주민들 모두 직접 윷놀이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9일에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유일호 후보자에게 대한민국 영토의 서쪽 경계중에 하나인 서격렬비도 등이 외국의 자본에 잠식당할 우려를 지적하면서 국토부의 거시적인 대응책 마련을 강하게 주문했다. 최근 ‘서해의 독도’라 불리는 서격렬비도는 대한민국 국토의 영해기점으로 우리의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배타적 관할구역의 기준점이 되는 군사적 요충지인데, 개인소유로 되어 있어 중국 자본의 지속적인 매입 시도가 있어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9일에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유일호 후보자에게 마크 리퍼트 주한미(美)대사에 대한 괴한 습격사건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테러 및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달 12일부터 5일간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은 전지구적인 물문제 공동대응을 위해 170여개 국가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주제별로 100여 개 이상의 회의가 민관산학 공동으로 펼쳐지는 복합적인 형태의 대규모 국제회의이다. 초청된 인사명단만 해도 정상급 57명, 장관급 445명으로 전체 참가자는 3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5분만 호흡하지 못하면 죽게 되는 공기와 5일만 마시지 않으면 죽게 되는 물이 생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할 수 있다. 급한 것으로 본다면 두 요소가 먼저일 수 있으나 보다 근본적인 생명의 본질은 햇빛으로부터 나온다. 최초 지구의 모습은 수증기와 이산화탄소가 주성분인 대기로 둘러싸여 있었다. 대기가 식으면서 수증기는 물이 되고 녹색식물이나 바다의 조류들이 햇빛을 이용한 광합성을 통하여 이산화탄소를 흡수, 오늘날 모든 생명이 살기에 적합한 21% 정도의 산소의 농도를 유지하게 되었다. 이처럼 모든 생명은 햇빛으로부터 시작되며 공기, 물, 흙, 식물, 미생물이 합작하여 가장 안정된 생명을 유지해 나가게 된다.
왜관초등학교는 6일 2015년 1학기 전교학생회 임원선거에서 학생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6일 2015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유·초·중·고 교장회의 및 청렴 실천 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5학년도 새로 부임한 학교장 소개, 교육지원청 직원소개, 청렴다짐식, 칠곡교육 방향 설명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각 교장들은 칠곡교육 지표인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칠곡인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였고, 어떠한 금품이나 향응도 받지 않겠음을 선언하여 청렴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6일 팔공산맥섬석유스호스텔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 상호간의 갈등 형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폭력 예방 활동 강화, 취약요인 점검·관리, 사안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협의회에서는 현장중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공유, 학교폭력 대책 및 민원 사안처리 협의, 학교폭력 관련 위기 학생 상담 및 특별교육 안내 등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에 관한 현안 사항에 대한 교육과 토론이 있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기 초 인사이동 및 업무 분장 변경에 따른 학교 현장 정보화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정보화업무 메뉴얼을 제작하여 보급했다. 메뉴얼은 최근 모든 업무가 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자적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학기 초 반드시 필요한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학교홈페이지, 공인인증서, 업무포털 및 정보보호시스템 관리·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정보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매뉴얼을 E-BOOK으로 제공하여 수시로 참고할 수 있도록 정보접근성을 높였으며, 지속적으로 정보 업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저소득층 고등학생의 학비부담을 완화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5학년도 저소득층자녀 학비지원 지침'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학비지원 대상은 국가보훈대상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계층,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녀이다. 특히 올해는 법무무장관이 교육비 지원을 추천한 난민인정자 또는 그 자녀에 대해서도 학비를 지원한다. 차상위계층대상자는 소득·재산 조사에 따른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50%(4인가구 기준 251만원) 이내에 해당할 경우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가 산림분야 6차 산업화 경북형 모델을 개발한다. 이번 모델개발은 백두대간 등 천혜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마을의 소득 증대를 통해 임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대경연구원과 함께 6차 산업화 경북형 모델 개발을 정책과제로 선정했다. 올해 3월부터 6개월에 걸쳐 지역별 특성에 맞춘 경북형 모델을 개발한다.
경상북도가 기획하고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발간한 본 책자는 2007년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로, ‘하고 싶은 말은 태산도 부족이라’는 부제를 달고 만들어 졌다. 구술생애사는 ‘집과 삶’, ‘기능과 삶’, ‘일과 삶’, ‘배움과 삶’으로 집필됐다. ‘집과 삶’에는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의 정신과 함께 생가를 지켜온 자부 손응교(98세), ‘육지속의 섬’으로 불리는 영양 오무마을의 200년 된 투방집(귀틀집)에서 살고 있는 김통분(82세)의 일생을 담았다. ‘기능과 삶’에서는 경상북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안동 금소리 안동포 짜기와 영덕 월월이청청 놀이의 기능보유자인 우복인(85세), 하복란(84세)의 삶을 담았고, ‘일과 삶’는 울진 십이령고개 말래주막 마지막 주모 박금년(91세), 경산 일제 철공소 건물에서 떡방앗간을 운영해온 이태분(82세), 영천시장에서 3대째 곰탕집을 운영하는 이순덕(68세), 문경에서 43년간 화장품을 팔아온 팔순의 현직 화장품 방문판매원 이숙희(81세)의 생업을 수록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인 황병수 부군수와 정시몬이사장 및 TF팀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 및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위원들로부터 검토된 기초생활보장,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등 총 8개 분야 278개 세부사업의 충실성, 적절성, 연계성에 대한 심의 등의 안건이 논의 됐다.
동명중·고등학교(교장 김대곤)는 201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동명중·고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기르고 미래에 대한 포부와 비전을 갖게해 바람직한 학교생활과 학력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4일부터 2일간 이 학교 강당에서 '2015 동명 꿈찾기 Vision 스쿨'을 가졌다. 꿈찾기 비전 스쿨의 구호인 ‘G(Goal)․P(Passion)․S(Smile)’는 ‘머릿속에는 목표를 지니고, 가슴에는 열정을 품으며, 얼굴엔 미소를 띄우자’는 의미로, 이번 꿈찾기 비전스쿨은 학생들이 목표의식을 갖고 열정적으로 그 목표를 실천하며 늘 밝게 생활하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첫째날은 ‘나를 알자! 나부터 변하자’ 라는 주제로 나의 약속과 삶의 목표 작성, 긍정적인 자성예언, 인사 예절 익히기, 내 인생의 10대 버킷리스트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적응능력을 기르고 자신을 성찰해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는데 진력하였다. 김대곤 교장은 교육의 취지를 설명하고 기본예절을 꼭 지킬 것을 훈화했다. 둘째날은 ‘말보다는 실천을’이라는 주제로 오전 시간동안은 나를 분석하기, 나의 잠재능력 알기 활동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나의 삶 Vision 선언서’를 발표했다. 이날 오후에는 멤버십 트레이닝을 통해 동료애와 애교 정신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소식에는 교칙준수 다짐 선서와 함께 3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고 비전 선언서를 타임캡슐에 묻는 의식으로 마무리했다. 이 타임 캡슐은 3년 후 졸업식 전날 개봉한다. 동명중·고는 학습자의 꿈과 끼를 찾는 프로그램과 우수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 학년 한 학급의 소규모 학교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교과교실제를 도입, 교실 전체를 리모델링했다. 또 최첨단 교수기기를 설치,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