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은 역시 경북’이란 공식이 11년째 통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통계청이 합동으로 시행한 작년 귀농 통계조사결과 경북은 2,172가구 3,688명로 지난 2004년부터 11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전국 1만1,144가구 1만8,864명의 19.5%를 차지하는 수치로 2위 전남 1,844가구, 3위 경남 1,373가구와는 상당한 차이다.
경상북도가 ‘경상북도 Smart 두레공동체’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만성적인 일손 부족 농가에 도시지역 은퇴자,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연계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다. 지난해 도농복합지역으로 단일생활권인 경산·영천·청도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으며, 200여 농가에 430명이 일자리에 참여해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경상북도는 25일 ㈜세원물산의 영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내 금형공장 신설과 관련 567억 원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문기 ㈜세원물산 대표이사, 김영석 영천시장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세원그룹은 1985년 설립해 현재 ㈜세원물산을 비롯한 6개 계열사에 종업원(국내) 1,200여명, 매출 1조 3,000억 원 규모의 대표적인 현대자동차그룹 1차 협력업체로 2008년 수출 1억불 탑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동차 차체생산 기업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도내 중·고등학교장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학년도 중등교육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자유학기제 운영’,‘학생활동 중심 수업방법 개선’,‘명품학교 운영’을 주제로 한 강의로 경북교육 정책 방향 설명과 행복교육의 목표와 기반구축,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 및 현장 과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주제 강의와 교육정책 방향 설명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인성교육중심 수업과 인성을 중시하는 교육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칠곡 낙산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 24일 칠곡 Wee센터에서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나도 멋져, 너도 멋져!’ 를 실시하였다. 이날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상담 전문기관인 칠곡 Wee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1~3학년과 4~6학년의 교육이 따로 이루어졌다. 학교폭력이 무엇인지, 어떤 것을 학교폭력이라고 하는지부터 자세하게 설명한 이 교육은 ‘이런 상황, 학교폭력일까요’ OX퀴즈를 통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학생들이 행동을 했을 때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지도 이야기 해주며 바른 행동을 알려주었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은 오는 26일 성주군 성밖숲에서 농식품부, 경상북도, 성주군, 환경지도자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발대식'에 참석해 클린사업 발상지인 성주 농촌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어가는 인사들이 대거 모이는 만큼 이완영 의원은 현재 수출불가 품목인 성주참외를 수출가능 품목으로 전환, 성주참외 자조금 지원,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대상자 선정, 성주 에코랜드 조성, 참외테마 ICT융복합 6차산업 거점센터 조성, 석면슬레이트지붕 제거사업 등 성주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규)는 작년 한해 대구·경북지역에 46만5천여명의 수급자에게 연간 1조5천8백억원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총 급여의 83%인 1조 3천억 원이 노령연금으로 지급되었고, 유족연금과 장애연금이 각각 12%, 3%, 일시금이 2%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작년 한해 375만 명의 수급자에게 13조 7,799억 원의 연금(매월 1조 1,483억 원)을 지급했고, 총 급여의 82%인 11조 3천억 원이 노령연금으로 지급되었으며 유족연금과 장애연금이 각각 10.6%, 2.4%, 일시금이 5.0%를 차지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후원으로 ‘제21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조기흡연 예방교육으로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며, 전국 초등학교 2~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본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장점이다. 시상은 총 7개 부문으로 942명이 수상하며, 저학년부 대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 고학년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각 장학금 50만원을 받는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24일 직속기관, 공·사립 유·초·중 업무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 보안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정부3.0에 대한 홍보 자료를 시작으로 일반 보안 분야에 대한 개념과 관련 규정을 알아보고 보안 실무를 중심으로 업무편람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이어 작년 보안점검시 각급 학교에서 지적되고 있는 주요 사례들을 사안별로 중점 교육 해 보안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보안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경상북도는 6월 15일까지 쌀소득직불금, 밭농업직불금,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나 주소지 농산물품질관리원 시군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 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포함된 통합신청서와 영농사실 확인을 위한 증빙서류를 첨부해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이 기간 동안 읍면동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공동 접수반을 운영하고 있어 마을별로 지정된 날짜에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신청서 작성 등의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의 소상공인 자금이 지역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초 자금지원 계획발표 이후 지금까지 집행률이 50%로 자금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최근 정부의 저금리 기조 유지에 따른 내수경기 회복 조짐과 담보가 없어도 융자가 가능한 신용대출이 자금 수요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상북도는 24일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경상북도는 정재정(서울시립대 교수) 위원장을 포함한 13명의 위원들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독도를 둘러싼 경상북도의 역할과 대한민국 독도의 국제사회 확산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독도에 대한 정책과 글로벌 홍보를 자문하기 위해 출범하는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는 정재정 전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벤자민 휴스 서울대 교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를 위원으로 영입함으로써 독도 영토주권 정책 제언은 물론, 독도와 관련한 우리 주장을 국제사회에 합리적으로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황이주)는 지난 23일 상임위를 열어 '경상북도 대한민국 국기 사랑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개의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2015년도 수시분 경상북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 먼저, 김명호 의원(안동)이 발의한 '경상북도 대한민국 국기 사랑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제에 강제 합병된 경술국치(1910년 8월 29일)를 되새겨 다시는 아픔을 반복하지 않도록 성찰하고, 애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매년 8월 29일에 공공기관 청사 등에 조기를 게양토록 하자는 취지로 제안했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강원도, 충청북도, 제주도의회에서 같은 취지로 의결되어 시행중에 있다.
약동초등학교(교장 이태석)는 지난 23일부터 5일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친구사랑주간에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이면서 장난이라고 착각하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예방책에 대한 학생교육을 실시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과 행복한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뜻을 담아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은 교사, 준거집단, 학부모 협조를 통해 학교폭력예방캠페인 ‘하이파이브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5일부터 3일간 예천공설운동장을 비롯한 도내 27개 보조경기장에서 '2015 경북소년체육대회'를 종목별로 분산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5월 30일부터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대표선수(팀) 선발전을 겸하며, 도내 23개 시·군에서 34개 종목에 2,582명(임원 619명, 선수 1,96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작은 나눔을 통한 큰 행복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하는 2015년도 사랑나눔 봉사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봉사활동을 통한 개인과 조직의 발전과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복지시설 방문이나 농가 지원, 지역환경 개선 뿐 아니라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화활동 및 재능기부 형식의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감성을 키우는 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근절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2015학년도 1인 1악기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1인 1악기’는 학생 모두가 1악기를 연주하여 창의성과 예술적 소질을 계발하고 인성교육을 실천하려는 사업으로, 정규 교육과정과 동아리를 활용해 운영한다.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에서는 1인 1악기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회를 제공하며, 입학식, 졸업식, 예술제 등 발표회를 통한 학교문화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에서는 지난 24일 250여명의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강당에서 2015학년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학부모 설명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바이올린 합주단 10여명이 식전 행사로 재미있는 율동과 함께 신나는 연주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였다. 교직원 소개 및 학교장 인사와 더불어 학부모 연수와 전교 학부모회를 조직하는 등 2015년도 학교교육계획 안내와 관련한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가졌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24일 2015 경북소년체육대회 칠곡군대표로 참가하는 육상 선수단 30명에 대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학생들을 지도한 초·중학교 지도교사, 학교장 및 칠곡군체육회 임원 등이 참가하여 선수들을 격려하였으며, 정세원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 종 체육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연아, 박지성, 박찬호선수의 훌륭한 점을 예로 들고, 우리 학생들도 그 동안 쌓아온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2015 경북소년체육대회는 물론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는 30~40대 여성층의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취업을 위하여 지난 23일 ‘2015 상반기, 중소기업 오피스마스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 고용노동부 평가 A등급을 받은 사업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멀티사무(Multi-Office Works)인력을 상반기 20명, 하반기 20명 양성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교육은 지난 23일부터 42회(167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전산회계, ITQ한글, ITQ엑셀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받을 뿐 아니라, 수료와 동시에 전산회계 2급 등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사무직군 취업에 한걸음 다가서게 된다.