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는 1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소속 의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과 충남 일원에서 의원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의원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강, 타 시도의 역사문화 유적지 및 친환경 개발 보존 사업장에 대한 벤치마킹, 다음달 12일부터 개최되는 세계물포럼 행사를 홍보하는 일정으로 마련했다. 위원회는 약 700여 채의 한옥 군락을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근대 주거문화 공간인 전주 '한옥마을'과 지난 ‘1994년부터 20년간 6,970억원을 들여 백제역사를 재현한 부여 '백제문화단지' 등을 방문하여 관광객 유치 및 시설운영 현황 등을 관심있게 살피며 현재 추진중인 경주 '신라왕경유적 복원·정비사업'과 비교하며 현지관계자들과 함께 관광자원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대구예술대학교(총장 김병호)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과 고용촉진을 위해 18일 ‘뷰티서비스 분야 전문기능인력 양성교육’ 개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의 90%를 국비 지원받는 사업으로 연내 30명의 뷰티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18일부터 9월 9일까지 26회(150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네일아트, 속눈썹아트, 왁싱 등 전문교육과 소양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을 뿐만 아니라, 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 기회와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임근)는 18일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회의실에서 홍보모니터 요원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홍보모니터 요원을 통한 피드백 체계는 일자리정책과 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사항을 경청·환류해서 최상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년 전부터 구축 운영되고 있다. 칠곡군은 금년에 새롭게 위촉된 12명의 홍보모니터 요원을 통해 군민들의 일자리관련 만족도 수준과 불만사항 등을 진단 및 파악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일자리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18일 교육문화회관에서 2015년 1학기 칠곡평생학습대학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민 17명에게 학위와 자격증을 수여했다. 칠곡평생학습대학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대학이다. 지난 2003년 농업인 40명으로 첫 강의를 시작한 후 2005년 교육부로부터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으로 평가인정 받으면서 시작돼 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는 평생학습일자리창출 프로그램으로 가장 창의적인 학습체계를 구축해왔다고 알려져 있다.
칠곡군 동명면(면장 최홍영)은 봄철 산불 특별 강조 기간을 맞아 관내 경로당에서 산불예방 특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산림 인접지역의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등의 근절을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두달간 경로당 순회교육을 통해 산불예방의 중요성 홍보와 함께 ‘산불조심’ 리본을 배부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015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대대적인 홍보와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사업참여자와 참여기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재능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베이비붐 세대 등 만 50세 이상 퇴직 인력이 가진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여 비영리단체 등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참여수당과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의 90%가 국비에서 지원된다. 전국 14개의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된 이번 사업은 대부분 인구가 많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한강이남의 군 지역으로는 칠곡군이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청명한 하늘과 따뜻하고 포근한 바람, 여기저기 피어 오르는 꽃망울에 동장군이 물러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계절, 봄. 오색찬란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이 계절에 항상 아름다운 손님만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찾아오는 이비인후과 질환 때문이다. 중이염, 편도선염, 부비동염은 감기로 오인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감기와 유사한 귓속 이상 증세, 중이염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지난 17일 도의회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도와 울란바토르시간 산업, 경제, 문화 등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장대진 의장을 비롯한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 한혜련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시의회 볼드바타르 게르구역개발자원위원회 위원, 알탕체첵 법률행정조직위원회 위원, 뭉흐바야르 예산재정경제위원회 위원 등 5명의 대표단과 상호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은 오는 19일까지 경북도내 포스코, 삼성전자 구미홍보관 등 산업시설과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지구, 하회마을 등 유네스코 등재된 세계문화유적지를 방문하고 귀국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육부에서 선정하는 2014년 학업중단 대책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14년 학업중단 예방 성과와 2015년 계획에 대한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학업중단대책 선도모델 개발을 위한 예산 1억원을 지원 받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업에 활용한다. 2014년 경북 도내 학업중단 학생 비율이 2013년 대비 47.7%감소되었으며,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프로그램 참여율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16일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업무담당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칠곡 특수교육운영계획'전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하여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칠곡 특수교육’을 주제로 2015학년도 특수교육의 기본방침 및 추진과제을 설명하였다.
칠곡군 관내 농협은(주관농협장 이수헌)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칠곡군 농협 연합 장례식장 준공식을 17일 개최하였다. 칠곡군 농협 연합장례식장은 작년 5월 1일 착공하여 17일 준공에 이르기까지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2,648㎡(약800평)규모로 약 90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칠곡군 농협 장례식장 신축은 칠곡군 관내 농협조합장들이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기존 고비용의 장례문화 관행에서 벗어나 질좋은 장례용품을 저렴하게 제공하여 촌지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장례식장이 꼭 필요하다고 여겨 추진하였고, 칠곡군에서도 3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주었다.
경상북도는 인터넷 중독이 우려되는 유·아동,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예방 교육을 펼친다. 인터넷 중독예방사업은 도가 전문상담사와 상담실을 확보한 청소년지원센터, 사회복지관 등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후, 전문상담사가 유치원 및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협력기관 공모를 실시해 (사)칠곡종합상담센터, 포유(For You), BS 두뇌학습 심리상담센터 3개 기관을 선정했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5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지원기업을 선정했다.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특허청과 경북도가 공동으로 기업의 지식재산권 역량에 따라 IP Start-up, IP Scale-up, IP Star로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글로벌 IP Star’기업 11개 선정에 이어 이번에 ‘IP Scale-up’기업 21개를 선정해 지식재산기반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국내 첫 사회복지형 산림휴양시설인 ‘칠곡 나눔숲체원’이 17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작년 4월 24일 기공한 칠곡 나눔숲체원은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부지 30ha에 총 11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숲체험원, 숲속교실 등을 갖췄으며, 시간적·경제적·육체적으로 산림휴양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휴식과 산림체험·교육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달래고 삶의 의욕을 북돋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지금까지는 대표적 산림휴양시설인 자연휴양림이 국민에게 휴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면, 칠곡 나눔숲체원은 취약·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배려해 시설이용 기회와 서비스 혜택 제공 및 사회참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는 특수성을 갖고 있다.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 대구시와 공동으로 19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2015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와 경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 등 14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신입사원 채용요강 설명, 지역출신 선배들의 사례 발표, 모의면접 시연, 채용담당자와의 대화 등을 가질 예정이어서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대구·경북지역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채용상담부스를 운영해 기관별 채용담당자가 취업준비생들과 1:1로 취업상담도 진행한다.
칠곡군보건소(소장 이병진)는 17일 경북과학대학교 보건관련 학과 4곳과 임상실습 및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는 지난 1996년부터 경북과학대 간호학과와 매년 임상실습과 자원봉사를 꾸준히 시행하며 보건업무 추진에 긴밀한 상호협조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간호학과 뿐 아니라 작업치료과, 재활보건관리과, 사회복지과와도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됨으로써 경북과학대학교와의 관학 협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장병준씨 별세, 세종(대구운전면허시험장 근무)씨 부친상, 백선기(경북 칠곡군수)씨 장인상 = 17일 낮 12시, 발인 19일 오전 8시 30분. 054)976-9988. 칠곡군농협연합장례식장 특실 약목면 관호10길 248-56 (약목면 관호리 75번지). 장지: 칠곡군 기산면 행정리(무리실) 선영하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새로운 칠곡 100년을 향한 초석을 다지고자 군정전반에 대한 상반기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모자격은 칠곡군민을 포함해 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받는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연대)와 칠곡군내 27개 자원봉사단체가‘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이 혈액이 가장 모자라는 1분기에 군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생명존중과 이웃사랑의 봉사정신을 실천코자 추진한 이 행사는 참여단체 신청과 대표자 간담회를 거쳐 지난13일 칠곡군자원봉사센터 앞 마당에서 펼쳐졌다.
“도정질문은 집행부에 대한 단순질의 보다는 대안제시와 개선을”, “행정사무감사에는 칼(지적, 개선촉구)과 꽃(대안제시)을, 그리고 집행부로부터 ‘대책을 강구하겠다, 검토하겠다’는 발언 대신에 언제까지 시정 및 개선을 보고하라고 쐐기를 박아야 합니다” 이는 16일 개최된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도기욱) 세미나에 강사로 초빙된 최민수 국회의정연수원 교수가 의정활동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며 나온 강의 내용들이다. 이날 세미나는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신(新)도청시대를 맞아 의회의 역할에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개최되어 더욱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