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후보자의 배우자, 후보자가 속한 기관·단체·시설은 선거일 후 당선되거나 되지 아니한 데 대하여 선거인에게 축하·위로나 그 밖의 답례를 하기 위하여 금전·물품 또는 향응을 제공하거나 선거인을 모이게 하여 당선축하회 또는 낙선에 대한 위로회를 개최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다만 다음의 행위는 가능합니다. ❍ 당선·낙선에 대한 의례적인 인사장을 선거인에게 발송하는 행위 ❍ 당선 또는 낙선에 대한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이 경우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등 다른 법령에 위반되지 아니하는 방법으로 게시하여야 함 ❍ 당선 또는 낙선에 대한 인사를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하여 하는 행위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 이하 순심여고)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신입생 전원이 ‘꽃동네 수련활동’에 참여하였다. 꽃동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 시설로 노인전문, 천사, 생명, 환희, 믿음, 병원, 애덕 등 다양한 사랑 체험지에서 학생들이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하는 방법을 체험하는 교육 봉사 장소이다. 이날 수련활동에는 신입생 183명 전원이 참석을 했으며,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첫날에 학생 모두가 장애인 체험을 직접해 봄으로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둘째 날에는 각 각반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봉사 활동을 했는데 그 대상은 노인과 간난 아기, 장애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 이하 순심여고)는 지난 9일 교내 1, 2학년 전체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활용할 ‘아침을 여는 소리’아침 독서 읽기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은 지난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전 교사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읽은 후 두 편씩 직접 서술한 자료를 모아서 제작한 것이다. 순심여고 선생님들이 직접 추천한 책의 줄거리와 선생님들의 느낀 점,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을 발췌해서 만든 것으로 사제 동행 독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사고력을 신장하고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경상북도는 1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미래 먹거리 핵심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창조경제 실현 관계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도 창조경제산업실의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2015년 신규 확보한 국가지원사업(10건 4,292억 원) 및 계속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휴먼 스마트웨어 중소기업 육성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6건 1조 1,743억원)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하여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지역의 자동차, IT, 소재부품 중심의 산업이 잘 형성된 기반에 융복합 핵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산·학·연·관이 협력해 정부의 각종 R&D 공모사업 참여와 국책사업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기로 했다.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10일 경주·포항지역 20개 유치원·어린이집과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제일어린이집 등 20개 기관의 원장과 산림환경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은 유아숲체험원의 성공적 운영과 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교육에 기여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자연그대로의 숲에서 맘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한 자연 체험학습장이다.
경상북도는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5년 생활권 선도사업연계협력프로젝트’공모에서 안동중추도시생활권의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관광일자리창출’등 총 9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생활권 선도사업은 신정부 지역발전정책의 핵심인 지역행복생활권의 확산과 촉진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생활권을 구성한 지자체에서 NIMBY해소, 교육·의료질 개선, 생활인프라 구축, 일자리창출 등 주민행복 증진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과제를 발굴하여 시·군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전국 63개 생활권(경북도 참여 생활권 13개 - 경북도 주관 11개, 타시도주관에 참여 2개)이 공모한 94건을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42개 사업을 선정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가 10일 2015년도 합동개강식을 열고 농업전문CEO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07년에 설립되어 9년째를 맞는 농민사관학교는 ‘어지간한 대학보다도 들어가기 힘들다’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농업인재양성 대표모델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해마다 입학경쟁률이 높아지고 있고, 올해만 해도 평균경쟁률이 1.9대 1, 최고경쟁률은 무려 7.2대 1에 이른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10일 개최된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사무기구 설치기준 규정 개정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였다. 이번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재호 의원은 지난 해 12월 개정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불합리를 지적하면서 신속하게 보완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재호 의원은 “이번 개정안으로 '인구 10만 이상 15만 미만인 군 지역' 집행기관에는 ‘실·국’을 설치할 수 있게 된 반면, 입법·의결기관인 의회에는 ‘실·국’을 설치할 수 없게 되는 반쪽짜리 개정이 되어버린 상황”이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하면서,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제도에 역행하는 규정이며, 지방자치의 양대 축으로 상호 대등한 입장에서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필수적인 집행부와 의회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불완전한 규정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각급기관, 공립·사립학교 소속 교직원·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청렴 '나의 청렴 스토리'를 오는 23일부터 9월 2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감사관 블로그(http://cleangbe.blog.me)에서 응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청렴을 주제로 소개하고 싶은 사진, 그림, 영상 등과 함께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하여 도교육청 홈페이지 '청렴한세상(청렴 스토리)'에 탑재하면 된다. '이야기가 있는 청렴, 나의 청렴 스토리(STORY)'는 지난해 8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280여 명이 참여한 '청렴다짐 릴레이'를 새롭게 보완하고 참여 대상을 고위직으로 확대한 것으로 올해는 6급 이상 행정실장 및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여 500명 이상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 제221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10일 폐회했다. 지난 3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촉구 결의안'과 '의회사무기구 설치기준 규정 개정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조기석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농업인 등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관내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하여 '주요사업장 1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알차게 임시회를 마무리 하였다.
칠곡군은 오는 31일까지 개별주택(13,627호)과 공동주택(23,392호)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지역 내 단독가구 및 다가구 등 개별주택과 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개별주택 가격은 군 세무과와 인터넷 홈페이지(www.chilgok.go.kr) 또는 읍면 재무·총무담당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aao.kab.co.kr) 열람 및 콜센터(1661-782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칠곡군은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왜관 매원전통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체험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된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 체험잔치 12마당’ 중 하나로 지난달 14일 ‘섣달, 묵은세배골동반잔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과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가해 제기 만들기 및 제기차기, 오곡밥 짓기, 부럼깨기, 귀밝이술 맛보기 등 대보름 풍습을 직접 체험했다.
경상북도는 9일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다음달 12일부터 5일간 경주HICO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세계 물포럼에는 170개국에서 각국 정상, 각료를 비롯해 3만 5천명이 참가한다.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우선, 최근 주한 미국대사 테러사건으로 인해 고조되고 있는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에 대한 대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계기교육을 통한 나라사랑 교육 및 인성교육 강화 방침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 국경일·기념일·명절 등과 관련하여 계기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선학교에서는 국경일(삼일절, 광복절, 한글날 등), 기념일(어버이 날, 독도의 날,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등), 명절(설날, 추석, 단오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도교육청에서 개발한 자료를 사용하여 계기교육을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에서는 학교에서 계기교육을 실시할 적절한 시기를 안내하고, 국어·도덕·사회·음악과 관련된 교과에서 담임교사 훈화를 포함한 계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창의적 체험학습 시간에 개발된 계기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 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9일 농협은행 경북본부로부터 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 실적에 따른 복지기금 7억 8,718여 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협약 체결한 카드로 종류에 따라 사용 금액의 0.2~1.0% 해당액을 NH농협에서 복지기금으로 조성한다. 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은 최근 3년간 23억 6,630여 만원을 조성하여 셋째자녀이상 유아학비 지원,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등으로 사용했다.
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에 유치할 기관단체들에 대한 이전의향을 전수 조사한 결과 기존 92개소에서 사회단체인 경상북도의사회,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등 7개소가 늘어난 99개소가 이전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이는 유치대상 기관단체를 꾸준하게 방문해 신도시 이전을 설득하고, 대규모 유치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그 간의 지속적인 유치활동이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도는 앞으로 도청 이전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이전을 희망하는 기관단체가 다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상북도는 재작년 전국 처음으로 도입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경북형 마을영농 육성사업’이 참여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공동체 회복 등 두 마리 토기를 잡는 프로젝트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북형 마을영농육성 사업’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사회의 급속한 해체는 물론 일자리 감소, 농(農)·농(農)간 양극화 등이 현안사항으로 대두됨에 따라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을당 3억 원 사업비를 마중물 개념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재작년 본 사업을 처음 실시한 3개 마을의 농기계 효율화,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 공동체 활성화 등에 대해 성과를 분석한 결과, 안동시 금계마을은 유통체계 안정화로 인해 소득이 증대됐고, 문경시 신전마을은 농기계 효율화, 공동영농에 따른 소득증대와 함께 공동체가 회복됐으며, 봉화군 범들마을은 부작목 재배로 작부체계 변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재작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산업 로봇융합 사업’의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최근에 개발을 완료해 사업화를 앞두고 있는 승마로봇, 스마트 콘크리트 폴리싱 로봇, 산업용 다관절 로봇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승마로봇은 3D 가상환경의 스크린을 통해 실제 승마와 동일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로봇으로 로봇말의 움직임이 승마 전문가들도 놀랄 정도로 섬세하다.
경상북도의회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희,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와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권경득)가 9일 대구 EXCO에서 '지방의회 선진화를 위한 지방자치법개정방안 영남권역 대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위한 본격적인 여론수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를 시행한지 24년째이지만 여전히 지방은 소외되고 지방재정은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올바른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법을 전면 개정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경상북도의회를 중심으로 전국 시도의회에서 거세게 일어나기 시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대진 특위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동희 협의회장의 격려사,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축사로 개회식을 실시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김순은 교수의 사회와 박영강 동의대 교수의 발제로 시민단체, 학계, 언론계 및 경북도의회 도기욱 정책연구위원장 등 현직 시도의원들의 토론에 이어 참석한 주민 및 관계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열기를 더해갔다.
약목초등학교(교장 송경란)는 6일 2015학년도 1학기 약목초등학교를 이끌어갈 전교학생임원 선거를 실시하였다. 전교회장(6학년) 및 전교부회장(5,6학년) 선거에 입후보한 학생들은 유세 전 함께 모여 공정한 경쟁을 통하여 바른 선거를 치르기로 약속하고 실행하며 지킬 수 있는 공약을 준비하여 선거운동을 진행하였다. 백승준 학생(전교회장 후보)은 “후보자들과 서로 깨끗한 선거를 하기로 약속을 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약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서 참 좋았어요. 우리 학교가 웃음이 넘치고 명품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